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11일을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너도 나도 워킹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워킹데이’는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과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의 모습에서 날짜와 캠페인의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첫 워킹데이인 ‘3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시민체육공원, 다중이용시설, 읍면동 걷기 좋은길 등에서 걷기 수칙 홍보와 줍깅 및 걷기대회, 지역행사와 연계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으로 보행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워킹데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걷기 동호회 및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워킹데이 캠페인과 매월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 속 걷기 수칙(대중교통 이용 걷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워크온과 함께 따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살미면 세성1리 이장 조두하(남, 61세) 씨를 소개했다. 조두하 씨는 서울에서 30여 년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했으나 남은 공직 생활을 고향에서 봉사하며 오랜 꿈인 귀농을 실천하고자 충북경찰청으로 전보 신청을 했고 3년 정도 기다림 끝에 2017년도에 다시 충주로 오게 됐다. 또한, 산척면에 있는 고향 집이 산업단지로 편입되면서 우연한 기회에 살미면에 정착하면서 낯설기도 했으나 하루도 빠짐없이 동네를 순찰하면서 꾸준히 어르신들과 소통하다 보니 살미면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각별해졌다고 한다. 한편, 조 씨는 올해 주민들의 만장일치 추대를 통해 세성1리 마을 이장으로 선출됐다. 조두하 씨는 “퇴직 교육에서 귀농인은 3척(아는척, 잘난척, 있는척)을 하지 말라고 배웠는데 주민들과 어우러지려면 예전 지위는 내려놓고 초보 귀농인으로 하나씩 배우며 지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동네를 순찰하면서 취약지역이나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잘 살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업 미생물 배양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미생물 공급시설 조성으로 농가에 고품질의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지역거점 공급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용관동 소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장에 지역거점공급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공급하는 미생물은 EM(복합미생물), 아미노산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공급한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등록증, 친환경 미생물 공급신청서를 작성하고 미생물을 수령할 통(20L)을 준비하고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수안보, 대소원면 인근 농가는 지역거점센터를 이용하면 친환경 미생물을 효율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며 “이동거리 단축으로 농가의 편의성이 많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하여 2027년 60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시민과 63세 이상(1961.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로 50세 이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만성통증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정기환),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화균)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는 2024.03.04. 10:00 충주탄금공원에서 각 단체회원과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결속, 연대의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로 충주시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는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함께 연대하고 화합으로 결속을 다져 갑진년 한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과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상호 결속을 다지고 화합을 통하여 2024년 충주시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동력이 배가되어 내실을 다지기 위함이다. 정기환 회장, 최숙자 회장, 김화균 회장 그리고 권오락 회장은 윷놀이를 하며 상호 결속과 열정을 느끼게 되는 좋은 시간으로 서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3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빙고 봉사 챌린지[충·빙·봉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월 1회 참여가능하며, 제시되는 3x3 빙고판의 9개의 미션 중 두 줄 빙고를 완성한 후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1시간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텀블러·장바구니·양치컵 사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전자영수증 받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미션을 담았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비 살포시기 도래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지원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의2에 따라 가축분뇨 악취 예방 및 토양환경 보호를 위하여 2021년 3월 25일부터 적용되어 시행되는 의무사항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신고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농가는 6개월에 한 번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신고농가는 부숙중기 이상, 허가농가는 부숙후기 이상 판정을 받아야만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전량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퇴비 부숙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 부숙도 등 성분검사 및 검사주기 등 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246대, 승합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644대(승용 440대, 화물 196대, 승합 8대)로 3월 4일부터 신청받는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 법인당 1대이며 승용, 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재지원받을 수 없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340만 원, 화물 최대 2,043만 원, 승합(중형기준) 최대 8,500만 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전기승합차의 경우 국비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신청하기 전 전기차 구매에 따른 수급자 자격 변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일 충주경찰서와 여성가구 대상 범죄 예방과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여성 1인 점포 휴대용 비상벨 지원 △여성의 안심 생활환경 조성 공동협력 추진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심물품 지원비를 1천만 원씩 공동부담하고, 성범죄 피해자 및 우려자를 우선 선정해 안심물품을 보급하는 한편, 별도 신청을 받아 물품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시설인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와 성폭력상담소도 피해자 등 상담을 통한 물품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안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박재삼 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서충주 신도시 내)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하여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지역주민 체험, 교육, 홍보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관내 사회보장급여를 받고있는 대상자 132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확인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마다 발생하는 과오지급 또는 부정수급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대상자의 욕구, 가구원의 변동사항 및 안부 확인 등 가구별 방문조사를 통하여 수급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칠금금릉동은 관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113가구와 한부모 19가구는 동 자체의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점검표를 토대로 일원화된 관리를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복지 욕구와 필요 서비스 등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수급자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추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 또는 민간협력사업 추진 시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9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사회복지직공무원과 인사이동으로 처음 사회복지업무를 맡게 된 공무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안내 △의료급여 제도 △복지급여 신청접수시 유의사항 안내 △긴급복지 Q&A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 등 국민기초보장사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위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어려웠던 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늘어나는 복지 민원으로 일선에서 일하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연찬과 교육을 통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더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옛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기업을 3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농가를 기준으로 연인원 10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실비 2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일손지원 기동대(옛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인력난을 겪는 소농 및 소기업(연 매출 120억 원 이하의 제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 농가 등으로 연 최대 2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손이음 참여자와 일손이음 및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26일 신니면에서 한우농가 3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인 이날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센터는 컨설팅을 통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장주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인테리어 △간판 △디지털시스템 △이동약자편의시설분야)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청년 소상공인에 대하여 1억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하며,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메뉴보드, 객실 도어록 등 디지털시스템분야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소비시장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점포환경개선사업은 2018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소상공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경쟁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를 이용해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13점 이상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경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및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병·의원에서 상병코드 F30~39로 진단받을 경우 치료비 지원(연 최대 24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와 더불어 출산 교실도 운영한다. 출산 교실은 관내 임산부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출산 교실은 3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방문(충주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및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전·후 산모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출산 교실 운영을 통하여 임산부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