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경남도 산청군에서 제4차 주말체험을 성료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티비티 데이’를 주제로 서바이벌 게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3월 에버랜드 방문, 6월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진로 체험, 9월 한국관광공사 연계 천안시 독립기념관‧소노빌워터파크 방문 등에 이어 이번 4차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주말체험은 청소년들이 지난해 경험했던 체험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금산군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현재 중학생 1~3학년 청소년 대상 방과 후의 체험, 학습, 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