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IBK기업은행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 3억원을 지난 25일 서천군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하며, 대출금리도 최대 1.5%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개인 고객에게는 개인당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p(포인트)까지 감면하는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대상자는 화재 등의 사유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없으면 이미 고지된 등록면허세(면허분) 또는 체납액의 납부 기한을 6개월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지방세법에 따라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4일 비인면 행복나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세 번째 주민자치회를 맞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수립, 주민총회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민 대표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비인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신경식 부위원장 주재로 2024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 및 청년 홈페이지 구축 건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은 5대 전략 47개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청년 홈페이지 구축 ▲취업수당 지원 ▲청년 창업기업 육성 지원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 ▲다드림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신경식 부위원장은 “청년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행정에서도 위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정책위원회는 2022년 12월 15일 위촉직 8명과 당연직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과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2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인적 네트워크 발굴을 위해 ‘2024년 서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민 3인 이상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총 3개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학습을 위한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들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주제 내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각기 다른 지역주민들이 사회적경제와 조금이라도 친숙해지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학습이 지역에서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어업경쟁력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월 16일까지 ‘2025년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대상 사업은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업 등 30개 분야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과 신규사업 관련 전반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수산관련 단체 등은 사업 지침의 자격요건에 따라 내용을 확인해 서천군청 수산자원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거쳐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충남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동순 군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해양수산사업이 어업인 등에 지원되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에 의해 공동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금액 하위 20%이하(직장 가입자 6만 2394원, 지역 가입자 1만 9500원) ▲긴급 지원 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군의 지정된 병원으로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지정병원에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자 1명당 서해병원(급성기)은 연간 45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요양병원)은 연간 60일 범위로 지원하고 있으며, 회복 지연 등의 경우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올해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기웅 군수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발 빠른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23일 화재 현장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상인들과 함께 복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로 인해 시장 전체가 잿더미가 됐다”며, “설 대목 장사는커녕 장기간 장사가 어려워졌다”며 한탄과 우려를 표현했다. 이를 들은, 김 군수는 T/F를 조직해 상인들과 같이 상의해 화재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한 임시 시장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국회의원도 화재 현장을 방문해 내실 있는 화재복구에 있어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 건축, 소방 등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종합적인 복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김 군수는 아침 일찍 전 부서장들과 함께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을 다시 찾아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 특화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마서면이 지난 23일 마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고령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 주도의 사회활동 참여와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마서면 등록경로당 회장 41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노인복지정책 홍보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노인 발굴 ▲폭염·한파 등 위급상황 전파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경로당 관리 및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승완 면장은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기꺼이 복지정보 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해안가로 밀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자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 여건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해양산업과에서 접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고시-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을 대상으로 보수 및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동일단지가 형성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군은 공동주택의 지붕개량, 외벽 단열보강,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조경·담장 보수 등 공유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가구당 160만원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보수 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1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 관리주체는 내달 16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부터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만 0~1세 아동(0~23개월)은 월 35~70만원에서 올해 월 50~1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증가했다. 또한,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액 또한 올해부터 인상된다. 기존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출생아에게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일괄 200만원씩 균등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은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을 포함해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부모급여 및 첫만남 이용권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산불을 예방하며 파쇄물을 토양에 환원하여 퇴비화함으로써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며, ▲산림 연접지(100m이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지역) 농경지가 우선순위로 고려된다.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줏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파쇄 지원단은 2월 중순부터 신청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 후 파쇄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은 22일 오후 10시 50분경 발화가 일어난 서천군 서천읍 소재 서천특화시장이 대형 화마로 일부 개소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 내 수산동과 일반동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 수산물동(121)과 일반동(90) 등 1층이 전소되고 2층 식당동(16)으로 번져 총 227개의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10분 내로 현장에 도착한 김기웅 군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며 즉각적인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 상황을 공유했으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후속 지원 등 화재 수습에 촌각을 다퉜다. 군은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재난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비통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정상화에 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사랑장학회와 서림학당이 오는 26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2층 열린마당에서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고자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서림학당 중등부 수학 수업을 담당하는 곽범석(고길동) 강사를 초빙해 ‘중등수학 제대로 공부하기!’라는 주제로 중등 수학의 변화되는 점과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2부는 현 강성재 교육연구소장 및 대치 138학원 입시연구소장인 강성재 강사가 개편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고교 선택 등 예비 중2~3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입시 경향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림학당 관계자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8일까지 지역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서천군농업대학’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농업대학에서는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군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아열대 과정(30명)과 채소원예 과정(40명)이 개설됐다. 군은 채소와 ▲아열대과수의 재배기술 ▲작물생리 ▲병해충 방제 ▲비료와 작물보호제(농약) 안전 사용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안정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새로운 지역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씩 1년간 총 100시간 운영되며,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휴강이다.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