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월 13일부터 23일까지‘맘(Mom)건강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산부, 육아맘, 예비맘의 건강 증진 및 산전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이번 맘(Mom)건강 프로그램 1기는 ▲힐링요가(3월) ▲양말목 공예교실(4월) ▲음악힐링(5월)으로 구성하여 주 1회 화요일마다 진행, 총 12회 운영한다. 힐링요가는 복부골반 근육강화, 긴장감 해소, 아이와의 교감을 높이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며, 양말목 공예교실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공예활동으로 세밀한 손동작을 통해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 음악힐링은 올해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음악감상, 노래 가사 개사 후 따라 부르기, 다양한 악기 연주 활동으로 구성했다. 홍북에 거주하는 예비맘·육아맘·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까지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 참여로 임신으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아이와의 교감을 넓히고, 함께 육아하는 이웃과 만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기 대행 수수료 감면 등 경제적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큰 이점이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활용을 당부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실거래 신고와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되어 수수료가 면제되고,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고하지 않아도 돼 거래당사자와 공인중개사 양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전자계약은 사기 계약 및 이중계약 등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할 수 있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 신분을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관내 공인중개사를 방문해 부동산 거래 전자 계약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대민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전자계약 시스템이 부동산 안심 거래 지원과 군민들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다가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군의 성장동력 창출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15건을 발굴하여 여야를 막론한 모든 정당에 총선 공약으로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과제는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의 완성은 물론 원도심을 포함한 홍성군 전체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군의 핵심 사업을 총 15건으로 정리했다. 홍성군이 총선 공약으로 반영 요청한 사업은 ▲홍주성 복원을 위한 KT홍성지사 이전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신축이전 지원 ▲홍성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신창역~홍성역간 수도권 전철 연장 운행 ▲홍성군 민간연수원 건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충남(내포신도시) 이전 ▲내포신도시 반려동물 헬스테크 산업육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공업용수 관로 신설 ▲홍양저수지 군민힐링공간 조성 ▲김 산업 집적단지 조성 ▲수산자원보호구역 제도 개선 ▲죽도 인도교 및 산책로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용봉천권역 하수처리구역 확대 지정 등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과제를 담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군의 성장동력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등록 정신질환자 수는 최근 3년간 약 5.8% 증가(2020년 757명→2023년 801명)했으며, 이중 아동·청소년의 경우 2020년 36명→2023년 67명으로 약 86% 증가했다. 또한 홍성군 자살률은 2020년 47.2%→2022년 51.8%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자살자 수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 불안 등)를 앓은 적 있는 사람의 비율은 27.8%로, 이는 일반 인구 중 1/4 이상이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은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것으로, 편견의 대상이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과제이다. 이에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주민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 사업, 중증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세부 중점 사업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지역 정신건강 위기대응 사업 ▲자살예방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홍성역에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직접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용록 군수는 홍성역을 떠나는 귀경객들에게도 환송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거점소독시설, 홍성추모공원, CCTV관제센터, 군청 당직실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설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용록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연휴 기간에도 홍성군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비상근무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 의료, 교통 등 분야별 명절 종합대책과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사건·사고 없이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군민 안전감시단과 민관 합동으로 공사 중인 체육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전문가(건축사)와 군이 합동으로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함께 체불임금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군에서는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국민체육센터(볼링장 16레인, 실내체육관)건립 공사와 반다비 수영장 건립 공사를 역점 추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점검현장에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경각심을 갖고 현장 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사 현장 관리로 재해를 사전예방하여 안전하고 완벽한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김영환 홍성소방서장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현장부서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홍성소방서장 부임 이후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구룡119안전센터 등 6개의 안전(구조구급)센터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부서별 현안업무를 확인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대원의 안전이 확보돼야 군민 모두가 안전한 만큼 현장 활동 시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은하면은 새마을부녀회 송미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여 명이 지난 6일 은하면 소재지 일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나눔봉사와 독거노인 목욕봉사, 점심대접, 어버이날 저소득층 음식 및 선물 증정, 겨울철 동치미 전달 등 350여 명의 어르신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표적 봉사단체다. 송미경 은하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맞아 은하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한 환경을 보고 좋은 기운을 얻어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은하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설 연휴 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은하면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서부면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아픔을 겪은 서부면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장영현 서부면장과 서부면 직원들은 산불 피해로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가구 등을 방문하여 거주 환경에 불편함이 있는지 살피고 이재민들의 고충 사항을 들었다. 산불 피해로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면장님과 직원들이 찾아와 격려해 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다방면으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4-H연합회와 본부가 지난 7일 설날을 맞이하여 떡국과 생필품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4-H 연합회와 본부는 홍성군 장애인복지관과 광천 사랑샘 보육원을 방문하여 떡국을 비롯한 계란, 세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홍성군의 청년농업인으로 모인 단체로 4-H의 지․덕․노․체 이념 실천을 위해 역량개발을 위한 단체 학습부터 봉사활동, 이웃나눔 물품(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 4-H본부는 지역사회의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후원자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봉사활동과 해외연수,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4-H 학생과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흥실 홍성군4-H본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 준비를 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홍성군4-H연합회장은 “홍성군 4-H연합회는 1955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명예와 전통으로 이어진 단체이다. 55년도부터 시작된 봉사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0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에서 정한 지구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계획인 ‘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10기 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9명의 위촉직 위원과 3명의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4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으로 청운대학교 박현옥 교수, 부회장으로 김덕자위원이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전상진, 김일수 위원, 운영위원장으로 김나연 위원이 선출되어 올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10기 지속협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이 추진해 나가야 할 다양한 의제들을 적극 발굴, 제시하는 민간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설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홍성의료원 응급실 외 의료기관 13개소, 약국 18개소, 보건기관 5개소(보건소 및 보건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홍성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또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읍‧면은 보건진료소 일부(용봉‧금당‧대율‧용호)에서 날짜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방문 해야할 때는 운영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당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e-gen(응급의료정보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HIRA소식→심평정보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후 이용하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4년 설 연휴에 인구 55%에 달하는‘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어르신, 아이들과 다 같이 나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성군의 명소 5개소를 소개한다. ◆ 홍주성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에서 힐링하세요!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홍주의사총 뒤로 울창한 숲길과 흙길을 따라가면 들꽃 사랑방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홍성 숲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벽 타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자 및 평상이 숲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홍성 가볼 만한 곳, 들꽃 사랑방 안에서는 따뜻한 꽃향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홍주읍성, 고즈넉한 성곽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홍성의 홍주읍성은 홍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중심으로 그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품고있다. 전체길이 약 1,772m의 중에 현재 910m 정도가 남아있는 전형적인 조선 시대 읍성이다. 현재는 성의 동문인 조양문과 남문 홍화문이 복원되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7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육군 제1789부대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설 명절에도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매년 설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내 군장병들을 위해 위문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및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 3대 전기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으로 겨울철 사용이 급증하는 난방기구이며, 추운 겨울 부주의하게 사용 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난방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 ▲난방용품 주변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 두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플러그 분리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3대 전기용품은 우리 생활을 안락하게 해주는 동절기 필수용품이지만 그로 인한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전기용품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숙지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1, 2년차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등을 대상으로 이동 군정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방문은 군정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을별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23년 군정 성과, 24년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 군수는 모든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군에서 이룬 소중한 성과는 여기에 계신 주민분들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총 180건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마을안길 확장 및 아스콘 포장,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등이었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