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문에 합동 서명했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이전대상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있어 금산군과 같은 비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이전 기회가 제한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문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을 비혁신도시와 인구감소 도시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 역차별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해당 법률 개정안이 처리되면 금산군의 산업과 환경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혁신도시는 소외되고 지역불균형을 초래했다”며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비혁신도시에도 반드시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금산=충남도민일보]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제309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를 오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조례안 24건, 동의안 3건 등을 오는 29일까지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 2023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청취 후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시정·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2023년 업무결산 및 2024년도 업무구상 보고’를 청취하고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2023년도 4차 추경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13일 제9차 본 회의에서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기윤 의장은 “2차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업무보고를 비롯해 새해를 준비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만큼 의원 모두가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로 회기에 임할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성의 있는 준비와 자세로 회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금산군의회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쿠팡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금산인삼 제품 발굴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추경민 쿠팡 부사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금산군청에서 진행됐다.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양측은 금산인삼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함께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기획 할인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 금산인삼 제품 발굴과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시행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안정적인 판로가 보장돼야 농가 소득이 높아진다”며 “금산군과 쿠팡의 업무협약이 인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 인삼의 수도 금산군과 세계적 상거래 기업 쿠팡이 금산인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인삼 농가 소득 증대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상생 협력 약속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잎들깨수출협의회는 지난 23일 전북도 무주군 나봄리조트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육성품종을 이용한 우수 재배단지를 발굴하고 홍보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금산잎들깨수출협의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동글이, 새봄, 소미랑 등 품종을 사용했으며 일본 수출을 위한 양액방식의 맞춤 재배로 우수한 잎들깨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충남농업기술원,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전국 최초의 잎들깨 양액재배기술을 안정화하고자 매뉴얼 제작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의 잎들깨의 해외 전파 도전을 주제로 참가해 전국 엽채류 최초 글로벌 GAP 인증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상영 대표는 "우수한 우리 품종 잎들깨를 고품질로 재배해 수출하는 진취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계 변화 흐름에 맞춰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등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금산군의 깻잎 수출은 미국, 홍콩, 일본, 대만 등을 대상으로 총 104t 109만 달러 규모로 진행됐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산천재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문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고 관련 종중 대표로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산천재서원은 금산군 남일면 음대리 일원에 있었던 서원으로 1686년 건립돼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서원이었지만 현재 건물이 남아있지 않아 이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었다. 군은 '조선 예학(禮學)의 산실, 산천재서원의 역사와 정신'이라는 주제로 산천재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향 인물을 연구해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추진했다. 주요 발표는 △충청 5현과 금산(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산천재서원의 창건과 운영(고수연 유원대학교 교수) △서원 제향인물의 성격(이송희 충남대학교 강사) △산천재서원의 활용 방안(박정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부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세미나는 마무리됐다. 박범
(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는 지난 22일 김장 김치 700kg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4H연합회도 참여해 총 20여 명의 회원이 김치를 담갔으며 사업비는 생활개선회 자살 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사업비와 연합회비 약 700만 원을 모아 추진됐다. 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는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매년 장학기금 기탁 및 독거노인 돌보기 등 각종 봉사 활동과 실적 발표회 등의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김장 김치는 10개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숙 회장은 “올해 회원들과 나눔 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희망 가득한 금산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내년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사방사업에 총 7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16억 원으로 사방댐 설치, 계류보전 등을 추진했으며 내년 360%가 증가한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 사업은 유역 단위 종합 사방시설을 조성하는 산림유역관리 사업 5개소(군북면 2개소, 남이면 1개소, 부리면 1개소, 추부면 1개소)를 새롭게 시행한다. 또한 사방댐 설치 3개소(남이면 1개소, 진산면 1개소, 추부면 1개소) 및 계류보전 2㎞(남이면 1㎞, 진산면 1㎞)등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집중되는 우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산지의 계곡이나 비탈면이 붕괴해 유실되는 토사‧입목 등으로부터 피해를 방지하고자 사방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최근 산지 내 계곡으로부터 발생하는 산사태가 대규모로 이어지고 있어 산림유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재해 예방 시설이 필요하다”며 “사방사업 물량이 증가한 만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 재해의 최전선에 있는 사업인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금산읍‧남일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 총 24명(금산읍 13명, 남일면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읍‧남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당연직 운영위원을 제외한 16명(금산읍 9명, 남일면 7명)의 위원이 위촉됐고 올해 성과 보고 및 내년 사업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촉 운영위원 임기는 2년으로 이들은 권역별 평생학습에 관한 적극적 제안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21년 충남도 공모에 선정돼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 3년 차에 들어섰으며 평생교육 기반 조성 및 강화, 연구‧프로그램 개발 자문, 컨설팅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위원회 구성을 지원하며 운영위원회에서는 읍면 평생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평생 교육사업 업무 추진, 주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 평생학습센터 2개소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라며 “관내 평생학습센터 기반 조성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제60주년 경우회 날을 맞아 남이면 육백고지전승탑에서 진행된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의 자리에는 박 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진종현 금산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경우회원, 현직 경찰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6.25 전사자에 대한 넋을 기렸다.