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빠른 기온 상승으로 수면의 얼음이 녹음에 따라 3월 1일부터 괴산호 유도선 운항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차돌바위선착장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운항하는 산막옛길영농조합법인 도선 4척과 선유대, 신랑바위를 경유하는 대운선박 대운 2호 1척이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연하협구름다리 상류부터 청천면 운교리까지 영업구역으로 아치수상레저가루어낚시 보트 10대를 운영한다. 군은 운항 재개에 앞서 지난 28일 전 사업자, 선원,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항수칙, 사고유형 및 대처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괴산호를 찾는 나들이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여객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댐 상류에 위치한 괴산호는 산세와 물길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과 걷기 명소로 알려져 있는 산막이옛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괴산군 사잇점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14개 청년단체 연합조직인 ‘사잇점’ 정승환 회장과 소속 단체 대표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사잇점의 운영계획 및 사업추진협의, 2024년 청년기본계획 수립 관련 청년정책 제안,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 등 괴산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논의됐다.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과 의견은 검토 후 2024년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년과 청년을 이어주는 점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사잇점’은 2022년 8월에 △괴산군 4-H 연합회 △중원대학교 총학생회 △감물 청년농부 △청천 청년뜨락 △사리사랑 청년공동체 △불정청년 △괴산청년회의소(JC) △한살림 청년위원회 △괴산청년발전연구회 △문화학교 숲 △청년창작소 오롯 △또바기 △괴산청년귀농귀촌협의회 등 13개 단체, 277명으로 창단했다. 창단 이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괴산 청년아카데미, 괴산청년 페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괴산군은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는다. 군은 교육강군으로 비상하는 괴산군을 위해 맞춤형 책임교육, 돌봄스타시티, 교육강군 괴산을 비전으로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돌봄 선도 특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는 △All in one 마을돌봄체계인 늘봄마을 구축 △자공고 2.0과 연계한 공교육 제고 △괴산형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돕는 학교복합시설 확충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생태계 활성화의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괴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한국사 △드럼 △댄스 △바이올린 △포켓볼 △그래비트랙스 △체스 △수영 △골프 △테마초등요리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골프 교실, 그래비트랙스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로 개설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9일까지 방문 접수이며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게시 및 선정자에게 개별통보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재활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예비 장애인 및 보건소 등록 장애인(가족 포함) 15명을 대상으로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시작으로 상반기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원예 및 영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 우울하고 적적했는데 오랜만에 외출해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장애인분들과 정보 공유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내리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장애인과 가족들이 만나 다양한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우울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욱 질 높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지방상수도 2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95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5개소 등 총 202개소이다. 지방상수도는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소규모급수시설은 분기별로 14개 항목을 실시하며, 그중 2분기에는 6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분기별로 6개 항목, 2분기에는 47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며, 하절기인 3분기에는 매월 6개 항목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기존 정수시설을 개선하고 신규로 수원을 개발해 군민의 건강 및 보건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사전행정절차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괴산 지방정원 도시(군)관리계획변경 및 세부사업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충청북도 산림녹지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련 부서장, 칠성면 리우회장 등 3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종합기술과 ㈜도화엔지니어링의 용역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는 지방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성 검토, 경관성 검토, 군기본계획 및 군관리계획변경, 유원지 조성계획 수립 방안 등을 담는다. 특히, 군은 괴산군을 대표하는 자연환경과 주변 산림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구축하고 타 지방정원과 차별화된 산림형 정원조성을 위한 방향설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주민의견과 지방의회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자문, 도시계획윈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강관광지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괴강관광지 내 3,496㎡ 면적에 총 사업비 8억4000만원(도비 3.8억원, 군비 4.6억원) 투입해 집와이어(90m, 3개 라인)와 숲 체험시설(168m, 24개 코스)을 조성한다. 군은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관광지를 활용하는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접근이 용이하며, 매년 12,000명이 방문하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과 15,000명이 방문하는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이 입지하고 있어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야간경관 명소 메카로 자리매김한 괴강불빛공원과 6월 준공 예정인 인공폭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괴강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이 조성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가 결혼이민자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어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22일 괴산군가족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 한국어교육 개강식에서는 한국어 강사와 실무자, 8개국 학생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어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한국어 교육에 바라는 점 등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어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총 48회로 진행되며, 기초반, 중급반, 야간반 등 수준별, 주제별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괴산군가족센터(043-832-1078)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괴산군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에 열린 1차 회의에서 지급 기준을 월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이후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월 110만 원이었던 의정활동비를 40만원 인상한 150만 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초의원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괴산군의회는 의정활동비 결정 사항을 괴산군으로부터 통보받아, 3월 중 열리는 임시회에서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육묘 시기를 맞이해 육묘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고추 재배시 육묘관리는 초기수량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품질 고추의 다수확을 위해서는 각 단계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육묘단계별 적정온도는 차이가 있으나 주간온도는 30℃ 이상이 되지 않게 하고 야간온도는 20℃ 정도를 유지해 활착을 증진시켜야 한다. 활착 후 야간온도는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고추묘가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에는 응급처치로 요소 0.2%(물 20ℓ당 요소 40g)액을 엽면시비해 주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수는 10시~12시 오전 중 20℃ 정도의 물을 충분하게 주어야 하며 환기를 자주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모잘록병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요 방제대상 해충은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총채벌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의 매개충으로 생육초기에 피해가 가장 커 이상증상이 나타난 식물체는 신속히 제거하고 해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포장 주변 잡초 등 기주식물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 산불 현황, 산불 관련 중심 추진계획 안내 및 부서별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담당 읍면에 주 1회 이상 산불 대비태세 점검, 담당구역 순찰‧단속 활동 실시, 산불경보 단계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인원 증원 등 강력한 산불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산불 예방활동을 실시토록 하겠다”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5등급 200대, 4등급 328대, 건설기계 30대로 16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괴산군에 연속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다. 단, 조기폐차 대상 차량 및 건설기계는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정기검사기간이 유효하며 정상가동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등기우편,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3년간 6억 원을 들여 총 397개소에 보관·방치된 슬레이트를 처리했다.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133개소에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며, 상한금액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철거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에서 분리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와 하천, 빈집, 국공유지에 방치된 슬레이트이다. 슬레이트 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3월 14일까지 해당 슬레이트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처리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슬레이트의 불법투기와 불법매립을 방지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7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4년차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2024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련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4년 차를 맞는 괴산군은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5개 분야에 28개의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괴산읍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순찰 활동과 쓰레기 수거 등을 지속 추진하며, 분리배출 등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곳은 환경과 환경관리팀과 협조해 3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괴산읍을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와 매월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각 마을대표와 함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사용,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쓰레기 배출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쓰레기 배출이 올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할 시 생활쓰레기 투기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각자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비닐봉지에 담아 버리는 등 불법투기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우편물 등 증거가 확보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