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군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는 미래정책대학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은 세계화(인삼),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전문가로 구성되는 미래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또, 미래정책 분야별 교육에 참여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선도하는 지역리더 모임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실무추진단도 조직하며 충남연구원은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정책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 80여 명씩 총 800여 명이며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4월 말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만남의집에서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기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사업의 발전을 위한 계획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의 컨설팅을 맡은 대진대 허훈 교수가 사업설명 및 체계 등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참여자들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 목표는 관내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문화, 음식, 역사, 숙박 등을 연결해 건강보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정착시켜 금산의 고유한 관광브랜드 만드는 것이다. 특히, 최근 건강과 관광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환경과 역사적 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올해 8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선진사례 조사, 헬스투어 모형 및 기본구상 정립, 데이터 수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수려한 금산의 자연환경과 헬스투어리즘을 연계시켜 치유관광의 도시 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등 7개 기관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금산군을 포함해 △금산돌봄센터(센터장 유영순) △어울림노인재가센터(센터장 김진미) △금산시니어클럽(관장 박미옥)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윤춘섭) △충남개인택시 금산군지부(지부장 전경철) △금산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순태) 등이다.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군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케어플랜(care plan)수립, 모니터링, 돌봄, 식사, 이동, 주거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기 입원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가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치자를 이용해 손수건 염색 및 숲체원 탐방, 나무 블럭 쌓아보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4월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맺어주기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융화 및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치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적 소외감에서 탈피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중도 · 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에 조성된 거점시설 마을기록관 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오는 6월 말까지 도시재생사업 예비 창업지 2기 인큐베이팅 실습을 통해 구성된 동산샘 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실습은 조성공간 특성에 맞는 민간 운영자 발굴 · 육성을 위해 협동조합 등 조직화 된 지역 주체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인 카페, 전시 공간 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산샘 팀은 크림커피, 타이밀크티, 빵 등 수제 디저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실습자 선정은 지난해 추진된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동기 및 의지, 상품성, 도시재생의 이해 등에 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1기 실습에는 △옹기종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가 참여했다. 옹기종기 팀은 전통차(쌍화차, 인삼차 등), 모듬 정과, 수제 오란다 등 전통찻집을 컨셉으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3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 이상남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연말 종합평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등 공동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연합회는 인삼, 깻잎 등 31개 농작물 단위연구회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재배 작목의 고품질화를 도모하고 연구회원 간 정보교환을 하며 더 나은 방향의 유통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 캐기 체험 운영, 금산천 가꾸기 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교육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에 대한 자율적 모임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공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는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있어 금산농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사용예정일 이용부터 금산산림문화타운 군민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 시행에 나선다. 군민 사전 예약은 사용예정일 두 달 전 25일부터 27일까지 일과시간에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객실과 캠핑장 합산 1인 1실로 제한되며 시설의 20% 이내까지만 가능하다. 일반 사전 예약은 사용예정일 전월 1일부터 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의 경우 비수기 이용료의 20%를 감경하며 군민을 포함해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도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장애인차량 주차 요금 면제 및 경차, 저공해차량, 금산군 병역명문가예우대상 주차 요금 50% 감경 등 혜택도 자격요건에 해당 시 함께 받을 수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을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13명이 최근 개최된 제41회 경인미술대전 및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등 전국 공모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41회 경인미술대전 입상자는 △특선 – 조필형, 이미숙, 김종두, 서용원, 장광진 △입선 – 백승룡, 박남기, 이장배, 배철재, 박영하, 임인혁, 길기주, 김희식 등 13명이다.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자는 △특별 서각상 – 김희식 △특선 – 조필형, 이미숙, 장광진 △입선 – 백승룡, 박남기, 이장배, 배철재, 박영하, 임인혁, 길기주 등 11명이다. 금산군은 군민 개개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각과정은 국전 초대작가인 신경철 명장이 수강생 20여 명의 교육을 맡고 있으며 지역 전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중부대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전개했다. 교육은 센터 치매파트너 교육 담당자가 맡았으며 치매인식 개선의 메신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활동 개요 안내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등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의 의미가 담겼으며 이들을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체적으로 치매 문제 해소 캠페인 참여, 소셜네트워크 홍보 등을 통해 치매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치매 조기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원하는 기관, 단체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대학생 치매파트너의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총 8개 분야 장학생 740명을 선정하고 총 7억3900만 원 규모 장학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및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장학금별 지금 규모는 △우수 176명(고교생 78명, 대학생 98명) 1억7900만 원 △희망 36명(고교생 24명, 대학생 12명) 5400만 원 △다자녀 233명(초교생 41명, 중학생 102명, 고교생 90명) 1억6100만 원 △금산애 대학신입생 205명 2억500만 원 등이다. 또한 △충·효 65명(초교생 34명, 중학생 27명, 대학생 4명) 4000만 원 △만재 및 현숙 13명(초교생 9명, 중학생 4명) 600만 원이 지급된다. 재능 장학금은 12명(중학생 2명, 고교생 5명, 재학신입생 3명, 대학생 2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 원, 고교생‧대학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 학생 최대 250만 원이다. 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다자녀 및 금산애 장학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올해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청렴 부패 공익 신고, 고향사랑기부제, 인구시책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수록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군청 민원실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비치해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시 지방세 이해 홍보물을 동봉해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발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의 지방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환경을 위한 실천, 지구를 위한 사랑’을 위해 금산군 청소년이 모였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구의 날 맞이 ‘지구야, 지켜줄게’ 환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2050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하며 평소 실천할 방안들을 표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금산교육지원청의 지역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나무 심기 △나무사랑 독서대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서약서 작성 등이 추진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 습관을 해나가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지구를 품은 청소년수련관 활동으로 적극적인 환경 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관광객 2만50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산벚꽃 절정 시기에 맞춰 축제를 일주일 연기한 덕에 보곡산골의 산벚꽃 정취를 만끽하려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역이 그 어느 해보다 북적였다. 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산꽃술래길 안내지도 제작, 안내표지판 보강, 마을해설사 배치 등 안내 체계를 확충해 관광객 걷기 여정의 만족도를 높였다. 보곡산골의 명소를 찾아 인증샷을 촬영하면 소정의 상품을 얻는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는 준비된 상품을 조기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보이네요정자, 사랑의 연리목, 봄처녀정자 등 보곡산골의 명소를 새롭게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도에서 제작한 ‘걷쥬’앱을 활용한 산꽃술래길 스탬프 투어도 인기를 얻었으며 봄철 걷기 좋은 명소로 보곡산골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산벚꽃을 배경으로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금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논산계룡시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자연관찰캠프는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관찰과 탐구를 통하여 과학적인 기초 개념을 체득하여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탐구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초등학생 48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하여 자연관찰 자료 조사, 발표, 탐구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가졌다. 위촉된 3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자연 관찰태도 및 관찰과정, 계획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과 생물의 특성에 관한 관찰결과를 자연친화적 관찰 및 탐구활동을 통한 자연현상을 이해하는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팀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논산·계룡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학교 별 추천으로 선정 된 위기청소년 5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 활동을 펼쳤다. 2021년 시작한 위문 활동은 매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20명)을 선정하여 쌀, 고기,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위문활동은 지자체, 보건소, 상담소, 전문기관, 협력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협의체 회의 시 선정된 위기 가정 1가구를 포함하여 지원했다. 임예순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해나가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이에 웃음으로 화답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누리어머니회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진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