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도입한 ‘모아타운‧모아주택’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초 ‘모아타운‧모아주택’ 도입계획을 발표한 이후 8개월 간('22.1.~8.)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개소로, 작년 같은 기간(26개소) 대비 약 61%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급세대수(계획)를 기준으로 하면 86%(3,591세대→6,694세대) 증가한 수치다. ‘모아주택’은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소규모 개별 필지를 모아서 지하주차장을 건립 가능한 규모(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각종 완화혜택을 부여한다. 절차적으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상 소규모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활용한다. ‘모아타운’은 개별 모아주택 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정비를 도모하고 부족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10만㎡ 미만의 단위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지역이다. 「빈집 및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자 녹색 분야 우수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예정자 포함)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3주간 G마켓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제1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 30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세제, 친환경 종이컵, 재생섬유 소재 제품, 생분해 칫솔 등 약 170여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총 2억 4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진행한 같은 기획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현재 옥션에서 진행 중인 제2차 온라인 기획전은 오는 16일까지 개최되며, 3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G마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소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기획전 누리집으로 접속하여 ‘착한소비 페스티벌’에 동참할 수 있으며, 12% 할인권(소진 시까지)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는 ‘기업투자설명회 자문(IR 컨설팅) 및 투자상담회’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배재근)」는 5일 열린 입지선정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관련 주민설명회를 10월 18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민 간담회에서 상암동 등 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을 수용하여 주민설명회 개최 일정과 공람 자료의 추가 공개에 대해서 논의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상암동 주민설명회는 10월 18일(화) 개최하고,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개요” 자료 중 “위원회 회의록”의 비공개 부분을 추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공개 결정한 자료는 입지선정위원회 제1차 ~ 제11차 회의록 중 입지 후보지 평가배점 및 항목 등의 일부 변경 내용이다. 공개되는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은 18일 개최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0월 18일 상암동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한 내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에 힘을 보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청에서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하여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하여 ▴해외 교섭활동 ▴홍보 ▴관광마케팅 ▴서울-부산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 4개 분야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해외친선도시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섭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부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외관광객의 공동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함께하고, 그 외에도 서울시-부산시 간 공동협력사업 발굴하여 부산 유치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박람회로, 약 200여 개국 3,48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리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중 다수가 대한민국의 수도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난 100일 동안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100일 중점과제 34개 중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수산부‧보령시‧민간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순항 △리브투게더 첫 사업 대상지 확정 △천안‧공주‧논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등 31개를 완료하며, 충남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힘쎈충남 도정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도정 과제로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등을 꺼냈다. 우선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분야에서는 농업인 유입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어업 기반 구축을 위해 △미래형 청년 농업인 육성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간척지 첨단 양식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을 위해서는 농어촌 공간 재구조화 모델을 마련하고, 농어촌 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사람·자연·도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도시’ 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환경과 도심 곳곳의 매력을 만끽하고 세심한 존중과 배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점점 더 확장될 것이라는 논의로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을 10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디자인 x 서울 :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 '(DESIGNxSeoul: How does design enrich ou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디자인이 어떻게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이 가치를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시는 그동안 사회문제해결디자인과 범용 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 분야뿐 아니라 도시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까지 선도하는 도시로서 그동안의 노력과 가치 및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해왔고 이를 통해 시대적 수요가 반영된 혁신적인 디자인 사례들을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왔다. 올해도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전문성을 높이고자 시·총괄기획MP·분과별MP, 전
