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9명이 (사)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에서 주관한 제40회 경인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입상한 수강생은 △특선 - 손제열, 김종두, 서용원, 조필형, 이미숙 △입선 - 권혁걸, 장관진, 신천교, 곽병선 등이다. 대회 시상식은 4월 1일 부천문화재단에서 입상 작품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서각 작품전시 일정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금산군은 군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개 분야 3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각과정은 지난 2019년 기초강좌를 시작으로 지난 2021년 심화강좌를 추가해 총 2개 프로그램이 운영, 매년 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 전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전국규모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경인미술대전 입상자는 부천미술협회 홈페이지를
(금산=충남도민일보) 사조오양 금산공장은 지난 29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 식품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지난 2010년 가동을 시작한 사조오양 금산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식사 빈도가 늘어나고 냉동, 냉장, 계육 등 가공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 585억 원을 투입해 시설 증설에 나섰으며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조오양의 금산군 기부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성금 및 물품 총 1억6253만1300원 규모다. 기탁된 식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금산공장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사조오양 정태식 대표이사는 “군민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금산군과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9기 금산군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4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장 및 공익단체‧학계 인사 등 대표 16명(당연직 5명)과 사회보장 관련기관 중간관리자, 전문가 등 실무자 28명(당연직 9명)으로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임기로 활동한다. 공동위원장으로 운영되는 대표협의체는 이종규 부군수가 당연직 공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간위원장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호택 부회장이 선출됐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다솜 최용진 원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사회보장급여 관련 사항 심의·자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 발굴 △지역자원 발굴 연계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제9기 협의체 위원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산산림문화타운에 총 7억 원(녹색자금 4억2000만 원, 국비 2억8000만 원)을 들여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통행이 많은 숲속의집~생태숲학습관 0.73km 구간에 평균 경사도 5% 이하 데크산책로와 황토포장길로 조성됐으며 전국 무장애나눔길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산책로에는 보행약자를 위해 휠체어충전기, 촉지도식 안내판, 감동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으며 계곡주변 보행약자 전용 광장데크, 체험활동이 가능한 황토광장 등도 조성됐다. 또, 보행약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지구 및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있는 생태체험지구의 하늘데크 0.27km 구간과도 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복수면과 제원면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복수면의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은 지난 28일 곡남리 유등천변 및 목소리, 신대리 등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원면의 환경정화는 제원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 제원면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구억리 조정천 하천변‧구억교 인근 도로변, 천내리 금강 하천변에서 시행됐다. 군은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의 자율적인 참여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관내 10개 읍면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봄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토 청결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비상상황 대비 경찰서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김장수 민원지적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및 청원경찰,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계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모의 상황별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대응반별 역할 분담과 임무에 관한 숙지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데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 확인에도 중점을 뒀다. 김장수 과장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에서는, 3. 22 중부대학교 대강당을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등 360명 대상으로 무면허·무등록·번호판 미부착 이륜차 단속 등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중부대학교는 10학부 (23개 학과)로, 3,500여명 학생이 학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중 616여명이 외국인 유학생으로 추부면 관내에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이륜차 무질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경찰에서는 외사담당관을 연락관으로 대학과의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대학측은 무등록 이륜차 현황 파악 및 차량을 등록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지자체는 무등록 이륜차에 대한 적법절차 확인 후 번호판을 부착하는 등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구축했다, 이륜차량의 무면허, 무등록 오토바이 계도 및 단속에 대한 내용으로 대학교 내 6개 국어(영어, 우즈벡, 베트남, 중국, 네팔, 몽골어)로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게첨하고, 베트남·중국, 영어 등 SNS 온·오프라인의 전방위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산경찰서는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는 책임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시 보상 문제 등 어려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륜차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청명과 한식일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2일까지 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인원 380여 명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특별활동에 나선다. 올해 4월 5일 청명은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로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4월 6일 한식일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찬 음식을 먹는 날이다. 