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충남대와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조기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홍성군, 충남대는 지난 2019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한차례 체결한 바 있으나, '국립학교 설치령'의 충남대 소재지 제한이라는 법적 한계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해왔다. 그동안 홍성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건의 등 개정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11월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에는 첨단그린융합분야와 충남도 전략산업 관련 분야의 첨단학과 등이 추가 신설될 계획이며, 2027년 수의그린학부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3개 학부, 대학원, 연구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협약이행을 위해 충남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 등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대학설립 및 개편심사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협약보다 더 진일보한 계획과 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북읍은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인 정산을 위해 관내 37개 경로당에 보조금 사용 출납부를 제작‧배포했다. 경로당에는 1년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 450여 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회계업무가 낯선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지원 목적에 맞는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출납부를 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냉난방‧양곡비 보조금 통장을 별도로 개설하여 기존 보조금 통장은 운영비로 사용하고 별도로 개설한 통장은 냉난방비 및 양곡비 통장으로만 사용한다. 따라서 보조금 혼용에 대한 문제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어르신들이 보조금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며“이에 어르신들의 보조금 사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보조금 출납부를 제작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서적 어려움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아동들이 늘어나면서 아동의 집중력저하나 행동장애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치료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아동들이 심리상담 및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심리검사 등 이론수업과 현장 심리상담 참여 등 임상실무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년간 총 12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는 임상심리사 2급(국가자격증) 취득 응시자격 수료증을 받게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임상심리 전문가로 성장하여 관내 아동의 정서위기를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수당 지급일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실제 거주) 및‘농어업 경영체’를 등록(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단,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2023년도 농업‧ 축산‧ 어업‧ 임업‧ 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농어업인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홍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농어민수당은 6월까지 지급대상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확정 후 7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부주의 화재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화재 589건 중 절반에 가까운 256건(43.5%)이 부주의 화재로 나타났다. 이 중 불씨 등 화원방치로 인한 화재가 54건(21.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쓰레기소각 49건(19.1%), 담배꽁초 41건(16%)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평상시 안전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주의 화재 안전수칙은 ▲담배꽁초는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후 안전하게 버리기 ▲쓰레기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기 않기 ▲난방기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등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평가를 통해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불균형 등 1개 이상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대상별로 구분해 감자, 당근, 검정콩, 미역, 우유, 달걀 등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각 가정으로 매월 2회 직접 방문 전달한다. 현재 85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가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아울러, 스스로 균형된 영양공급이 가능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개인별 상담, 영양사가 가정방문 1:1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집합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공한다. 임신순 가족보건팀장은 “영유아와 임산부의 올바른 영양 섭취는 미래 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이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관 2개소(홍성군평생학습관, 신도시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77개 강좌, 1,0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는 19일 10시부터 22일 17시까지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 온천1길 11, 2층), 신도시평생학습관(홍북읍 홍학로 50, 1층)으로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홍성군평생학습관은 ▲그림책 읽기와 감정일기 쓰기 ▲현대의 위기, 동양철학에게 행복과 지혜를 묻다! ▲스마트한 세상 살기, 스마트폰 & 키오스크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249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도시평생학습관은 ▲고수에게 귀띔받는 돈 버는 기술 ▲쉽게 배우는 레스토랑 메뉴 ▲엄빠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폐지수집 노인의 전수조사 실시에 앞서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표본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5시간 이상 폐지를 주워야 월 평균 15.9만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은 가정행복과가 주관하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경제‧건강‧주거 등 다방면으로 조사한 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 연계, 응급안전서비스, 긴급지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고물상 협회 간담회를 통해 대상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이 파악되면 즉시 군으로 전달하도록 당부했다. 복합적인 문제 가구에 대해서는 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여 1대 1 면담을 통해 읍‧면 사례관리 및 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연계하여 정기적인 상담 등을 진행하며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2월 27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 입주할 청년 (예비)창업자 및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에는 청년 (예비)창업자 및 기업으로 로컬창업 5개팀을 발굴하여 잇슈창고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및 팀당 최대 5백만원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예비)창업자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과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지역에 정착하면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홍성군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음료 관련 창업, 홍성군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등 지역연계 아이템 창업분야이다. 지원대상은 홍성 거주(예정)인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이며, 신청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홍성잇슈창고를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길 바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제2차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가 자생적으로 창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원 ‘로컬 콘텐츠’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 등 지역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로컬 콘텐츠 타운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지방시대위원회, 로컬 전문위원, 민간전문가, 관계 부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5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과 협업하여 ‘문화도시 홍성 로컬크리에이터 마켓’을 개최했다. 홍성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홍성만의 특색이 담긴 생활용품, 젤라또 아이스크림, 스프레이 방향제 등을 판매하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군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홍성군이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남당항을 찾던 방문객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해산물 먹거리 위주의 관광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얼어붙었던 지반이 약해져 생활 주변의 담장, 옹벽, 축대 등 시설물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낙석 주의 구간 및 공사장 인근 서행 ▲주변 축대·옹벽 등 부풀어 오르거나 균열이 있는지 확인 ▲얼음낚시 등 얼음 위 레저 활동 금지 ▲산행 시 안전시설이 갖춰진 정규 탐방로 이용하기 등을 당부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 등 위험요인을 더욱 관심 있게 살펴야 한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하나의 안전사고 없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서부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14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갑진년 새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와 새해 인사, 2023년도 결산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활동결과보고, 2024년 향후계획과 신임 위원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남 前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신임 위원장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의 질서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부임한 이춘학 위원장은 “서부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오니 올해에도 살기 좋은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 분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물량은 4대이며, 보조금은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신고 예정자)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이며,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증명서 상 시설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접수는 2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 등)을 통해 상담 후 홍성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경유차량이 LPG차량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관심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만들기사업의 확산을 위해 ‘2024년 신규마을 발굴 사업’참여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만들기 미활동 마을과 신규 이장 임명 농촌 마을 92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인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홍보와 긍정적인 성과를 얻고 있는 주변 마을 활동 사례, 농어촌마을 공동체의 필수요소인 규약, 조직, 회의 등 운영 상담 및 마을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홍성군은 ‘신규마을 발굴 사업’을 통해 168개 마을을 발굴했으며, 2023년에는 56개 마을을 방문했다. 올해 역시 30개 이상의 마을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의 작은 일부터 주민 스스로 함께 해나가며 공동체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오염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여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전기차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정해진 물량 내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11월 29일(금)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수소전기차 보급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무공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