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 대표 여가 공간인 한강 난지캠핑장이 더욱 울창하고 쾌적해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캠핑장 녹음공간 조성 및 시설개선을 위해 8월 17일 KB증권과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은 난지캠핑장에 7,3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울창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색색이 피어나는 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조성, 인근 산책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출입문 설치 등 시설개선과 사회 취약계층 대상 캠핑프로그램 운영까지 포함한다. 먼저, 난지캠핑장 경계면 290m 구간에 약 7,3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화목류를 적재적소에 식재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시기마다 예쁜 꽃을 피우는 왕벚나무·장미·작약 등 꽃나무 군락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한강변 데크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출입문을 새로 설치한다. 난지캠핑장 경계를 따라 난지한강공원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
(충남도민일보)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지난 16일 완료됐다. 개발시대의 시대적 소명을 활발히 수행했지만 성수동 일대의 변화와 발전으로 오랜 숙원사업이 된 공장 철거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1977년 공장 가동이 시작된지 45년 만이다. 서울시는 18일 성동구, ㈜삼표산업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현장에서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불가역적 공장가동 중지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공장철거 상태, 안전조치 이행사항 여부 등 공장 해체공사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서울시는 공장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28,804㎡에 달하는 부지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략적 부지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주인 ㈜삼표산업과 연내 사전협상 대상지를 확정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과의 공장 철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사인 ㈜삼표산업, 성동구 등과 5년 간 100여 차례에 가까운 논의를 통해 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문제를 막고, 올해 3월 해체공사 착공을 이끌어냈다. 해체공사 착공 이후에는 레미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재해 시민이 절망에서 벗어나 최대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치구는 물론, 시 차원에서 대대적인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구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8일 동작구 일부 지역에는 서울 기상관측 115년 만에 최고인 시간 당 141.5mm의 강우량이 계측되는 등 엄청난 폭우가 서울 전 지역을 덮쳤다. 특히 한강 이남 중 주거 지역의 지대가 낮은 편인 동작/관악/영등포 등의 자치구에서는 차량 침수 및 하천 범람, 주택 피해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거주지 침수피해 등으로 인해 임시주거시설로 거처를 옮긴 재해 시민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5,103명(8.8.~8.16. 21시 기준)의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민간숙박시설, 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긴급 마련하여 대피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1,929명의 시민은 귀가하였고, 3,174명의 시민은 아직 임시주거시설에 입소 중이다. 시는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를 대상으로 긴급 구호물품(의류‧내의‧세면도구 등)이 포함된 구호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오는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영디자이너잡페어'에 참가 기회가 아직 남았다고 전했다. 오는 9월부터 취업 컨설팅 추가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가 참가자는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 현장에서 모의 면접, 직무 테스트 등 전문가 취업 컨설팅을 받는다. 추가 참가자는 신청 시 제출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모의 면접이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과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코칭, 직무 테스트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는다. 맞춤형 취업 컨설팅에는 헤드헌팅 전문 기업 골든에이지의 전문 면접관이 참여한다. 전문 면접관은 LF(구, LG패션) 사내 면접관 경력과 MZ 세대에게 각광받는 이커머스 기업에 다수 취업을 성공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참가자에게는 ‘서울디자인 2022’ 전시 초대권이 제공된다. 올해 3회를 맞는 '영디자이너잡페어'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전년도 약 70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신청해 42%(29명)가 취업에 성공했을 정도로 취업
(충남도민일보) 단일 아파트 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공사 중단된 지 약 4개월 만에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8.11일 오늘 공사재개 방안에 최종적으로 합의하였다. 합의사항은 지난 7.7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합의 중재안과 같으며, 단 한가지 양측간 이견이 있었던 상가 분쟁과 관련하여서는 이전 총회 의결을 취소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여 시공사업단 제시(안)을 따르기로 했다. 시는 조합장이 사퇴하는 등 조합 내 분쟁으로 인하여 상가에 대한 협의가 늦춰지지 않도록 강동구청장을 통해 조합집행부와 비대위 격인 정상화위원회 간 협의토록 하였고, 지난 7.29일 조합과 정상화위원회는 합의를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서울지역 내 주택공급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조기에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강동구청장으로 하여금 분양 및 인허가 절차 등을 조속히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합의 사항대로 순조롭게 각종 인허가 및 분양일정 등이 진행되는 경우 11월초 정도에는 공사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순조로운 공사재개를 위해 시공사업단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어제(8일) 새벽부터 시작된 비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을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어제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대책, 서울시 피해현황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였으며, 중대본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단계도 "심각"으로 상향하여 대응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고,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은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역량을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당분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심지내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곳은 즉시 대피토록 하고, 역류발생·도로침수 등 피해발생지역은 현장을 신속히 통제할 것과 피해지역은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하되, 소방 구조대원들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하차도, 하천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산사태