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근복 금산군재향경우회장은 "6.25전쟁 당시 경찰관과 대원들의 희생을 상기하며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오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 금산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금산고, 금산여고 고3 수험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수험생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트래블러 크루의 축하공연으로 프로그램 전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학생들은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어달리기, 지네발릴레이, 댄스배틀, 림보경기, 도전 기네스 등을 즐기며 친구들과의 친목을 나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운동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졸업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맘껏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24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711억 원을 편성했다. 민선8기 군정비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담은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654억 원, 특별회계 695억 원, 기금 1362억 원으로 2023년 본예산 7270억 원 대비 441억 원(6.1%)이 증가했다. 이는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발 빠른 대응으로 2023년 국도비 2127억 원 대비 281억 원 증가한 2408억 원의 2024년 국도비를 확보한 결과다. 군의 2024년 예산의 주요 편성 방향은 변화하는 행정수요 적극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대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각종 재해·재난 예방,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안정 등 군민 공감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분야가 1667억 원(21.6%)으로 가장 많으며 사회복지 분야 1571억 원(20.4%), 농림해양수산 분야 1106억 원(14.3%), 환경 분야 1029억 원(13.4%), 인건비 등 기타 분야 699억 원(9.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응급구급상자 및 반찬 꾸러미 지원 연고‧밴드‧파스 등 응급 물품 9종 구급상자 구성⋯경로당 지급도 추진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80가정에 ‘안전채움’ 응급구급상자 및 반찬 꾸러미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연고, 밴드, 파스 등 가정용 응급 물품 9종으로 구성된 ‘안전채움’ 구급상자와 김, 꽁치통조림, 두유 등 간편 식료품 7종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도 살폈다. 특히 구급상자는 각 마을에서 접근성이 좋은 39개소 경로당에도 지급해 면민들이 긴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철환 금성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가벼운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구급상자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2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초교생 대상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관내 초교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최현우’ 채널을 운영하고 마술쇼로 활동 중인 국민마술사 최현우 씨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단순 강연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간단한 마술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은 ‘2023년 어린이·청소년 독서캠프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특강을 비롯해 올해 5~6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버 박위 씨와 수능스타강사 이지영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초교생들이 앞으로 꿈을 정하는 데 있어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펼쳐나갔으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명사 특강을 추진해 초등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는 좋은 강연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약선요리연구회에서 주최한 팜파티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연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팜파티를 주최한 금산약선요리연구회는 올해 금산군 약초전문가과정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율 모임으로 이날 교육을 통해 배운 음식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건강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약선음식의 지속적인 연구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삼약초를 활용한 15가지의 메뉴를 선보였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인삼약초를 활용한 건강 음식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약선요리연구회 이문자 회장은 “약선요리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조리법을 활용해 인삼약초의 고장인 금산의 건강한 이미지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맞춤형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3번째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8명, 생활지원사 12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직접 만든 불고기 등 밑반찬 2종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용선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금산읍장은 “추운 날씨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모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3도3군관광협의회는 소속 지자체인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의 특산품‧관광지 등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나고야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서 협의회는 ‘한국 페스티벌 2023 in 나고야’에 참여해 일본 현지인에게 3도3군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 관람객들에게 일본어 홍보물을 나눠주고 홍삼절편, 와인, 천마즙 등 특산물 시음식 및 설문조사를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주 나고야 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최했으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K-POP공연, 한국요리,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개최됐다. 3도3군 홍보부스에 나고야 김성수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하융실 재일한인민단 아이치현본부단장, 호리에 도시미치 일한경제문화교류협회장 등이 방문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협의회 관계자는 “한국민단 아이치현 본부, 일한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3도3군 관광협의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움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며 “일본 내 홍보활동을 비롯한 교민단체 방문,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