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상호이해와 다문화의 사회적 융합 및 공존 증진을 위해 괴산군 가족센터 일원에서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괴산군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풍성하게 열렸다.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나라별 체험 부스 △전통놀이 부스 △플리마켓 부스 △임꺽정푸드 부스 △간식부스 △만들기 부스 등이 운영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문화가족 유공자를 위한 군수, 교육장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세계인의 날 한마음 축제’가 다문화에 대한 상호이해와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상호 연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유망 창업아이디어와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산촌청년 로컬창업패키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만 19~49세 청년 가운데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괴산군 관내 창업을 조건으로 총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자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 및 창업프로그램 등이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일 24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주관기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6월 28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11회에 걸쳐 ‘산촌청년 창업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교육생 중 1명은 올해 소상공인 지원 로컬크리에이터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찬성 센터장은 “산촌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작은 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가지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운영하며,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 운영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관한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157개소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산사태 예방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연락망을 운용하는 등 산사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 발생 시 현장 중심의 대응 복구 체계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라며 “산사태에 위험요인 발견 시 괴산군청 정원산림과(043-830-3261~4)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필리핀(21명)과 캄보디아(47명)에서 입국한 6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환영식과 함께 소방안전, 범죄예방,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받은 후 20개 농가에 배치됐다. 특히, 필리핀에서 입국한 21명은 망가타렘시에서 왔으며, 지난해 12월 괴산군과 필리핀 망가타렘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첫 도입이다. 이로써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08명이며, 14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을 도입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근로자 6명이 추가로 입국해 4개 농가를 돕고 있다. 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대제산업단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 건립 중이며, 6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잦은 비가 내려 감자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은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상대습도 80% 이상)한 조건이 7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생한다. 생육기 중 환경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비가 많이 오면 병든 잎에서 씻겨 내려간 병원균이 얕게 묻힌 덩이줄기(괴경)를 감염시켜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초기에 부패를 유발한다.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강우 예보가 있으면 지상부가 살아 있을 때까지는 살균제를 뿌려야 한다. 감자밭을 둘러본 뒤 감자역병이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면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하고, 역병이 발생했다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감자역병 보호용 살균제는 만코제브(Mancozeb), 클로로탈로닐(chlorothalonil) 등이 있으며, 치료용 살균제로는 디메토모르프(dimethomorph), 에타복삼(E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329회 임시회에서는 괴산군 각종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상임위원회별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 사이버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괴산군수가 제출한 5건의 의안 심사와 2024년 운영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하고 2024년 산업개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또한,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오수·폐기물 처리 사업장 등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현지 조사는 읍면별로 선정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오·폐수 및 대기배출시설 관리, 축산분뇨처리 상태와 환경 오염 요인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청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건강통계자료로 생산·활용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관내 11개 읍면의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2명으로, 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사전 발송 후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등 총 17개 영역에서 충청북도 지역 선택문항을 포함해 199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 조사 후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괴산군 지역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건정책 수립 및 지역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고자 한다”라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화려한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특별시 괴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붉은색을 주제로 놀거리와 꽃 산책길 조성, 세대별 취향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약 100만여 본의 빨간 꽃양귀비와 백일홍 등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벌써부터 지나는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을 괴산만의 차별화된 컬러로 전국에 각인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36개 식당과 협의를 통해 축제 기간 중 리플릿을 지참한 손님에게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축제장에서 빨간의상, 빨간신발을 착용하면 푸드트럭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제2161부대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늘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원예치유 활동으로 센터 옥상에 ‘기억지킴이 텃밭’을 14일부터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텃밭’은 쉼터 어르신들이 개인별 가지, 토마토를 심고 정기적으로 본인의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접 모종을 심은 어르신은 “나만의 작물을 심으니 즐겁기도 하고 잘 키워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제2161부대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늘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주요 농작물인 과수(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고추, 콩, 벼 재배농가(6,477농가, 6,402㏊)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5월 하순까지 무상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하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농작물의 가지나 과실의 즙액을 흡입해 작물 생육을 약화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방제를 잘 하더라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농림지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서 7월 사이에 1주일 간격으로 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돌발해충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5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이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이다. 현재 괴산군의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 중에서 14건이 완료됐으며, 26건은 이행 중이고, 37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해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우수),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청문은 우리들 세상, 11일 제9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받은 20가족(59명)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한 1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포토존 △디폼 블럭 열쇠고리 만들기 △팝콘마켓 등을 진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에는 옥천군 지용문학공원에서 동남부4군(괴산, 보은, 옥천, 영동) 청소년수련시설의 연계협력 사업으로 제9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을 진행했다. 동·남부4군 청소년 가족 300명이 참여해 △가족 제기차기 △가족 CPR △테이블컬링 △스피드퀴즈 △줄줄이 말해요 △과자이름맞추기 △가족 시낭송 등 25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동ㆍ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의 날(5월31일),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금연의날·구강보건의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연 및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를 모집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로 우편이나 괴산군 보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6월 7일 학교별로 통지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흡연 예방 및 구강보건 현수막 제작, 포스터 전시 등 금연·구강보건 사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공모전 외에도 가로세로 금연상식 퀴즈 이벤트, 금연·구강 차량 순회 캠페인,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입상작들을 활용해 홍보함으로써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돌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