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박병훈 의원이 대표발의 한 금산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금산군 주차장 설치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 모두 제309회 임시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은 이태원 참사 이후 1,000명 미만 및 주최·주관자가 없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무엇보다 군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으로 제정했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사용료 징수 일부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상인 및 고객의 주차장 사용료 감면에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상인 및 고객은 월 정기주차 30%(5만→3만 5천 원) 감면, 1급지 30분 이하 주차 시 50%(400원→200원) 감면된다. 또한, 각 급지별 정기주차 비율을 60% 이내로 제한해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차가 원활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박병훈 의원은 “행사나 버스를 찾아다니며 인사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의원의 가장 중요한 권한은 집행부를 견제·감시 하며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개정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 일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309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윤 의장이 대표발의 한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가결 됐다.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청정 금산의 이미지를 지키고 막고 악취 및 해충 등 축사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자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거리를 소 350m→650m, 젖소 400m→1,000m, 개·돼지·닭 900m→1,500m로 모두 확대 개정했다고 밝혔다.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거리는 지난 2021년 4월 개정에도 불구하고 충남 시·군 평균 가축사육 제한 거리에도 미치지 못했다. 현재 충남 시·군 평균 가축사육 제한 거리는 소 659m, 젖소 687m, 돼지 1,587m, 닭 1,573m 등이며 모든 가축에 대하여 제한 거리가 1,000m 이상인 곳은 천안, 공주, 홍성, 부여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윤 의장은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 견제를 표방하는 의회가 몇 년째 계속되는 축사 주변 군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군의회 의장으로 앉아있을 필요가 없다”며 “해묵은 숙제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기관의 의장으로서 대표발의를 하였으며 의원들과 논의 후 경제산업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 연말 지역사랑 나눔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빛종합건설(주), 금산인삼로타리클럽, 금산우체국은 지난 28일 성금 및 후원품 전달 및 나눔 행사 등을 전개했다. 한빛종합건설(주) 김기수 대표는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6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치러진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약 200만 원의 수익금으로 선물을 마련해 진산면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 및 신명나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총 59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대상 어린이에게 미리 가지고 싶어 하는 선물을 조사해 맞춤형 선물 선물을 준비, 더 큰 기쁨을 선사했다. 금산우체국도 이날 후원품 기탁에 동참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산가족센터에 김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사회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후원품은 금산군가족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한빛종합건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전 군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무료 접종은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 쓰인다. 11세 이하 접종 백신은 각 연령대에 맞춘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관내 19개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XBB.1.5 단가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접종받을 수 있으며 1회만 받으면 된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금산군 전 군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권한다”며 “겨울철 코로나19·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를 대비해 개인위생 수칙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27일 금산군청을 찾아 100만 원 상당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관내 환경미화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사회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매년 추진해 금산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희망나눔곳간 5개소에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흥윤 회장은 “비록 작은 기탁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연말 직장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12월은 연말정산에 관심이 높은 시기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 중 관외 거주 직장인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찾아 임직원 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 10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시기 직장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56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남일면 황풍리 946에 신축한 산림재해예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군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늘어나는 대형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금산군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완공된 산림재해예방센터는 건축면적 305.51㎡, 연면적 455.73㎡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2동으로 산불재난 초동대응과 산불 진화 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이 준비됐다. 사무실 및 진화대원 대기실이 마련된 주1동과 산불진화차의 보관을 위한 부1동으로 이루어진 산림재해예방센터는 샤워실과 대기실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 방지를 위한 차고 등이 구비돼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 군은 산림재해예방센터에 진화대원을 배치하고 산불 진화 장비 점검을 마친 뒤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산림재해예방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산불 예방을 위해 비상 연락 체계와 대응 태세를 긴밀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하반기 상정 안건 논의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 안건은 군·경찰·소방이 협력하는 실종자 수색 드론 지원 협의체 구성 등 예산안건 5개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고 상정해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들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더욱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의회에서 열린 제309회 2차 정례회에서 “다가오는 2024년은 민선 8기 금산군정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볼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군정 