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의자는 등받이, 팔걸이, 시트, 다리로 구성돼 구조가 입체적이고 조형적으로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뛰어난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은 의자 디자인을 즐겼다. 가죽, 금속, 섬유, 나무, 플라스틱 등 구성하는 재료 또한 다양해 형태 변형이 자유롭고 현대에는 인체공학적인 요소까지 적용돼 기능과 형태가 무궁무진하다. 어디까지, 무엇까지 의자로 만들 수 있을까. 이 물음이 궁금하다면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의자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1층 디자인갤러리에서 '스펙트럼 오브 시팅(Spectrum of Seating)'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송봉규(BKID 대표), 양정모(양정모 스튜디오 대표), 소동호(산림조형 대표) 세 명의 국내 유망한 디자이너가 큐레이터로 참여해 무엇이든 의자로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의자의 세계를 보여준다. 전시명 또한 ‘의자 Chair’가 아닌 ‘앉다 Seating’ 라는 의미를 사용해 참여 작가를 비롯한 관람객들이 더 포괄적인 관점으로 의자를 해석할 수 있게 했다. 전시장에는 디자이너 27명이 만든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디지털 기술 활용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 스마트시티 기업 등을 지원하는 종합 거점인 ‘서울스마트시티센터’가 9월 1일(목)에 오픈했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서울 시민에게 디지털 기술 활용 인프라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서울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이번에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상암으로 이전하며 기능도 확대‧개선했다. 기존에는 디지털 제품‧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아이디어 설계・가공・제작 등 IoT 중심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① 市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통한 솔루션 개발, ② 디지털 약자를 위한 디지털 기기・서비스들의 사용성 평가, ③ 해외 도시간 실질적 협력사업 발굴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서울특별시 사물인터넷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17년 서울시가 설립한 거점으로, ‘서울IoT센터’로 시작하여 사물인터넷 실증지역 확산사업과 연계한 도시문제 해결형 서비스 발굴, 사업화 지원, 시장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나, ’19년 서울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에 따라 구체적 지원을 위해 ‘서울스마트시티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당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문제 푸는 법을 가르칠 때 저의 모국어로 말하면 아이가 이해 못 하는 부분도 있고, 반대로 한국어라면 제가 잘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려웠어요. 특히 수학에서는 한국어와 일본어 단어가 달라서요. 그런데 ‘서울런’에 가입해서 초등 학습기기를 이용하다 보니 문제해설 방법도 화면에 나와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 서울런 회원 어머니 사사키 리오 (가명·자녀 만8세) # “지난해 ‘서울런’ 이용자에서 지금 이렇게 멘토로 참여하게 된 것이 저 스스로도 신기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실 저는 사교육이 완전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사교육을 완전히 뿌리 뽑지 못할 것이라면,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가 중요한 거잖아요? 그런 면에서 저는 ‘서울런’이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회원에서 멘토로, 숙명여대 서지희 양(가명·만19세) 교육 사다리 복원을 위한 서울시의 교육 플랫폼 ‘서울런(Seoul Learn)’이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요청한 이후 지난 1년 간 6차례의 사전협의 끝에 지난 8월30일 ‘협의완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는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은 살리기위해 팔을 걷었다. 우선 폭염, 집중호우로 가격이 치솟은 상추, 시금치 등 신선채소 산지를 직접 방문해 출하약정을 체결해 공급량을 최대한 늘린다. 농가에 지급하는 출하장려금도 한시적으로 확대해 안정적 수급을 돕는다. 사과, 배, 조기 등 추석성수품 9종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공급물량을 평년 대비 110%까지 늘려 가격 상승을 막을 계획. 아울러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는 들썩이는 물가를 실시간 감시·대응하는 ‘추석맞이 물가대책종합상황실’도 가동해 물가변동상황을 관리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되는 서울사랑상품권도 9월 1일부터 4,79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도 150여곳에서 개최하도록 지원해 활력넘치는 골목상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4無안심금융 등 융자지원을 통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도 펼치는 중이다.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는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대책'을 30일(화) 발표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하반기 공채시즌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최근 취업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직무·역량’ 중심 채용 환경에 맞춰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나만의 강점으로 직무찾기’ 라이브 특강을 29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강점 면접 컨설팅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죠스플라잇의 조한아 대표가 사회자로 출연하고, 이수그룹에서 인사담당자로 근무 중인 현직자가 출연하여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직무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강점(핵심역량)을 찾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나는 나대로 붙는다. 