(충남도민일보) 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인 마곡산업단지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양일간의 축제 ‘마곡M-테크위크’ 가 진행된다. 마곡산업단지 일대에서 기업, 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는 올해 첫 시도다.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로 전자·유전공학·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의 국내외 우수기업 200개가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현재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23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 중에 있다. ‘마곡산업단지 축제’의 주요한 프로그램은 마곡산단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지원 행사(▲글로벌 테크커넥트 세미나, ▲글로벌 인재채용박람회), 시민체험·문화행사(▲ 거리 공연, ▲입주기업 전시·체험관), 유관기관 연계행사(▲서울식물원 힐링 꽃 나들이,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로 진행된다. ① 기업지원행사로 글로벌 기술개발(R&D) 기술혁신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기술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글로벌 테크커넥트 기술개발(R&D) 세미나’와 마곡 입주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진행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박람회’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 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한글 창제 576주년 한글날을 맞아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동반 성장하는 ‘제3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10월 8일 개최한다.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로,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센터장 김동훈)가 재한중국동포 단체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중언어 관심 제고와 지역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3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의 주제는 '나의 친구, 나의 이웃'으로,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해나가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면 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중언어(한국어, 중국어)가 가능한 이주배경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말하기대회는 10월 8일,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5분간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갈아 가며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현장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점을 시상한다. 특별히 작문의 뛰어난 역량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 도시이자 태평양 수출입의 무역 관문인 과야킬(Guayaquil)시 공무원들에게 2주간(9.15~9.28) ‘정책 비법’을 온라인 연수방식으로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가 제안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정부부처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우수정책 수출사업을 위한 전담조직인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 도시데이터 관리 ▲스마트 재난안전 대책 ▲ 스마트서울맵과 같은 통합플랫폼 등에 대한 정책, 서울시의 축적된 경험, 구체적인 우수사례 등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과야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는 2020년 양 도시가 체결한 “서울시-과야킬시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바탕으로 과야킬시의 ▲치안, 교통 분야 컨설팅 및 협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컨설팅 및 협력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2주간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2년 10월 05일부터 도심 주요 교차로의 현재 신호색이 무엇인지, 남은 신호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 서울 C-ITS 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서울교통빅데이터’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C-ITS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 및 교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V2X기반 첨단 시설을 상암, 강남 등 도심 지역 그리고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하는 도로에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 주요 교차로 642개소의 실시간 교통 신호 및 잔여 시간 데이터 등 V2X기반의 서울 C-ITS 교통데이터 및 기반정보를 ‘22년 03월14일부터 전용망으로 민간 내비게이션(티맵, 카카오모빌리티)에 제공하고 있으며 금 번 ‘22년 10월 05일부터는 시민 누구나 서울 C-ITS 교통데이터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오픈API로 개발하여 ‘공공데이터’와 ‘서울교통 빅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한다. 오픈 API 서비스 개발은 행정안정부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V2X 데이터의 민간 개방을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642개소의 주요 교차로 교통신호 및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인지도 있는 골목을 서울대표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과 확대를 위해 9월 30일 14시'2022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 생태계 포럼'을 개최한다. 명소상권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전략과 현재 조성‧운영 중인 명소상권 사례 공유, 민간과 공공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먼저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서울시 서울비전 2030분과위원장)가 로컬브랜드의 비전과 필요성, 기존 유명상권의 확장 방안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김종석 쿠움파트너스 대표가 민간주도로 조성된 연희동 상권 성장 사례를, 윤주선 충남대 교수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시킨 군산시 상권 조성 사례를 공유한다. 주제토론에서는 상권 발전 및 확대를 위해 필요한 요소 및 민관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현장의 목소리 등 실제 상권 발전에 필요한 세부 전략도 나눈다. 서울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을 서울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4월 △양재천길(서초구) △합마르뜨(마포구) △장충단길(중구) △선유로운(영등포구) △오류버들(구로구
