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NH농협 단양군지부는 지난 15일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NH농협 단양군지부에서 다른 지역 농협에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이뤄졌다. 김재선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푸드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역 특화 작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에 적극 투자해 군 경제 산업의 중추를 지탱해 줄 고부가가치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단양군 소재 푸드사이오산업 관련 중소기업에 총 약 2.7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고급화 지원 △시험연구장비 활용지원 △그로스해킹 지원 △국내전시 참가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디자인 지원 △상품기획 지원 △해외전시 참가지원 △시험인증 컨설팅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사업비는 기업지원비에 기업부담금(기업지원비의 10%)를 더해 이뤄진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 사전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 사업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갖춰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 편의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 사용실습장을 3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영농 취약계층 1,035명에게 256ha의 농기계 영농작업을 대행했고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트랙터 70명, 굴삭기 78명, 관리기 66명 등 214명에게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했다. 군은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1ha 미만 농지를 경작하는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독거 여성농업인, 장애가 있는 농업인이다. 경운과 두둑, 비닐피복, 밭작물 파종, 수확 등 다양한 농기계 작업을 대행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농기계 인력지원단은 12월까지 운영하며 330㎡당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해 적기에 농기계로 조치가 필요한 영농취약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군은 농업기계 미숙련자를 위해 농기계 사용실습장도 본격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5월 25일 오후3시부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단양사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가 주관한다. 경연 방법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는 무관하며 1팀당 5분 이내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등 총 6개 팀에게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참가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작성한 단양사투리 모음 자료를 참고해 경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4월 19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 영춘향교는 지난 14일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6년 춘지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지역 유림과 참례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번 석전대제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오철근 영춘면장과 이주일 유도회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지역 유교문화를 보존하고 많은 주민이 참석해 유교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를 주관한 곽춘재 전교는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유교문화 가치를 되새기고 나아가 우리 지역 유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에서 지난 1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추진했으며 67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인권 보호, 무단이탈 시 조치 사항 등 계절근로자 고용 시 알아두어야 할 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군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올해 86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유치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이탈자가 거의 없어 올해 법무부 지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4월에 집중적으로 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켜 농업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고민은 해결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언어, 음식, 문화 등 모든 게 낯선 땅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분들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과 인정으로 따뜻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를 넘어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 2023년 지역 관광 발전 지수 1등급에 선정된 충북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6개 지역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4천만 원이며 전액 국비로 편성된다. 군은 문체부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해 다채로운 주제의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지역별 인물, 축제, 산업, 관광, 문화 등 지역의 특색응ㄹ 담은 3⁓5분 정도 영상 6편과 10분 내외 통합본 1편을 더해 총 7편이 제작될 예정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최소 3개의 언어로 번역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지자체의 SNS 게재되고 각종 자체 행사에 사용됨은 물론 해외홍보문화원에서도 코리아넷 등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으로 폭넓은 홍보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관광 단양’을 널리 알릴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3일 산불 발생 시 초등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가곡면 사평리 산76-33번지 일원에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최소화, 산불감시원 진화 능력 향상,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방생에 따른 비상연락체계 확립, 산불 초등진화 및 뒷불 감시, 산불 진화 안전 수칙 교육 등 실제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각종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가곡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소각 행위 단속, 취약 마을 집중 순찰,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더욱 철저히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이번 산불 초등진화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발생의 주된 원인인 입산자 실화,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리 함께’를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며 지역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식개선(평등과 인권)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모습 등이다. 