강점면접'의 저자인 조한아 대표는 10년간 3,000명 이상의 취업준비생을 컨설팅한 사례를 바탕으로, 나만의 강점 찾기 방법은 물론, 강점을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비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현직 인사담당자는 직무별 핵심역량으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나만의 강점 키워드’를 담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최종 합격자의 사례를 통해 ▴직무별로 요구되는 강점이 다른 이유, ▴각 직무별 요구되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첫 뷰티와 패션모델 민간문화홍보사절을 선발하는 ‘월드그랑프리슈프림 2022’ 한국본선대회가 오는 10월 7일 강남 엘리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월드그랑프리슈프림 2022' 한국본선대회는 월드그랑프리슈프림조직위원회 주최,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 뷰티엔패션, WGPS미디어 공동주관, SNS기자연합회, APHCA아파세계연맹, BCW코리아(세계속의 미용문화예술) 특별후원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월드그랑프리슈프림 한국본선대회의 참가자격은 만19세~80세 남,여 미스(19~35), 미즈(36~55), 시니어(56~80) 드레스, 정장, 한복 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한국본선대회는 7일 오전10시부터 헤어 및 메이크업 시술 완료후 리허설을 시작으로 오후 1시 개막식에 이어 경연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디자이너 한복쇼 및 드레스패션쇼, 박서영 가발패션쇼, 업스타일 시연 및 헤어쇼를 비롯해 성악가, 대중가수, 인터걸스 등 K-pop 축하무대가 펼쳐진 후, 시상식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디너와 함께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본선대회 퀸과 진 수상자에게는 11월 29일 열리는 월드그랑프리슈프림 2022 아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정책방향’을 주제로 생태도시포럼을 개최, 30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 그동안 포럼에서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고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의 주제를 다뤘으며, 포럼에서 논의됐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기법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기후위기가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은 이제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 이에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선언한 바 있으며, 서울시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신축 민간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에 나선다. 이번 생태도시포럼에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로에너지건축물 실제 사례와 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재식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위원)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정책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가 제1회 ‘서울창업허브 공덕 허브아워위크’(투자IR)를 8월 29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로 개최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 허브아워위크’’(투자IR)는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1:1 투자검토 미팅을 통해 서울창업허브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비롯한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 및 심도 있는 투자검토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29일(월)부터 9월2일(금)까지 일주일간 서울창업허브 공덕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투자사가 직접 선정한 30개사 내외의 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기업 특성에 맞는 투자사와 1:1 튜자유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담시간은 기업당 40분(기업소개10분, 상담30분)이다. 투자사별 집중 상담 군에 맞춰 매칭 상담으로 진행되며, 주주구성 및 수익모델, 투자유치 기간 등 실질적 정보를 활용한 효율적 투자 상담이 이뤄진다. 투자사로는 ▲스파크랩,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대성창업투자㈜, ▲한국투자 엑셀러레이터, ▲㈜넥스트지 인베스트먼트 등 총 5개
(충남도민일보) NFT(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의 기반이 되는 가상화폐 시장이 큰 타격을 입어 NFT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삼성전자, SK텔레콤, 인스타그램, 라인넥스트 등 국내외 빅테크를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 LG생활건강, 두산 베어스, 스타벅스, 람보르기니, 티파니앤코 등 패션, 뷰티,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명품까지 소비재 분야 전방위에서 NF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이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기존 사업에 NFT를 접목시킴으로써 NFT 진입 비용을 절약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상품임에도 희소성이 있고 수익화가 가능하다. 또 거래가 간편하며 NFT 소유자에게는 기업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FT 상품은 마케팅 용도로 활용도가 높아 당분간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5월 MZ 디자이너 타깃으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진행한 'NFT 디자이너 지원 사업 설명회'는 당초 100명 모집을 훌쩍 넘긴 28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석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다. 재단은 NFT 디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022년 8월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에 대한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상3층 규모의 노후된 은평 세무서(’77년 준공)를 지하4층/지상7층으로 신축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결정하는 사항으로 세무서는 내년 착공하여 ’25년 준공 예정이다. 