(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작년까지 이용하던 24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이 보유한 상품권 미사용 금액이 480억 원 이상(9월 말 현재)이라며, 빠른 시일 내 ‘서울페이플러스’ 등 신규 결제앱으로 잔액을 옮겨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라고 당부했다. 올해 초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사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신한컨소시엄’으로 바뀌면서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4개 앱(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에서만 가능하게 됐다. 단, 결제는 잔액이 있다면 서울페이플러스 외 기존 앱에서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용자가 직접 상품권 잔액을 옮기지 않았을 경우, 서울페이플러스로 일괄 자동이관이 예정된 12월이 지나면 기존앱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서울페이플러스앱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잔액을 이관, 통합하지 않고 여러앱에서 보유할 경우 결제할 때마다 여러 앱 중 하나를 선택해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올해 구매한 중구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실행해 사용하고, 지난해 구매한 중구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앱(비플제로페이,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23일 오전'현지시간' 고도제한 등을 완화해 민간 재개발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닮은꼴인 파리 리브고슈(RIVE GAUCHE)를 찾았다. 오 시장은 민간이 적극적으로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심 재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파리 리브고슈는 과거 철도 및 해상교통이 발달한 공업지역이었으나, 1960년대부터 지역간 격차 발생 및 발전하는 산업구조를 따라가지 못해 낡고 노후된 공장과 창고가 즐비한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인식됐다. 이에 파리시는 1990년대부터 리브고슈 일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 상부를 덮어, 상업․주거․교육․녹지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대규모 도심 재개발을 시행했다. ‘리브고슈 프로젝트’에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물의 고도제한을 37m에서 137m로 완화했다. 서울시 역시 오세훈 시장이 지난 4월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해 서울도심을 ‘녹지생태도심’ 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힌 이후, 도심 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관련 계획 등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침체된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녹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회용 배달용기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다회용기(컵, 용기)를 전문적으로 세척·회수하는 업체 중'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또는'서울특별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따른 조례'제5조에 따라 지정된 예비적 사회적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총 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업체 또한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2억 원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심사는 경영상태와 다회용기 사업 수행 실적,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이에 따른 성장 가능성과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된다. 융자 심사 결과는 11월 중으로 안내되며, 이후 은행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사업 선정 후 금융기관 심사과정에서 융자가 불가할 수 있으므로 지원 희망 업체는 지원 전 은행을 통해 여신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담보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서울 신용보증재
(충남도민일보) 코스닥 상장사, 서울형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 사가 모여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서울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화요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진행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의 일자리 지원(매칭데이) 협력의 연장으로,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취업준비생) 간 일자리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교육(수료)생 취업 연계를 위해 SBA(서울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총 5회에 걸친 ‘일자리 매칭데이’를 공동 주최한 바 있다. 그간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총 165명의 교육생 중 101명이 취업에 성
(충남도민일보)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지난 4일 국내 최고 물산업 전문 연구 인력 보유 및 인재 육성기관인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명재민)과 공동연구, 기술교류, 인적자원 양성 등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비대면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간에 서면 교부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 물관리 및 물산업에 관련된 주요 이슈 발굴 및 공동연구, △ 물산업 인재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학술자료,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 인력교류를 통한 물분야 인재 육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과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전문 물재생시설 관리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물산업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 협약을 주도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물재생연구소는 물재생센터의 현안 해결과 운영관리의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실증사업 지원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협업을 통해 물재생센터 물산업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서울시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정선미 서울시 법무담당관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소규모 인허가 도입, ▲기존 무허가건축물 빈집 범위에 포함, ▲완충녹지 내 공원시설 설치, ▲집회현수막의 표시․설치 관련 개선 ▲지방공기업 직원 채용 관련 결격사유조회 법적근거 신설 등 총 5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핀테크 분야 소규모 인허가 도입'은 업권별 소규모 인허가 제도의 일부 도입에도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금융업 등 진출에 어려움이 있어 인허가 단위의 특화․세분화와 자본금 등 규제를 완화하여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기존무허가건축물 빈집 범위 포함'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기존무허가건축물의 경우 정비 근거가 없어 관리가 어려워 빈집의 범위에 포함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완충녹지 내 공원시설 설치'는 철도인접지역 등
(충남도민일보) 지난 6월,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타운 대상지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두 차례의 공모를 완료, 내년부터는 모아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0.20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2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시내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은 총 64개소가 됐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를 막을 수 있어 저층 주거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10월21일부터 31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프랑스 파리, 스위스 로잔‧바젤, 스페인 마드리드‧세비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로테르담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출장에서 혁신적인 도시건축 시스템부터 수변‧생태가 어우러진 도심 개발, 문화예술‧스포츠, 뷰티‧바이오 산업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멋스러운 도시, 세계인이 살고 싶고 찾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구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31년 우정도시’ 프랑스 파리(10.21.~23.)에서는 ‘감성문화도시’와 ‘녹지생태도심’ 등 시정 핵심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세계 3대 정원축제로 꼽히는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찾아 ‘서울정원박람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2030년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소인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와, 과감한 높이규제 완화로 낙후 공업지역을 재개발 중인 ‘리브고슈’ 지역도 방문한다. 또한,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와 센 강 세갱섬 복합문화공간에 새롭게 조성된 ‘센느뮤지컬’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17일 ‘자치구와 동행하는 소통’(자동소통) 두 번째 자치구로 동대문구를 찾는다. 