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탄금호 피크닉공원 이용권 △장자늪카누체험권 △충주사랑상품권 등 총 5종이다. 특히, 시는 이번 답례품이 충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의 경우 매월 17~18일(2일간)에 다음 달 캠핑사이트를 우선 예약(전화, 선착순)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어 관외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충주만의 차별화된 답례품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 해당하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고향사랑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자동차 차령초과 말소 시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해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폐차대금을 압류 및 추심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으로 인해 압류된 차량은 자진폐차 말소가 불가능해 무단 방치 등의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차령초과 말소제도는 차종별로 10~12년 이상의 환가가치가 소멸한 차량에 대해 각종 압류가 있어도 말소 등록을 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운영하여 체납금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시는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불성실 납세자의 증가 추세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민원과 및 지역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와 협조하여 차량소유자에게 지급하는 차령초과말소 차량의 폐차비를 압류 및 추심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폐차 대금 압류 미이행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압류권자로서 압류자동차 인도명령 및 공매처분 등을 통해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폐차대금까지 세입조치하더라도 기존 차량에 있는 각종 세금은 소멸되지 않는다”며 “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고물상과 읍면동에서 확보한 폐지 수집 노인 65명의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개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조사했고 오는 3월 말까지 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에게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관계 공무원과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고 전수조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충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새충주·탄금), (사)한국해비타트는 19일 엄정면에 위치한 다자녀가정에 ‘희망의 집 고치기’ 아동주거환경개선 4호 세대 헌정식을 진행했다.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 새충주로타리클럽, (사)한국해비타트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에 시작됐다. 4호 세대 가구는 아빠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가정으로, 아빠가 생계활동을 위해 집을 비우는 상황이 많아 조부모가 아이들 양육을 도와주고 있다. (사)한국해비타트는 작은 방에서 5명이 생활하던 상황으로 안 쓰던 창고까지 리모델링 하여 아이들과 조부모의 생활공간을 분리해 조부모와 아이들에게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후된 주택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해주었다. 또한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새충주·탄금)는 회원들이 모여 청소봉사도 진행하고 싱크대, 붙박이장, 아이들 공부 책상, 에어컨 등 1천만 원 상당을 추가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광호 새충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충주시와 한국해비타트의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도 개별주택 30,436호에 대해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1,845호)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하여 검증을 진행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열람 대상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농업용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저수지 51개소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에 경우 긴급 정밀안전점검·진단을 시행하여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20만톤 이상 저수지의 경우 10년에 한번씩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저수지 안전 점검의 경우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진행했고 우기에 대비해 2분기 안전 점검은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누수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노후 등 결함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거 안전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이 발생한 3개 저수지(주덕 유동저수지, 소태 송곡저수지, 풍무골저수지)에 대해서는 개 보수사업을 완료하여 등급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며, 2020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저수지 2개소(엄정 직동저수지, 탄방저수지)는 복구를 완료해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시는 저수지 51개소의 비상대처계획과 대피 행동요령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문을 연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충주 대표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충주시는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개장 3개월 만에 3천 2백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나들이객에게 제공하고자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시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를 구역 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임시운영 기간인 작년 10월 한 달 1천 8백여 명이 다녀갔고, 정식개장에 들어간 11월부터 두 달 간 1천 4백여 명을 불러모으며 충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다. 또한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객이 전체 이용객의 40%에 달하며, 반려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화로를 활용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잔잔하게 흐르는 남한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운치를 돋우는 불멍화로는 이용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시는 각 사이트에 소화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이번 포상은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추천대상 자격은 관내 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 중 근면‧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며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관계기관 대표 등의 추천을 받아 모범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은 기업체별로 1명이며, 10명에서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포상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외국인 모범근로자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8일 초등학교 3개교(연수,단월,산척)와 특수학교 3개교(성심·숭덕·성모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5개교 352명에게 주 1회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연수초등학교가 추가되어 학교구강보건실이 운영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강 진료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주 1회 운영되며, 학생들의 구강 상태에 따라 △충치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구강 검진 및 교육 △ 유치발치 등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속적인 구강 관리로 학생별 구강 특징을 한눈에 파악해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과 건강한 구강 환경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치과진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 학생들을 비롯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하여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충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63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최대 8~12회(1회 당 2시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3월 1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팽고리산길 45, 1층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4월부터 충주시 홈페이지에 연계할 AI챗봇 민원안내 서비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행정·공공기관 업무처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업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연간 이용료를 최대 2천8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최근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의 이용 활성화 방향에 맞춰 충주시는 홈페이지에 제공할 AI챗봇 민원안내 서비스를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준비하고 있다. 자체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해 현재 민원 안내 시나리오 작성도 직접 수행하고 있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시가 준비 중인 홈페이지 연계 AI챗봇 민원안내 서비스는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213명(의료급여기관 7개소)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특성을 분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31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나 입․퇴원을 반복하는 경우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경우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하는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조사를 통해 장기입원자의 합리적 입원 치료 유도와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안내, 재가 서비스 및 시설 입소 등의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진료비 감소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요양병원의 자발적인 적정 진료를 유도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장기입원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도모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 필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분을 포함한 충주시 전체 개별지 321,967필지로 국ˑ공유지 105,407필지, 사유지 216,56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나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시는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ˑ공시되는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를 적극적으로 열람하여야 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의 뜻이 있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성교육활동가의 필요성과 지도기법, 청소년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교육강사로서 자질을 키우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2024년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성교육 교육안 작성법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성인권·성매매 예방교육 △시연강연 및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안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평등한 소통 방법, 성인권 등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성립을 돕는 훌륭한 성교육강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강애 센터장은 “이번 전문강사양성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 가치관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보육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었다.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보육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 공유, 어린이집 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각종 분야별 교육 일정과 다양한 사업들을 미리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올해 추진되는 보육사업에 대한 어린이집의 이해를 돕고, 보육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충주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 활성화 및 지역맞춤형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충주시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을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학습자 지원, 학습자원 발굴 등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지역활동가를 말한다. 양성과정은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이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방법, 학습공동체의 이해 등 직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충주시의 평생학습 인력 기반 확보와 지역사회 학습 선순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미래를 함께할 전문인 양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