금번 계획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필로티로 조정되는 건물의 1층 전면부에 공개공지를 배치하고 건물 내부에도 주민쉼터 등을 설치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계획 결정전에 세무서측과 협의하여 건물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4,79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을 발행한다. 들썩이는 차례상 물가로 걱정이 깊어진 시민들을 위한 지원으로 지난 1월 3,930억원에 이은 올해 2번째 대규모 발행이다. 발행 시작일은 강북구, 광진구 등 15개 자치구는 9월 1일부터 마포구, 용산구 등 10개 자치구는 2일부터다. 시는 구별로 판매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상품권 구매‧결제앱인 ‘서울페이플러스’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 원활한 구매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5개 구매 결제앱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데, 예컨대,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좀 더 빠르고 편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7,430원으로 전년 대비 8.4%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3,273원으로 전년 대비 8.5%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
(충남도민일보) 서울투자청은 전세계에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시공간 제약 없이 국·영문 상담을 제공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서울투자청은 한국 업무 시간에 한해 해외투자자 대상 대면·비대면(전화, 이메일 등) 투자 상담을 제공하고 있었기에 해외에 거주하는 투자자의 경우 시차로 인해 실시간 상담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번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투자청 AI 챗봇’은 3,000여개의 방대한 데이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15,000회가 넘는 대화 시뮬레이션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람 같은” 투자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투자청 AI 챗봇’은 머신러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문장의 핵심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구어체 문장으로 질문 시에도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수록 문장의 인식률도 계속 높아진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의 상담 데이터와 ‘투자·창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개발사업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등 5곳(총 195,860.4㎡)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의 경우 8월 24일부터 2023년 8월 23일까지 1년간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공공재개발사업) 확대 지역은 8월 24일부터 2023년 4월 3일까지이다. 송파구 거여새마을지구와 중랑구 중화동 122일대의 경우, 정비구역 정형화 등 구역 변경에 따라, 지난 4월 4일 지정한 허가구역 지정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지정기간을 일치되도록 하였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지는 주거지역 6㎡를 초과하는 토지다. 시는 ‘투기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허가대상 토지면적을 법령상 기준면적(주거지역 60㎡)의 10% 수준으로 강화하여 적용하고 있다. 거래 허가기준 등 토지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각 토지 소재 자치구(부동산정보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남준 서울시
(충남도민일보) 디지털 혁신인재를 이끌어갈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직무커리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직무커리어캠프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장점과 민간의 실무적인 효율성을 살려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역량은 갖췄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인재를 대상으로 현직자멘토링, 프로젝트 온보딩, 스타트업직무캠프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을 선발했으며, 서울시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HR 테크기업 원티드랩은 프로젝트 온보딩 운영기관으로 선발돼 서울산업진흥원와 함께 1회차 채용연계형 과정(프론트엔드, 백엔드, 프로덕트디자인 코스)을 마무리했다. 현재 2회차 과정(iOS,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실무 감각을 익히며 기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 커리어 특강 등 전폭적인 취업 지원도 받게 된다. 프로젝트 온보딩은 채용희망기업의 실무과제 수행을 통해 지원자의 실무경험을 향상시켜 채용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지원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22 콘텐츠 IP 프로모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현재 연재중이거나 2022년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콘텐츠 IP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콘텐츠 IP의 흥행 및 성공사례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프로모션 지원이 필요한 콘텐츠 IP를 보유한 서울 소재 콘텐츠 에이전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플랫폼 연재중인 콘텐츠 IP, 2022년도 이내 출시 예정인 콘텐츠 IP 중 프로모션 지원이 필요한 콘텐츠 IP를 보유한 에이전시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지원 콘텐츠는 트레일러 영상, 프로모션 비디오, 티져 영상, OST 등 IP에 특화된 다양한 숏폼 프로모션 콘텐츠로 우수한 기획력과 활용계획을 가진 기획안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편의 작품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총 1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