(충남도민일보) 서울을 대표하는 디저트를 꿈꾸는 한국식 캐러멜, 콩비지로 만든 비건도넛, 대추즙으로 맛과 색을 낸 막걸리, 청년 예술가를 위한 작품 보관 플랫폼…서울시가 번뜩이는 아이템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청년(예비)사장님 30명(팀)을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체 운영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공개 오디션 방식의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의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받을 3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3주간,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예비)창업가들을 모집했으며, 30개팀 선발에 총 101개팀이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신청팀을 대상으로 창업동기, 참여의지,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했고 일차적으로 40개팀을 선발, 이들 팀들이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경진대회는 40개팀이 사업계획과 아이템, 사업운영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자 역량과 창업아이템 실현 가능성, 시장경쟁력 및 차별성, 골목상권 이해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종 30개
(충남도민일보)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시대. 국내외 바이오산업 권위자들이 참여해 바이오 의료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2022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를 오는 9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영향으로 인한 바이오ㆍ의료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바이오ㆍ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 기술공유와 세계적인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연구자, 현업 관계자 간 교류의 장으로 업계 최신 동향과 글로벌 혁신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이오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한다. 2016년 이래 6회째(’20년은 코로나로 미개최)를 맞는'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그간 국‧내외 최고권위 연사 약 80명, 관련 기업‧일반인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바이오 산업의 혁신 기술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콘퍼런스에 참여한 주요 연사는 브라이언 시드(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충남도민일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시립박물관이자,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인 ‘G밸리산업박물관’과 구로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구로문화재단’이 손잡고 G(지)밸리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서울시는 G밸리산업박물관과 구로문화재단은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8.8.)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수출산업단지이나 국가산업단지로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수출무역 전진기지인 ‘구로공단’ 시절부터 21세기 ‘G밸리’에 이르는 반세기 역사자원을 활용해 예술가들의 창작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G밸리산업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 사진 등의 아카이빙 자료를 예술가 창작지원에 제공하고, 예술가들은 역사자원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전시, 기획전을 준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재)구로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예술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과 전시를 공동 기획하고,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술가들의 창작물이 나오는 2023년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단체전을 개최한다. G밸리산업박물관은 ▲3층 전시 공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식품자영업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총 200억 원 규모로 융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융자 시행 결과, 약 113억 원(57%)을 집행했으며 나머지 87억 원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매년 기금의 융자규모를 20억원으로 유지해 왔으나, 올해 200억원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식품진흥기금은'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식품진흥기금의 융자는 대상자 선정 및 금융기관 업무처리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원활한 지원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신청해야 한다. 10월 21일 18:00까지 25개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에서 융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융자 상품은 시설개선자금, 육성자금,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이다.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소, 모범음식점 등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 등이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이나 관광식당의 위생장비 구입, 메뉴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긴급운
