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내년 3월까지 12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노바백스 XBB1.5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독감이나 B형간염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된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기존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개발된 대체 백신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보다 중증화는 약 21배, 사망 위험이 약 40배 높아, 군은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으로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가 있다. 접종 희망자는 서천군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정소아청소년과의원과 제일의원에서 당일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노바백스 백신의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백신 1회 접종을 통한 건강한 겨울나기에 반드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2023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 및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대회를 총 24개 개최했다. 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서천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서천군을 방문한 1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특산물 판매까지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아 많은 군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항읍, 서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보도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40cm 이상의 폭설을 기록한 서천군은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해 시가지 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를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다만, 보도에 쌓인 눈으로 장비투입에 한계가 있어, 군청 직원 50여명을 투입해 넉가래와 눈삽들을 이용해 도로와 보도의 쌓인 눈을 밀어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김기웅 군수는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건강교실은 주 2회에 걸쳐 13개 읍면 거점지역에 건강관리, 운동,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0일 관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0일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비하고자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화재·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군청의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우선순위 핵심 기능 ▲소요자원 선정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 방안 ▲비상조치 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20개 부서 68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강의 및 훈련 지도를 포함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의 기초부터 재난 상황 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 방안 도출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관내 315개 행정리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마을 기초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아 생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법정행정구역과 행정리 경계, 연속지적도, 주요시설 등을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해 제작됐으며, 최초로 마을 방문, 이장 면담 등을 통해 시각화된 공간정보 형태로 행정리 경계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의 우수한 지휘 역량,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통합연계훈련,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통합연계훈련에서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등 19개 기관 200여명이 투입돼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제독, 수습 복구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서천군은 물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복지사업 가운데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해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고·제보 전화를 일원화하여 ‘서천 복지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서천경찰서와 지역 농·축협 등의 다수 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군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원, 지방시행사업 787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원 대비 167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가 대거 투입된다.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9년까지 옛)장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 생물테러 대응·감염병 예방관리·건강증진사업·ICT 기반 의료정책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9개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천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및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 2개 분야에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생물테러 대비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감시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거동불편자, 교통불편자, 고령노인 대상 ICT 활용 비대면 원격 진료 실시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증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이외에도, ▲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충청남도지사)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ICT원격협진) 우수상(충청남도지사) ▲ICT 추진실적 우수기관 포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포상(충청남도지사)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선정 포상(충청남도지사)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충청남도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1500년 역사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축제로, 2023년에 선정된 축제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한산모시문화제가 유일하다. 이로써,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지위를 누림과 동시에 앞으로 2년 동안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비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한산모시문화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충남도에서 처음 실시한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한산모시문화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서비스 제공 유관 기관과 연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참여기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이장단협의회 ▲뉴스서천 ▲서천군체육회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사랑병원 ▲서천군청 희망복지팀 등 12개 기관이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3년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2024년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의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치매사각지대 지원 방안 등이 제시됐다.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사업 가운데 치매극복의 날 주민참여행사(놀부 치매극복기)와 건강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로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매 환자 실태조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18일 서천군청 1층 로비와 2층 열린도서관에서 주민공동체들의 즐거운 작당, ‘도약해봄 주민공론장’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2020~2024년)’의 일환인 ‘도약해봄 주민공론장’은 지난해 주민 기획자를 발굴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해볼까?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전임 기획자로부터 성공 사례를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기록활동가로 시작하여 서천읍성투어텔링 해볼까?프로젝트를 운영한 방갑주 기획자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비영리 민간단체를 설립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 중인 최선미 기획자 ▲환경에 관심 있는 사업체들이 모여 할 수 있는 교육, 체험, 놀이, 상품개발 등을 도모하는 ‘친환경 교육을 놀이로’ 그린어게인 팀의 김홍례 기획자 ▲친환경 농부모임을 통해 잡초를 연구해온 ‘세상에 나쁜 풀은 없다’의 김옥진 기획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성장-도약-자립 과정에 있는 살아있는 경험과 시행착오를 얘기하고, 관련 분야의 멘토링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회 요소를 탐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지원에 대한 농촌진흥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우수농촌진흥기관 선정을 통한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3개소를 선정했으며, 선발된 시군 중 지난 15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천군농기센터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4-H연합회 역량강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동아리육성사업 등을 통해 굵직한 성과를 올리며 적극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지난 1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충남4-H대상 시상식에서 서천군4-H연합회가 우수청년농업인 단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연이은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세희 군 인력육성팀장은 “청년농업인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하여 청년농업인이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2023년 추진한 각종 시책 및 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내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올해 총 20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소통24를 활용한 대국민 투표 및 정책참여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1233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 전략사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구축 사업 ▲K-보안·K-바이오산업 기반을 이끌어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 및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착공 등이 선정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30억원의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가져온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군민의 오랜 염원!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농업진흥지역 조건부 해제 등이 선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지난 18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3 충청남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서천지속협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이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했다. 초등부에서 131점, 중등부 4점, 고등부 26점의 작품이 각각 접수됐다. 지난 13일 각계 각층의 관계자를 초빙하여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초등부 금상은 서천초교 6학년 안아인, 중등부 장항중학교 2학년 최유리, 고등부 충남디예고 2학년 유혜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금상 수상자에겐 각각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상장과 서천사랑상품권 3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 모두에게 일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기획한 홍성민 국장은“서천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대상으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작품을 통해 표현함으로 생활속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