목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군수는 시정연설에 나서며 이같이 말하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개 중점전략에 따른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금산군은 내년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및 아이조아센터 건립, 청년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아토피치유마을 개선, 치유형 주말농장단지‧워케이션 조성사업 등을 통해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대안학교 지원, 외국인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나서고 금산세계인삼축제‧삼계탕축제 발전, 야간관광 명소화,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상‧하수도 개선, 자연재해위험 개선 등과 함께 금산다락원 20주년 맞이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과감한 도전과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산업단지 유치기반 조성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금산=충남도민일보) 제7회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가 지난 25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한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로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 서미영 센터장, 스마일 지역아동센터 김경숙 센터장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3000만 원을 후원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명이 각 장학금 120만 원을 받고 3명이 각자 200만 원 상당 컴퓨터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을 통해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베트남 동요, 창극, 젬베연주, 드론공연과 함께 그림‧창작물 전시도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한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
(충남도민일보)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관내 사회 진입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 인권 콘서트 ‘생생 고민 톡!’을 개최했다. 이번 노동인권 콘서트는 사회진입 청소년이 노동의 존엄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노동법 및 불합리에 대처할 방법 등을 알아갈 수 있는 참여형 콘서트로 이뤄졌다. 특히 개그콘서트 형식의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내 생의 첫 알바” 연극을 비롯해 △노동인권 골든벨 △전문가와 함께하는 10문 10답 △알바천국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노동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현실에 맞는 대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노동의 존엄성·인권의 참 의미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과 중부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유 프로젝트 ‘금산군 K-POP 나눔행사, 상생마당 버스킹공연’이 지난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이 주기적으로 약속된 장소에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10월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공연에는 관내 청소년 밴드 동아리 ‘빛나랑’, 댄스동아리 ‘루미너스’‧‘플레이디스’ 공연과 중부대 동아리 ‘파마씨’ 등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매주 열리는 공연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했으며 참여한 공연팀들도 버스킹 문화의 구성요소, 에티켓, 공연 스킬 등을 익히며 거리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소년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문화, 예술적 기획 프로젝트를 더 많이 제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경남도 산청군에서 제4차 주말체험을 성료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티비티 데이’를 주제로 서바이벌 게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3월 에버랜드 방문, 6월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진로 체험, 9월 한국관광공사 연계 천안시 독립기념관‧소노빌워터파크 방문 등에 이어 이번 4차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주말체험은 청소년들이 지난해 경험했던 체험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금산군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현재 중학생 1~3학년 청소년 대상 방과 후의 체험, 학습, 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국학자료원과 금산군 문화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정찬용 국학자료원장을 비롯해 금산 출향인사로 국학자료원 상임고문 활동 중인 나영호 고문, 우중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국학자료원은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금산군에 도서 5000권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도서는 국학자료원이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현대문학, 고전문학, 역사, 국어학, 사전편찬 등을 주제로 한 한국학 도서다. 기증받은 도서는 금산군 공공도서관 4개소에 비치해 군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군은 금산군민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도서를 기증한 정찬용 원장과 나영호 상임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자료를 기증해 준 국학자료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증 도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학자료원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5200여 종의 문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제5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의회, 대한노인회 금산군지부, 금산소방서, 금산군교육지원청, 중부대 등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살 예방과 관련한 올해 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만 명당 자살률은 전국 25.2명, 충남도 33.2명, 금산군 37.9명이며 충남도 15개 시군 중 금산군은 4번째로 자살률이 높아 자살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현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노인 자살 예방 멘토링,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생명 존중 약국, 마음안심버스 운영, 생명 존중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살을 예방하려면 지역사회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미래 지역 문화의 견인차가 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 탁계석)가 충남 금산 별무리학생 오케스트라를 베네수웰라의 엘시스테마(El Sisteam)의 한국 브랜드인 K-시스테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그 1호 도시로 충남 금산을 선정한 것. 기념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이다. 이날 선정 기념식에는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한상복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 지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예정이다. 또한 한국원로 음악가들과 소프라노 노주호, 박영광 지휘의 금산 별무리 학생오케스트라, 금산 여자오케스트라 단원이 축하 연주를 한다. 음악적 기량을 넘어 애국 지사, 충혼의 구국 정신이 반영됐다 행사를 추진하는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지난 12년간 K클래식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로 다수의 칸타타 및 오페라를 만들어 오면서 동시에 37개국 107명의 각국 지휘자들에게 명예감독을 위촉한 바 있다. 총예술감독인 박종휘 지휘자는 2024년 2월, 남미 15개국을 하나로 묶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