(충남도민일보) ① 재산관리(재테크)·어학·취미 등 배움에 진심인 MZ세대에 인기몰이중인 비대면 강의 전문기업 ‘클래스101’은 수평적 조직문화, 육아지원, 일생활균제도 정착에도 진심이다. 전 임직원이 직위·직급 대신 개성적인 호칭·별칭을 사용하며 소통하고 남녀직원 모두 출산휴가·육아휴직을 보장하며, 3년단위 근속직원 대상 2주 휴가, 사택지원, 피로회복 마사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장한다. ② 전국에 300여개 매장을 개설하며 샐러드 식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샐러디’는 ‘전 직원 균등처우·차별금지’ 조항을 취업규칙 상위규정으로 설정하고,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정착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지속적인 역량발전과 마음챙김을 적극 장려, 임직원 대상 도서구입비를 무제한으로 지원하고 월4시간 이내 자기개발 시간 부여에 심리상담 비용도 지원한다. ③ IT·통번역·디자인 등 500여개 부문의 프리랜서 전문가 서비스를 고객과 연결하는 기업 ‘크몽’은 ‘즐겁게 일하는 회사’를 구호로 지정, 회사·직원의 동반성장이 목표다. 7시~23시 범위 내 일8시간만 근무하면 되는 자유근로시간제를 활용하며, 핵심인력 대상 스톡옵션 부여, 자율 재택근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임대차법 시행 2년이 지나면서 계약갱신요구권이 만료돼 전세금이 대폭 증가, 가계에 부담이 커진 저소득 가구를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22년 8월~'23년 7월 사이 전세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무주택 임차인에게 최대 2억 원, 최장 2년까지 대출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년 8월 ▲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적용했던 임대차 2법 시행 2년이 도래하면서 종전에 비해 급등한 전세가로 주거 불안정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약갱신요구권 만료자 한시 특별대출 이자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내년 7월까지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전세 거래량의 30% 정도인 약 2만 가구에 대한 이자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약갱신요구권 만료자 한시 특별대출 이자지원'은 연소득 9천 7백만원(부부 합산) 이하 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구간별로 금리를 차등 적용하여 저소득 가구일수록 더 많은 이자를 지원한다. 최초 신규 임대차 기간(최대 2년)까지만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이자 지원 금리는 최대 연 3%까지 소득구간별 차등 지원하고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대금리를
(충남도민일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재도전·재창업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약하는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작년에 이어 추가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사업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이용하는 약 100여 명의 재도전·재창업 소상공인에게 1인당 최대 1백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의 전액 출연으로 201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금융소외계층 신용회복지원과 장학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크게 확대하여, 재기를 희망하는 성실실패자·성실상환자 뿐만 아니라,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까지 지원한다. 상세 지원대상은 ① 경제적 어려움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채무를 모두 변제하지는 못했으나 신용회복,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히 채무 상환을 완료한 성실실패자 ② 재단의 채무를 모두 상환하여 남은 채무가 없는 성실상환자 ③ 과거에 폐업한 경험이 있으며, ’20. 1. 1. 이후 새롭
(충남도민일보) 1960년대 한국 수출을 책임지던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지(G)밸리는 2022년 현재, 정보통신(IT) 벤처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온라인 게임기업 등 첨단 기업 1만 3천여 개, 14만여 명의 근로자가 모여 있는 첨단 정보 지식산업을 이끌고 있다. 서울시는 지(G)밸리 입주 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간의 교류, 투자유치,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하기 위한 지(G)밸리의 대표 행사 ‘G밸리 Week’를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3년 만의 현장개최로 진행된다.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로 구로동(구로구), 가산동(금천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면적의 0.3%에 불과하지만 고용인원이 약 14만명에 달한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2022년 G밸리 Week’는 해외구매자 수출상담회, 창업경진대회,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데이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G밸리 입주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산업진흥원, 금천구, 구로구와 함께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서울디지털금융축제’의 온라인 홍보단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디지털금융축제에 대한 정보를 개인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주 활동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 서울디지털금융축제’는 11월 16일~19일까지 4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디지털금융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금융 메가 트렌드(초대형 경향) 전망’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총 8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서울디지털금융축제’ 온라인 홍보단은 디지털금융 분야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SNS)(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사 홍보를 할 수 있는 대학생 또는 일반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를 충실히 작성하고 홍보단 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선발된 온라인 홍보단은 10월 25일 비대면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디지털금융축제의 홍보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SNS) 포스팅(게시)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 현장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