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1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센터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 김성식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설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열렸으며,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장기 자원봉사자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2024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이 진행됐다. 올해 자원봉사릴레이의 첫 주자는 불정면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로 송인헌 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받아, 17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활동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의 설립 30주년과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6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 사업’이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을 통해 군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의를 맡은 강기석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팀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수칙과 손 씻기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6월에는 군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및 예방 수칙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장관감염증 발생위험의 약 30%, 호흡기감염증 발생위험의 약 20%를 감소시킬 수 있다”라며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대상자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생활방역 실천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시장상인들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올해 첫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에 대한 등록관리 △신체활동, 영양, 구강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간 격주 1회로 운영되며, 그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장 상인에게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혈당수치 인지율이 29.4%로 전국(30.6%)과 충북(36.5%)보다 낮았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7.6%로 전국(92.8%)과 충북(95.6%)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홍범식 고가, 화양서원, 관내 3개 향교(괴산, 연풍, 청안향교), 괴산군수관사에서 4개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화재청(국가유산청) 공모로 추진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은 지역의 국가유산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체험 콘텐츠로 적극 개발,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 △화양서원 1박2일 선비체험 △괴산, 풍월이 담을 넘다(향교) △괴산 이음도서관(괴산군수관사)으로,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 외국인까지 아우르는 체험·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관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유산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곳곳에서 열리는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의미를 계승하고 국가유산 향유의 기회를 더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주요 사항 심의 기능을 하는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정책 추진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 수립의 협조자 역할을 하는 청년발전협의체, 괴산군 청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회원 및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좀 더 특별한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참여·권리 △일자리·진로 △주거·자립 △가족·복지 △문화·학습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 참여 및 사회적 권리확보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권리보장 △안정된 괴산살이를 위한 여건 조성 △괴산에 머무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즐길 줄 아는 괴산 청년 문화환경조성에 대한 보고 후 용역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군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안면 조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안면 조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사리지구에 이어 4번째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정비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경관개선, 주거인프라 등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청안면 조천지구는 노후 축사의 악취로 인해 인구감소가 심각하며, 빈집이 증가하고 마을경관은 점차 황폐해져 가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어 노후축사와 빈집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대상지 내 돈사 2개소, 우사 4개소, 빈집 15개소를 철거하고, 공동생활홈, 주민건강쉼터, 마을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청안면의 농촌기능과 경관을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에코메아리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사업설명회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헌춘 대표는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 송인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향군은 여성회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봉사활동을 ‘향군 GO! GO! GO!’ 캠페인으로 브랜드화해 명명했다. GO! GO! GO!는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의 의미로 그동안 각 지역에 산발적으로 실시하던 향군의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해 시도부터 읍면동에 이르는 전국 회원들이 동참하게 된다. 연중 실시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은 4월 ‘꽃과 함께 GO! GO! GO!’, 6월 ‘영웅과 함께 GO! GO! GO!’, 8월에는 ‘태극기와 함께 GO! GO! GO!’, 12월 ‘이웃과 함께 GO! GO! GO!’ 등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꽃과 함께 GO! GO! GO!’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으로 봄나들이를 온 상춘객들이 밀집하는 꽃길과 공원 둘레길, 쉼터 등에서 조깅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괴산군 재향군인회 여성회 김숙 회장은 “향군여성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 일반의 1명, 한의사 1명으로 보건소에 한의과 1명, 보건지소에 의과 2명이 배치돼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20명(의과 9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하게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의과 공중보건의가 줄어든 만큼 괴산군도 1명의 의과 공중보건의가 줄었으며, 아울러 의료계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의료기관 파견연장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의과 공중보건의가 부족한 부분은 관내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 및 파견에 따른 진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읍면 보건기관 내 순회진료를 강화하고, 괴산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14일 의왕시 내손2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권희순 내손2동장, 연충흠 연풍면장, 괴산군의회 송영순 의원, 양측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답사를 주고받으며, 지역의 문화탐방과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양측 자매결연지 간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앞으로 더욱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면과 의왕시 내손2동은 2021년 9월 처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괴산청결고추축제, 연풍조령문화제 방문, 농특산물 직판행사 등 매년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우기대비 도시지역 군계획도로의 침수 방지와 원활한 우수처리를 위해 배수시설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사업에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군계획도로 대로 1-1호선(시계탑사거리 부터 대사삼거리), 중로 1-1호선(괴산대교 부터 시계탑사거리) 등 5개 호선 연장 약 3㎞의 도로측구에 설치된 우수받이를 정비했다. 준설차와 인력을 동원해 우수받이 내 토사, 슬러지 등 퇴적물을 준설하고, 도로측구 정비를 통해 원활한 우수처리로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매년 도시지역 군계획도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00년 만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읍은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읍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옥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괴산군은 총 10개 종목 중 게이트볼,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볼링, 배드민턴, 탁구, 축구, 궁도 등 8개 종목에 총 130명이 출전했으며, 축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괴산군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힘입어 다가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하여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의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괴산군의회 최경섭 위원을 비롯해 전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장 장지학 위원, 세무사 최경민 위원, 전직 공무원 최광명 위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의 2023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군은 오는 6월에 실시하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이 12일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문광 만들기’를 위해 면 소재지 일원에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문광면 여성농업인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이 동참해 면사무소 일원과 소재지 구간 도로변 대형화분에 꽃모종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문광면은 매년 봄철마다 면사무소와 소재지 도로변 화분에 각종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혜연 면장은 “면 소재지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문광면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각 부서 관리감독자, 근로자 사업 담당자 및 근로자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해 사업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를 포함해 위험성 평가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요소이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봉하은 전문위원은 △위험과 안전사항 △위험성 평가 개요 및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향후 위험성 평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규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위험성평가를 6월까지 실시해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사업장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겠다”라며 “괴산군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저작기능 약화 노인을 대상으로 국·반찬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국·반찬 서비스는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주수발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국과 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11개 읍면 돌봄 봉사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해 영양결핍 예방과 더불어 고독사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국, 반찬을 인근 마을식당을 통해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관내 유사 서비스사업을 받는 수혜자를 사전에 전수 조사해 중복 신청 대상자를 제외한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110가구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음식은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는 것으로 의식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므로, 영양지원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노후를 걱정하지 않는 더욱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