지난 4일 강동구 방문에 이은 것으로, 동대문구의 주요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자치구‧주민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오세훈 시장은 앞서 4일 강동구의 주요 지역현안이자 주민 10만 명 서명운동을 통해 약 7년 만에 재개된 ‘암사초록길’ 조성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서울바이오허브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이와 연계해 동대문구 홍릉 일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과 자치구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현장이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구청장 면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자치구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14시 동대문구청 1층에 마련된 ‘책마당 도서관’에서 소장도서를 기증하고, ‘종합민원실’을 찾아 시민 접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4시40분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바이오‧의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목조 공공건축물 확대 및 선도사업 추진, 목재수급 확대, 건축자재 다양화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국내 관계 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서울시는 친환경 목조건축을 장려하고 탄소 감축효과가 큰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림청과 10.13(목)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한제현 제2부시장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최임락 차장, 산림청 남성현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목재산업 발전과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 다변화,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자연친화적 건축공간 확대 등을 목표로 기관 간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시는 특히 서울 시내 온실가스의 68.7%가 '건물'에서 배출되는 만큼 2050년 탄소중립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건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시범사업 지원, ▴목조건축 조성을 위한 목재수급 지원 및 국내 선도사업 추진, ▴목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11일 제3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삼각지, 개봉, 길동역 역세권에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음을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50%)을 공공기여로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 및 공공임대시설 등을 확보할 수 있다. 공공기여로 확보하는 시설은 도시관리계획을 통해 실제 지역에 필요한 기능이 들어올 수 있도록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 확정된다. 현재 추진중인 역세권 활성화사업에서는 체육시설, 키즈카페,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계획하여 시설 확충 추진 중에 있다. 시는 2019년 공릉역 등지의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21개역에 총 23개소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사업대상지 신청접수 방식을 상시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ㆍ접수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충남도민일보) 서울투자청은 초기기업과 성장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데 필요한 기업인수합병(M&A), 그중에서도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인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설명회를 10월 12일 오전 10시에 롯데호텔서울 3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코리아, 삼일회계법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설명회를 통해 국제인수합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투자청은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담기구로 올해 2월 출범했다. 서울투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제인수합병에 대해서 주한외국대사관,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유관기업에 소개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인수합병 수요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의 경우 벤처투자의 회수전략으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에 반해, 국내는 여전히 기업공개(IPO)가 벤처기업의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이다. 서울투자청은 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인수합병(M&A) 중에서도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투자청의 다양한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및 외국인 투자정책을
(충남도민일보)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이 외국인 기술창업가 발굴, 육성에 나선다. 서울투자청은 10월 6일에 개최한 ‘2022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5개팀을 선정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카스토마이즈(Castomize) 팀이 4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제조 아이디어로 1등을 수상했다. Castomize 팀은 골절치료를 위한 정형외과용 깁스를 4D 프린팅 기술로 제작, 각종 응급처치 시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이며 1등 수상과 더불어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에 수여되는 심사위원 혁신상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법무부에서 수여하는 기술창업비자 필수점수(OASIS-6, 25점)이 각각 부여된다. 외국인의 국내 창엄(투자창업, D-8-1)을 위해서는 1억원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가 필요하지만 기술창업비자는 1억원 이상의 투자금액 없이도 점수와 조건을 충족하면 기술창업(D-8-4)이 가능하다.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외국인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 디자이너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디지털디자인 세계에 뛰어들 기회가 아직 남았다.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DDP NFT 디자인 공모전' 2차 접수가 진행 중이다. 'DDP NFT 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이너의 디지털디자인 분야 진출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5월 1차 공모전에 앞서 MZ 디자이너 대상으로 진행된 'NFT 디자이너 지원 사업 설명회'에서는 28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석해 NFT 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1차 공모전에는 총 126점의 작품이 접수돼 DDP NFT 갤러리에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출품만으로도 전시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DDP의 점선면’이다. 디지털 방식으로 창작된 전 분야의 콘텐츠가 대상이며 작품은 개인(팀)별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DDP의 건축적 가치를 홍보하고 디자인 자산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취지로, NFT 발행이 가능한 디지털디자인 콘텐츠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접수 가능하다. 다만, 국내외에서 NFT로 발행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NFT 발행을 위한 가상화폐 지갑(메타 마스크) 개설이 가능한 자로 디지털 디자인 작품 개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사용성 평가 및 개선 지원 사업’에 참가할 서울소재 디지털 콘텐츠・서비스 보유기업 모집에 나선다. 모집기간은 10월 27일 18시까지이다. 이번 ‘디지털 사용성 평가 및 개선 지원 사업’은 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사업 중 하나로서, 민간기업의 솔루션(해법)을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도 편히 해당 서비스와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서비스 기업으로, 시장 출시 전 혹은 기 상용화된 디지털 서비스(앱 혹은 웹)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의 포용 서비스의 경우엔,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3개 기업은 ▲청・장년층, 고령층 등 시민 체험단 구성 ▲디지털 서비스 사용성(시선분석, 뇌파, 심박측정 등)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사용성 개선방향을 담은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디지털 약자의 실질적인 편의성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주요 목표에 맞는 시민을 모집해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사용성 관련 개선요인과 관련 Data를 획득하는 것이 특장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외국어 남용을 자제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정책사업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정책사업명 결정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로 사전감수 절차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사업명 실태조사는 시민 입장에서 정책사업명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으로 특정 계층의 이해를 어렵게 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연구기관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의 정책사업명 및 행사명이다. 시민이 자주 접하는 누리집 등 시정 홍보자료에 기재된 명칭을 확인하여 순화가 필요한 표현을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정책사업명 실태조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실태조사에서 발굴한 순화 대상 표현을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에 상정하여 어문규정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안을 찾고 심의할 계획이다.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국어사용 조례에 근거하여 학계, 언론, 연구기관 등 국어 전문가 10명으로(외부 전문가 9, 내부 당연직 1) 구성․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