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1일 단양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양군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시 이뤄졌다. 협의회는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단양지역 기업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인구증가 시책 유공기관, 기업체 및 가족 등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한 기관, 단체, 가족에 대해 포상하고 범군민적인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관련 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 이메일로 단양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다른 시군구에서 군으로 전입한 뒤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인원이 5명 이상 소속된 기관, 기업체, 민간 단체 및 가족 단위 전입자이며 전년도 전입 인구 실적에 따라 5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군은 전입 인원수, 전입자의 평균 거주 기간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 건수가 예산 범위(총 6백만 원) 이내일 경우 신청인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단양군과 기관·단체 등이 합심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그림 같은 겨울 풍경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9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으로 겨울철 수려한 자연 풍광을 눈에 담으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최근 남녀노소,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도 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한겨울에도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국의 알프스’ 단양소백산에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산행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살을 에는듯한 칼바람이 등산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준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은 전국 백(白)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뜻으로 백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의 의미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새마을회는1월30일 단양군새마을회관2층 회의실에서2024년 단양군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제18대 오창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2023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 만장일치로 제18대 오창수회장이 선출됐으며, 2024년 단양군새마을회 임원으로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 임일철회장,단양군새마을부녀회 심종진회장,직·공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 오동일회장,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 박금옥회장이 선임됐다. 오창수회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해오신 단양군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앞으로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발전시켜 더욱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작년보다 확대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업주부·퇴직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기업에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지침이 대폭 개정됐다. 기존 제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에만 한정됐던 참여기업 대상을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사회적경제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참여자 일일 교통비 지원액이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증액됐고 외국인의 경우 기존 F-6 비자 외에도 F-2,. F-4, F-5, D-2, D-4 비자까지 허용됐다. 3개월 이상 계약 후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2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과 구직자는 사업 수행기관인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가 2월 14일부터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멀리 떨어진 어상천면, 영춘면 등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를 건립해 오는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상천지소는 어상천면 어상천로 762에 있으며 건물 신축 12억 원, 부지조성 14억 원, 임대 농기계 구입 4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4881㎡의 부지에 농기계 보관 창고와 사무실 537㎡, 콩선별장 78㎡ 등 건축물 2동을 건립했다. 지게차 및 운영 장비와 함께 굴삭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임대 농기계 32종 63대를 구비했다. 그동안 황토밭 수박으로 이름난 어상천면과 황토마늘 등으로 유명한 영춘면 농업인은 거리가 먼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와 본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농기계 이동 거리가 멀고 시간이 많이 소요돼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이런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이번 어상천지소 운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 북부지소, 남부지소, 중부지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우리 건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4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주요 현안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로 군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정 설명회는 지난 29일 단양읍을 시작으로 30일 어상천·영춘면, 31일 적성면·매포읍, 2월 2일 대강·단성면, 5일 가곡면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5일간 진행된다. 군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와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와 현황을 안내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을 예산확보 여부와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로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은 고구려 복식 체험, 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 대장간 쉼터, 농경문화 체험, 민속놀이 등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는 온달과 평강, 고구려, 삼족오를 강조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구려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생과 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제29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회원표창, 장학금 전달, 손태호 회장 취임사, 참석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태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농촌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농촌지역 인력난, 생산자재비 폭등 등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취임하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한농연 단양군연합회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먼저 앞장서서 맡겨진 소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단양군연합회는 141명의 회원이 있으며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복지키미 위촉과 사업 취지·운영 방향 설명,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9988 행복지키미’는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의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 2024년 단양군 노인 일자리는 전년 대비 206명 증가한 1,831명이 참여하며 총 67억이 투입된다. 단양군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복지정책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은 의료, 일자리 순이었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은 월 30시간 범위에서 1일 3시간, 한 달 10일 이상 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이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 사회활동 증진과 취약계층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예비창업자 컨설팅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전문기관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계획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2024년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나만의 사업 아이템 발굴하기 △창업 유형별 시장조사 방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법 △누구나 성공하는 PT 발표 기법으로 이뤄졌다. 사업대상자는 19∼49세의 청년(예비)창업자로 관내에서 창업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 중 5일간,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된다. 지난해 군은 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가공산업 전망과 사업체 운영 방안 △상품개발 및 인허가 절차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우수 가공업체 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돕는다. 또 제품 차별화 전략과 지역특화 가공품 개발, 가공 기술의 보급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각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수의계약 낙찰률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에 따르면 내달부터 수의계약 제도를 개선해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 1인 수의계약의 낙찰률을 3% 상향 조정해 지역업체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1인 수의계약의 경우 해당 면허·물품을 보유한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낙찰률 상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고물가 위기 속에서 관내 소규모 업체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실질적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계약은 87.745%에서 91%, 용역·물품 계약은 90%에서 93%로 낙찰률을 상향 조정해 관내 업체 이윤을 보장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조정으로 연간 약 5억 원 규모의 예산이 시중에 풀려 지역 경제 선순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소업체의 어려움을 고려해 계약보증금 인하 등 지방계약법 특례를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군의 이번 낙찰률 상향은 행안부 특례와 더불어 지역업체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 24일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소고기 40kg(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소고기는 지난해 연합회에서 농약병을 수거해 매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창대 협의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2024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렸다”며 “올해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소고기를 드시고 매서운 추위도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한파 속에서도 봉사를 위해 참석한 새마을남녀연합회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협업으로 단양지역에 맞는 고혈압·당뇨병 스마트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용 앱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으로 2월 말까지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단양군민(비거주자 중 관내 직장 종사자 포함)으로 참여 기간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다. 신청 조건은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자 △혈압 또는 혈당이 높게 측정되는 자 △고혈압 또는 당뇨병 소견은 없으나 미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싶은 자이다. 신청자에게는 건강관리용 앱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와 건강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신체검사와 혈액검사로 서비스 참여 전후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만성질환자에게는 자가측정기를 무상 대여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율에 따라 포인트 적립과 단양사랑상품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