이 기간은 차례 등으로 산을 찾는 성묘객들이 많아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꼽히고 있다. 군은 인원별로 책임 구역을 나눠 △산림인접지역 100m 내 소각 및 묘지 단장 후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감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계도 △산불 발생 취약지 산불예방 마을방송 및 차량 앰프 방송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하라는 국무총리 특별 지시에 따라 순찰 및 불법행위 감시 등을 통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영농철 소각행위가 급증한다”며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예방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림사업 예산 신청에 따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내년 495억 원 규모 농림사업 총 62개의 국‧도비 등 보조사업을 신청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소관별로 살펴보면 농정과 379억 원, 산림녹지과 4억 원, 인삼약초과 14억 원, 농업기술센터 54억 원, 한국농어촌공사 44억 원 등이다. 군은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인삼이란 최고의 브랜드특산품과 국내 최고의 품질과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들깻잎 등 고소득 작목재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축산업, 임업 기타 농촌 기반 구축사업 등과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기 위해서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농업·농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금산다락원 기획공연 옥탑방 고양이 연극을 개최한다. 이 연극은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경상도 여자 정은과 미스터리 서울 남자 경민이 동시에 같은 옥탑방으로 이사를 와서 이중계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다룬 국내 창작 연극으로 10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예매는 4월 4일 오전 10시 금산군민 우선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고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예매로 전환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인 1만 원, 청소년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연극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 두 번째 금산다락원 기획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기획공연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제1호 해맑은아파트, 제2호 칸타빌아파트에 이어 상리 주공2단지 아파트를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구역 지정 시행일은 4월 1일이다.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7월 1일부터 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주민의 2분의1 이상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군에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 주공2단지 아파트는 총 571세대 중 319세대의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세대주의 50% 이상 동의로 요건을 충족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 3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는 조성되지 않아 제외됐다. 또, 금연환경을 위해 총 7개 동 현관 및 계단에 금연‧절주 홍보 문구 및 금연 스티커 등을 부착했다. 지난 27일 현판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3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군에 쾌적한 주거 공간이 확산돼 건강도시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주택 금연구역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의 정기휴무일이 오는 5월 1일부터 월요일로 변경된다. 금산군은 매주 수요일 자체 안점점검을 위해 운영하던 정기휴무일을 주말 방문객 몰림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자 월요일로 바꿔 추진한다. 또, 전국 주요 출렁다리 및 관내 공공시설 휴무일인 월요일 함께 휴장함에 따라 금산 출렁다리 방문객의 혼선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관광 일정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제원면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고 있으며 인근 원골유원지와 산책로가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개장 후 지금까지 64만 명이 방문했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달 13일 화장실 1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올해 주차장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이달 16일부터 원골인공폭포 운영을 재개하고 봄맞이 볼거리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정기휴무일 및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하절기(3월~10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종료 시각 30분 전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의 기운과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내달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3762호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평가해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군은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이번 절차를 추진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건강한 거래와 조세 징수 등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자료가 확보될 수 있도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세계화 비전을 수립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논의되는 주요 사업들을 정리하고 MOU 등 후속 조치에 나설 시기”라며 “준비 중인 프로젝트 준비에 전 부서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인삼축제는 세계축제로 개최된다”며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외 자매결연 및 우호 협력 도시, 사회단체, 기업 해외지사, 해외단체 등과 접촉하고 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박 군수는 “금산 발전을 위해서는 충남도의 예산을 지원받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중요 사업 추진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용담댐 소통회의 참석, 청렴도 향상, 공중화장실 관리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2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동네강사의 취지와 역할, 의무사항 등을 전달하고 강사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며 관내 경로당,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양성평등(성폭력, 가정폭력) 및 문화힐링(웃음치료, 원예체험, 도자기체험)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여성 취·창업 교육이수자의 실무경력 기회 제공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 지역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 동네강사들의 노력으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