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매칭한 총 4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으로 마련되어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부와의 업무협약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119 긴급출동과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시 재난 현장영상 지원 등이다. 시는 향후 GIS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하여 통합플랫폼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사건․사고 현장과 관련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3일 연수 6단지 아파트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연수 6단지 아파트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526세대 중 296세대(56.2%)인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3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제11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보건소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연 아파트 지정서를 전달했다. 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아파트 내 로고 라이트,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이후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연수 6단지 아파트는 충주시 제11호 건강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금연 아파트까지 지정되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통한 주민 모두가 함께 금연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위촉되는 감시원은 신규 11명, 재위촉 14명으로 학교장 및 소비자단체장의 추천, 식품위생업무경험자 등 신청을 통해 선발했다. 감시원들은 4시간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이수 후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운영으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인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로 65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 가입해 모집기간에 촬영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91명에게 64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신부가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중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도서관회원증 혹은 모바일 회원증 사본 ▲산모 수첩 사본)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가정에서 편안하게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월 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 중 5권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배송 기간 포함 최대 21일이다. 3월에 택배로 도서를 받길 희망하는 임신부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읍면동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읍면동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 2024년 추진사업에 대한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출된 이상범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읍면동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개 읍면동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단위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대학, 평생학습 관계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평생교육협의회 연구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충주시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회의에서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지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등 올해 신규사업과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2020년부터 진행된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설화집 제작, 무엇이든 만든다 등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들을 일회성 사업이 아닌 평생학습도시 정책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 논의가 집중됐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동아리 간 융합・창조 활동, 대학・청년 협업 등 다양한 자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학습 선순환 체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 과장은 “평생학습 정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최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3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으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유스메이커실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가상현실과 특수센서 기술이 적용돼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교육, 탐구, 환경, 체육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내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공간이다. 시는 스포츠실을 통해 축구, 농구, 핸드볼 등 간단한 구기종목부터 양궁, 볼링, 야구 등 공간과 장비가 필요한 종목까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한 디지털 학습도 가능하다고 알렸다. 또한, 서충주 청소년들이 기후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신체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체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높이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가상체험 학습으로 배움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폭염 등 야외활동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업무 전반에 드론 촬영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는 2020년 12월 행정업무 드론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홍보자료 및 사업타당성 검토, 재난대응, 생태 문화기록 등 여러분야에 드론촬영을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자체 촬영하여 공간정보에 반영하고, 업무에 활용한 영상은 총 148건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분야에서 도로, 철도, 산불, 교통, 농업, 홍보 공공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드론 활용이 활발해지는 만큼, 시의 드론 촬영 수요 또한 매년 약 2배씩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자체 전문인력이 직접 촬영한 드론영상도 100여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주시는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필요한 드론촬영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올해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안전수칙 습득과 소정의 자격증 취득을 전제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이 단순한 레저를 넘어 행정의 모든 분야에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무인비행장치를 안전하게 조종하기 위한 비행전문 지식습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 용산동행정복지센터와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리아 이주 난민에 대한 다각적 지원을 통해 충주 정착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M씨(44세, 남)는 배우자, 자녀 2명과 함께 10여 년 전 시리아 내전을 피해 한국으로 이주했으나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지난 1월 용산동으로 이사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자녀의 유치원 입학 관련 상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M씨와의 상담 과정에서 M씨 가족이 난민으로 인정을 받지 못해 공적 복지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라는 것을 알게 됐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와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리아에서 자동차정비사업을 했던 M씨의 경력과 숙련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관내 자동차공업사에 일자리를 알선했다. 또한, 두 자녀의 교육 관련 도움 요청에 따라 유치원 입학 및 중학교 전학과 관련하여 충주교육지원청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 행정지원을 통해 각각 유치원과 중학교 전학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아울러, 호암동에 소재하고 있는 호암e좋은치과(원장 유희복)의 후원을 연계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기존 육교 2개소에 있던 노후된 현판을 철거하고, 공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수막 게시시설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달천초교와 (구)대소원초교 근처 육교 2개소에 총 8면의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 특히, 육교 난간에 설치된 낡고 위험한 현판을 철거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증설해 도로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육교 현수막 게시시설 설치를 통해 각종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 또는 주요 시책 홍보 등 공공 목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 확충해 불법 현수막 게시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 목적 현수막을 합법적으로 게시할 수 있는 홍보 창구를 앞으로 더 증설해 불법현수막 게시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국가건강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통계, 영양수준을 파악해 국가의 건강정책을 수립 평가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는 전국 규모의 조사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192개 지역마다 25가구를 선정해 4,800가구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용산동 충주 3차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 25가구가 선정됐다. 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용산동 소재 충주3차푸르지오아파트 주민 25가구 60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혈액·소변검사 등 건강검진과 흡연·음주·신체활동 등의 건강설문조사, 식사내용·섭취량·식습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해 골밀도검사와 폐기능검사를 추가하여 검진을 진행한다. 해당 주민들은 충주 3차 푸르지오 뒤편 세영 삼거리 공터에 마련된 이동차량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현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고 국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만 60세 이상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1기수 기준 주1회 8회에 걸쳐 4기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 등 총 2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GOGO인지운동 프로그램, 뇌가 즐거워지는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무료 진행, 치매환자 진단 시 조호물품 및 배회예방 인식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방치되어 녹슬고 볼트가 풀리는 등 위험한 노후‧무연고 간판에 대해 건물주 및 소유주의 비용부담 없는 무료 철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 철거 서비스는 노후 간판 등이 보행자 및 주차되어있는 차량 등에 떨어지는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간판은 노후하고 방치된 벽면‧돌출‧지주 이용‧옥상‧디지털 간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노후된 간판이 낙하하여 발생할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격년에 걸쳐 철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충주시의 전체적인 도시 미관이 개선되어 깨끗한 거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19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센터 소속 꿈드림활동위원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에 맞춰 방문하는 응시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시험을 위한 격려와 함께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힘썼다. 현재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수업 지원, 급식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 및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아래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것이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대상자는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여성 세대주, 소규모농(300평미만), 복지농가 등으로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991㎡(300평)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단, 소규모농가를 제외한 모든 농가는 4,958㎡(1,500평) 이하로만 신청 가능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작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확한 농지 주소와 대상자임을 명확하게 확인 후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