포스터 규격은 고등부 이하 8절지, 고등부 이상 4절지다. 공모 작품은 단양장애인복지관 2층 사무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지역사회홍보개발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4월 30일까지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단양군청과 읍면사무소, 사업소를 방문해 민원 처리한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담당 직원의 대응성 △민원 처리 신속성 △처리 과정 안내의 충분성 △전반적인 만족도 △청렴 외부 체감도 등을 포함한 9개 문항이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5월 중 전 부서로 전달돼 민원행정서비스 품질과 청렴도 향상 시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양군은 주민 불편 신속 처리제,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 ‘1부서 1청렴 시책’, 청렴신고함 운영 등 민원 편의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와 외부에서 체감하는 청렴도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군민중심·감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과수원 농가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3회분)를 오는 15일까지 배부한다. 올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해 과수화상병 발병률이 높아 개화기 전후 예방 약제 적기 살포가 중요한 상황이다. 개화 전 방제는 3월 중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인 녹색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1차 약제를 주는 것이 좋고 개화기 방제는 개화가 50% 이뤄진 시기부터 5⁓7일 간격으로 2차, 3차 방제를 하면 된다. 또 식물방역법에 따라 사전방제를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어 농가에서는 약제 방제 후 빈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우리 군에서도 21년도에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고 지난해까지 총 5건의 병이 발생해 3.5ha의 면적을 매몰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사과, 배 재배 농업인 모두 공급된 약제로 적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상병 의심 증상 발생 시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은 본격적인 고추 육묘 시기에 맞춰 영농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고추 육묘는 초기에 묘의 소질이 어느 정도 결정되기 때문에 육묘기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추는 고온성 작물로 생육 시 온도 요구도가 높은데 육묘는 저온기에 이루어져 환경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파종 후 7일 내외 기간에는 낮 27∼28℃, 밤 24∼25℃정도, 가식 후 3일간은 낮 23∼27℃, 밤 24∼25℃ 정도, 가식 3일 이후에는 낮 23∼25℃, 밤 12℃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 고온이나 저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또 고추의 뿌리는 과습에 약해 관수에 주의하고 저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모잘록병,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기 쉬워 환기와 생육 관리가 중요하다. 육묘장 관수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기온이 상승했을 때 실시하고 뿌리 밑까지 충분히 관수해 저녁에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가 좋다. 육묘 기간 중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 피해가 있는 경우 신속하게 전용 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단양볼링장을 새롭게 재개장해 생활체육의 도시로 거듭난다. 볼링장은 최신 기계 장비(Brunswik GS NXT 핀세터)를 국내 2호로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 오는 18일에 새롭게 문을 연다. 볼링장은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 시스템, 관리 시스템, 레인 정비기 등 최신형 장비로 무장했다. 이 핀세터는 향상된 소음 감소 기능과 기계 시스템을 이용한 득점 정보 제공으로 정확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다. 또 360 컨트롤러는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으로 기계 설정을 제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볼링장은 연중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나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 요금은 민영볼링장 평균 요금 3,970원보다 훨씬 저렴한 일반 2,5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신발 대여료 1,000원이다. 군은 추후 볼링장을 클럽 볼링대회와 각종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산림조합 금융과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5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고객 A씨(60대)는 담당 직원에게 정기예금 5천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요구했고, 직원 B사원이 현금 지급 사유를 묻자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대답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수표 발행이나 세입자 통화 후 송금 등을 지속적으로 권유했으나 고객A씨는 완강하게 현금 지급을 요구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돼 고객 A씨의 소중한 자산 5천만원을 보호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여 조합원 및 고객들의 재산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2017년 개장한 이래로 쉼 없이 달려온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돌연 임시 휴장을 진행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대규모 시설 정비 때문임이 밝혀졌다. 만천하 최고 인기 액티비티 시설 중 하나인 짚와이어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 운영상의 애로사항이 나타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고심 끝에 전체 휴장의 시간을 갖고 대수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짚와이어의 핵심 요소인 와이어를 기존 12mm에서 16mm 두께의 와이어로 변경, 안전성을 높이고 와이어를 이동하는 수단인 트롤리를 전면 교체하여 탑승 제한 몸무게를 높여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알파인코스터 카트 정비, 임도 부근 수목 제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 찾아가는 CS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보내주신 성원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미니(small)바자회를 열었다. 지난달 한 주민이 운영하던 옷가게를 정리하면서 협의체에 의류와 가방 100여 점을 기탁했고 협의체는 기탁자와 수혜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배분 방법으로 바자회를 열게 됐다. 이날 바자회는 기탁된 의류와 가방을 착한가격에 판매하고 협의체에서 준비한 떡도 함께 판매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 609,000원은 기탁자의 이름으로 공동보금회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 지사협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간 서로를 돌보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현 공공위원장은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이번 바자회로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