(충남도민일보) 핀테크,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기업에서 인공지능(AI) 전문지식과 산업 분야 경험과 경력을 동시에 갖춘 고급 개발자를 찾는 수요가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기업 내부에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서울시는 ‘카이스트(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 2기(10.4.~11.29. 총 8주)에 참여할 교육생(35명)을 8일~26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는 유망 중견‧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내부 연구개발자가 AI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최초의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협력해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고급 AI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기 교육은 12개 기업, 1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교육 과정 동안 이론‧실습 교육 외에 6개의 팀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교육 참여 기업 중에서는 해당 수료생들의 프로젝트를 회사의 새로운 사업으로 가져갈 계획을 세우는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한류 대중문화와 한국의 뷰티, 패션에 관심이 매우 높은 베트남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서울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3일 호치민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서울과 호치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 ‘SOULFUL SEOUL NIGHT(소울풀 서울 나이트)’를 열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전체 방한객 중 7위일 정도로 관광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타깃 시장이다. 2019년 약 55만 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41%의 성장률을 보였다. 베트남은 한국 대중문화와 뷰티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높은 시장이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48.1%로, 일본(16.1%), 프랑스(10.8%)를 제치고 5년 연속 베트남 최대 화장품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실시한 ‘2022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 문화콘텐츠별 소비 비중은 뷰티(42.2%), 드라마(38.6%), 음악(38.5%) 분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이날 관광설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서울의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길을 열고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 대학과 공동협력에 나선다.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스타트업 시장으로 꼽힌다. 오세훈 시장은 14시20분'현지시간'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응우웬 호앙 장)과 스마트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 산업분야 기술제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고, 이어서 SBA(대표 김현우)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ATEC(기술기업‧상용화 개발국)과 공동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우리 기술기업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발굴부터 기술제휴, 산학협력 등을 중점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베트남 과기부는 이번 공동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베트남 과기부가 조성한 기업지원시설로,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이 입주해있는 ‘남부지역 과학기술정보센터(Southern Regional Science & Technology Center)’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서울의 유망 브랜드를 한눈에 선보임과 동시에 서울의 문화자산과 한류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022 서울뷰티위크'를 9월 30일~10월 2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이 보유한 문화자산과 ‘뷰티’를 융합하여 서울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나아가 서울을 ‘아름다운 감성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10월 한달 동안 서울시 전역에서 축제로 진행되는 ‘서울뷰티먼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뷰티’는 화장품, 이·미용, 뷰티테크 등 뷰티제품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웰니스, K콘텐츠 등을 포함한 유무형의 자산을 뜻한다. '서울뷰티위크'는 ‘산업의 낮’과 ‘축제의 밤’으로 구성된다. 서울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뷰티문화와 한류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져, 뷰티기업·바이어·관광객·일반시민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산업의 낮’에는 서울의 우수 뷰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뷰티인디엑스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선도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충남도민일보) 해외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8.1일 오전 싱가포르 고품질 공공주택 '피나클 앳 덕스톤'을 방문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정책을 발표한 하계5단지를 피나클처럼 고밀 재건축 임대주택 첫 번째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업무지구 마리나베이와 약 3km 인접한 도심에 위치한 공공주택 '피나클 앳 덕스톤'은 서울로 말하자면 최초의 임대아파트 '하계5단지' 같은 곳으로 2009년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HDB(주택개발청) 주택을 허물고 초고층 고품질 공공주택을 조성, 도심에서 일하는 중․저임금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공급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공주택으로 알려진 '피나클 앳 덕스톤'은 높이 50층, 총 7개 동에 현재 1,848가구가 살고 있으며 26층과 50층은 스카이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유료 전망대로 운영되는 50층 스카이브릿지는 길이 500m에 이르며 탄종파가르, 차이나타운, 중심업무지구(CBD)등 시내 전경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피나클 앳 덕스톤' 단지 내부와 최고층에 위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양질의 녹색제품을 판매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달 9일까지 참여할 녹색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며, 녹색기업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저감 및 기타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제조 및 비제조(기술R·D, 서비스 등) 기업 또는 기관(본사 및 사업장, 지사, 부설연구소) 등을 말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수한 녹색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 및 자본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역량이 부족한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고객은 우수한 녹색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획전을 개최해왔다. 변화된 소비 트렌드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온라인 판매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온라인 기획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