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7일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유성 미래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유성구·유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 공동주최로 유성의 미래교육을 위해 힘써온 교육주체들이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었으며, 각 기관별 활동영상시청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청소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을 위한 표창 시상과 다양한 공연 및 소통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협력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 힘써주신 여러 교육 주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서로의 성장과정을 함께 나누고 향후 유성의 미래교육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명에게 ‘자원순환, 무엇이 문제일까?’ 라는 주제로 환경보호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요구하기 이전에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이충식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원순환형 사회 만들기 △폐기물 처리 문제 △1회용품 사용규제 방법 등 환경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하여 개개인의 참여와 인식개선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 공직자들부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여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와 업종별 확대·강화된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7일 지역사회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DSC지역혁신플랫폼, 충남대학교 지역사회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일시재가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본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며, 충남대학교 지역사회혁신센터의 인력자원과 분야별 연구 내용을 지역혁신플랫폼의 리빙랩사업에 적용하여 지역 내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대상자 확대,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고자 3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자체-민간기관-대학이 돌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간 공유·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유성의 온천지구 관광거점조성 사업과 연계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일본 미야자키현 내 13개소의 목재 관련 기관에 대한 공식 방문을 통해 일본의 공공부문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분석, 접목함으로써 유성구의 목재친화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장 목적을 밝혔다. 먼저 미야자키현 환경산림부, 방재청사, 목재협동조합 연합회를 차례로 방문한 의원들은 지역내 산림 현황과 목재이용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지역 산림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산림장기이용계획 수립, 목재교육을 통한 주민 공감대형성 등 목재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례들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목재친화정책을 통한 기대효과로 지역내 고용증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저탄소녹색성장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목재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재만 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친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6일 정우마트에서 고향사랑e음을 통해 유성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유성구 구즉동에서 마트를 운영 중인 한장열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게 상품권 및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고자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장열 대표는 “유성구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가 상생하는 제도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고액을 기부해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쌀, 배, 농산물꾸러미, 수제청, 카이스트 굿즈, 유성온천 이용권, 농촌체험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3일 마을건강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하반기‘건강이 꽃피는 마을’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 단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요가를 포함한 신체활동, 스트레스 및 치매선별 검사 등 정신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제공했으며, 중년기 우울증 예방강의 및 윷놀이 한마당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상반기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자를 하반기에 팀장으로 임명하여 건강마을의 가치를 확산시켰으며, 대상자들에게 기초 건강 및 체력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양질의 교육들을 접하며 몸과 마음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다”며,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유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일 개최한‘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미래를 잇는 50년, 다함께 더좋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과학자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탄동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가한 과학기술인들과 주민들은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새터교, 화폐박물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까지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와 함께, 과학체험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어린이 과학 그림전,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연구자들과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29일부터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해 영국, 핀란드 출장길에 올랐다. 현재 유성구는 대학교, 대덕연구단지와 여러 벤처기업 등 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최근에는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어은동, 궁동 지역에 창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한 이번 출장에는 충남대학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추진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연결을 통한 지역공동체 지원방안과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참고하기 위해 영국 내 9개소에 걸쳐 설립 CPC(Connected Places Catapult)를 방문한 대표단은 혁신 아이디어가 상업화되고 기업이 이를 이용하는 선순환과정을 살피며, CPC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구와 유사성을 가진 영국 지방도시와의 협업 방안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생산성 측면에서 평가하는 상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유성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에서 ▲순이동인구 증가율 ▲합계출산율 증가율 ▲취업자 증가율 ▲경영혁신 인증기업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삶의 질 영역에서는 ▲탈빈곤율 ▲지역안전지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주관적 건강수준인지율 ▲문화기반시설 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5개구 중 유일하게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유성구는 최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 분양과 함께 대규모 점포 입점, 지속적인 행정·문화시설 확충 등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번 생산성 대상에서 유성구가 인구관리 역량 분야와 지역경제 역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이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구감소라는 전국적인 위기 속에서도 우리구는 꾸준히 인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이번 달 25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컨설팅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024학년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1부) 전문 강사 오대교의 “입시 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대입 전략 특강을 진행하며 유성구청 홈페이지 예약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고, (2부) 현직 진학교사의 1:1 맞춤형 진학상담은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며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상담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 정시컨설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된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유성온천공원에서 개최하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의 마켓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크리스마스 소품, 식품(뱅쇼, 슈톨렌 등), 수공예품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제품이며, 품목 중복 시 품질 및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크리스마스 축제가 2회차를 맞았다”며, “크리스마스 마켓, 키즈체험존,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오셔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관해 기초부터 1:1 멘토링까지 One-Stop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전문가로부터 최신 트렌드와 팁, 실제 청년창업가의 성공사례를 배울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온라인쇼핑몰 트렌드 찾기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사용법 △쇼핑몰 창업 관련 세무지식 △쇼핑몰 마케팅 및 광고 교육 △청년창업 지원금 및 정부지원사업 교육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유성구 청년이면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구 홈페이지 배너 및 홍보물 하단의 Q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는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11월 16일부터 주 2회, 총 8차시로 구성되며, 4시간씩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및 교육홍보용 리플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젊고 열정적인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30일, 경찰 조직 개편에 따라 존폐 위기에 있는 진잠파출소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경찰청이 기동순찰대 강화를 골자로 필요한 인력을 지역경찰 인원에서 충당하기 위해 파출소와 지구대의 통폐합 또는 폐쇄를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이중 진잠파출소가 포함될 수 도 있다는 우려에 유성구의회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조직 개편 철회를 촉구했다.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최근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 조직을 개편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지역 현장치안의 근간인 파출소와 지구대를 축소하는 것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치안공백에 따른 불안감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곳 진잠파출소는 1985년 건립이후 밤낮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편리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청사로 이전한지 4년밖에 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방적인 파출소 폐쇄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경찰 내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이에 유성구의회는 지역의 치안서비스 질 하락과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11월 3일까지를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는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각종 매체를 통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가능하게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감소시킬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번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 및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이번 기회에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4~6학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으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참가신청하여 10분 만에 접수마감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유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기간이 ‘유성국화전시회’의 개최기간과 맞물리며,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이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하며 유성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과학 꿈나무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과학에 더욱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내 법질서 확립을 위해 안전 관련 주요정책과 공동추진사업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되며, 이날은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필두로 유성구의회, 대전유성경찰서, 관내 초중고 등 유관기관은 물론 아동·여성·청소년 관련 민간단체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치안 관련 현황과 대응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치안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