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괴산군민장학회는 9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수혜자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와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관내중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기존 1인당 50만 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고등학생과 동일하게 1인당 1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더 큰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 857명(고등학생 372명, 중학생 48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5700만 원을 지급했으며, 학교·학년별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학업 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장학금 수혜자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관내고를 졸업한 2명의 대학 선배들이 깜짝 등장해 졸업 전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 진로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장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 외식업괴산군지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조리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 신선한 재료 구입하기 △채소류는 가급적 가열·조리해 섭취하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2회 부터 3회 깨끗이 씻은 후 85℃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하기 △지하수(음용수)끓여 먹기 △조리음식은 바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하기 등을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냉장고에서도 세균이 번식하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식재료나 음식의 상태를 점검해 상하거나 오래된 음식은 과감하게 버리고 식재료는 투명한 용기나 팩에 위생적으로 보관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낮 기온 상승과 지역행사 및 나들이 이용객 증가로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 이장협의회가 신임·기존 이장이 알기 쉽게 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이장 업무 매뉴얼’ 40여 권을 만들어 문광면 22개 마을 이장과 괴산군이장협의회 등에 배포했다. 매뉴얼은 A4용지 133쪽 분량으로 마을 이장이 한 해 동안 군청과 면사무소에서 받은 월별 공문 목록과 마을 단위로 챙겨야 할 주요 사업들이 담겼다. 특히, 괴산군 지원사업과 복지수급자의 정부 양곡 신청,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농촌 가로등 설치 등 처리가 까다로운 사업에 대해서는 신청 절차를 상세히 기록했으며, 마을 자치규약 표준안과 마을회 회원명부·현금출납부 등 각종 서류 양식도 포함됐다. 또한, 이장 복무 규정과 마을 운영에 필요한 각종 조례 등 필요한 내용 및 정보(환경, 건축, 농지, 산지, 민원) 등도 담겨 있다. 음일진 리우회장은 “이장 업무가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한해 처리해야 하는 공문이 수십 가지로 농사를 짓거나 생업에 쫓길 때 각종 신청 등 제때 알려야 할 사업을 간혹 놓칠 수 있어 매뉴얼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혜연 문광면장은 “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문화원이 국가보훈부 2024년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하고 ‘청소년 보훈테마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호국보훈의식 함양과 선현들의 애국정신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친구(79)들과 함께 만드는 광복 79주년, 괴산의 중심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다!’를 주제로 보훈테마 문화예술교육과 보훈현장체험, 보훈테마 공연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은 5월부터 참가학생 20여 명을 모집하며, 6월부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춘수 원장은 “이번 보훈테마활동 사업을 통해 우리 고장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국가승인 일반통계로서 도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정책 개발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960가구이며 20명의 조사요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을 통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기본 △가구·가족 △건강 △복지 △사회통합 등으로 충청북도 공통항목 8개 분야, 44개 항목과 괴산군 특성항목 6개 분야, 12개 항목이다. 정경범 기획홍보과장은 “이번에 수집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괴산군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8일 ‘키즈마켓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인근 지역 어린이(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인증 에코백 꾸미기 △DIY 키링만들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으로 장바구니 꾸미기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트,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매대에 진열된 온갖 먹거리와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직접 과일, 빵 등 간식거리를 구매하는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윤호 사업단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괴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개선 방안을 전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행 1조원 규모로 이를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지원받는 기금 금액은 80억 정도에 지나지 않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약 3조원 가량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효율적인 집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총 2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65세 이상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검사부위는 척추와 왼쪽 대퇴골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을 통한 처방전 발급, 운동, 식습관 등 생활수칙 교육 및 향후 재검사 시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질병으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흔히 침묵의 질환이라고 할 정도로 위험해 초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변경 △2023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 평가 △2024년 시행계획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안)에 대해 심의하고 올해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3년 5월 구성된 기구로,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자문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장우성 부군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수립된 각 사업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활력이 넘치는 괴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괴산군노인복지관 앞 광장에서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어버이날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와 괴산군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며 ‘사랑에 사랑을 더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학생군사학교 식전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특별축하공연 △어버이날 특별오찬 △장수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네일아트&향수만들기 △캘리그라피 △향초&모루인형만들기 △경품추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거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꽃 화분을 증정하며 어버이날 뜻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익명의 기업이 전달한 후원금(1,400만원)으로 괴산군노인복지관 2층 로비에 설치된 ‘자연특별시 스마트라운지’의 조성을 축하했다. 스마트 라운지는 시니어 여가활동 증진과 인지능력 향상 목적의 기능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자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괴산군에 거주하는 괴산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19세~49세 청년 중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 창업자로 최종 2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칠성면 도정리 236-2 인근 구간이며,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1년 차에 2,265만 원을, 2년 차에는 사업계획 목표 달성 시 1년 차와 동일한 금액을, 3년 차에는 1인 인건비를 지원해 3년간 최대 6,9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괴산군 지역특화산업의 특산품 및 명소 연계 사업일 시 가점이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7일 증평농협 청안지점 회의실에서 ‘괴산군증평농협(사리·청안·부흥지점)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송인헌 군수,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김두영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청안면 김의종 리우회장, 사리면 조덕주 리우회장, 농협 감사·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군은 증평농협에 동력살분무기 53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9,800포 등 9,022만 원 상당의 농자재를 전달했다. 군은 증평농협 외에도 올해 △괴산농협(동력살분무기 69대) △군자농협(콩순제거기 33대) △청천농협(콩순제거기 31대) △괴산증평축협(동력살분무기 53대) △불정농협(콩순제거기 29대)를 전달한 바 있다. 괴산군이 2024년 올해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전달한 농자재는 동력살분무기 175대, 콩순제거기 93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58,000포로 총 5억6천만원 상당이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부터 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에스앤씨산업이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스앤씨산업 임인철 사장, 곽일립 이사가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인철 사장은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출생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고향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앤씨산업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월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한 2024년 위기가구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결연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해 수시로 가구를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밀착 관리한다. 또한, 매월 1회 위원들과 대상자가 장보기 계획을 세우고 지역 마트에서 물건구입까지 함께하며 대상자에게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상반기 3가구로 시작해서 하반기에는 점차 대상 가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주위에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홀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장보기를 매개로 복지 수요를 파악해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정서적인 부분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어려운 시기이다”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4일 가족사랑 숲체험 행사, 5일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산림휴양단지 내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개최했다. 4일에는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자연물 우드버닝 명패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당일 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30명에게 머그컵 만들기 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족욕 및 꽃차 마시기 △향초,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하절기 비상방역 기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환자발생을 가정한 비상 응소 점검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 등에 의해 감염, 전파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온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하절기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간염 등)이 급증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