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체육회가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체육회는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21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이 지난해 신청 인원인 4524명 보다 1000여명 이상인 5500명에 이르면서 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감일보다 이르게 조기 마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열풍이 다시 불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충청지역 대표 마라톤 대회인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고 있으며,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즐겨 찾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신암면 의용소방대는 새봄을 맞아 지난 24일 버스승강장 37개소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마을별 버스승강장 유리창과 대기 의자 청소, 광고물 제거, 시설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손영우 소방대장은 “대원 여러분과 버스 승강장 청소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을 다지고 주민과 방문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바쁜 시기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한 신암면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실습실에서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제철요리 식문화 보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내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에서 재배하는 농산물 제철요리 교육으로 다양한 식문화를 보급하고 및 우리농산물 소비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교육은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총 8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미당면옥 대표요리사(오너쉐프)인 윤혜신 강사가 농업·농촌가치인식과 전통식문화 실천, 식생활 변화에 따른 우리농산물의 이용 방안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우리지역 재배 농산물을 이용한 쪽파해물전·쪽파고기말이, 꽈리떡꼬치구이·꽈리고추언두부볶음·꽈리 쭈꾸미볶음, 토마토 마리네이드·토마토 새우 로제파스타, 사과 겉절이·사과 구이 스테이크 등 제철 요리 실습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립되고 다양한 우리 농산물 활용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인증 갱신 및 신규취득 농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반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및 안전사용 기준(PLS)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교육 누리집에서 본인의 인증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교육 이수증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제출해 직접 수강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 완료 후 한 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이수증이 등록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략작물직불제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밀·콩·식용 옥수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지다. 6월 말까지 수확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 재배할 경우 ㏊당 50만원, 하계에 두류·가루쌀 재배 시 ㏊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단일 재배하면 ㏊당 430만원, 식용 옥수수는 ㏊당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동계작물 밀 또는 조사료 재배 후 하계작물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당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되며, ㏊당 최대 58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복합문화센터(1100년기념관 앞 주차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실수 2개품종(체리, 자두) 1,800여주를 준비하여 지역민 9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무 나눠주기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홍보물(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삶의 활력과 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시즌2’공연을 개최한다. ‘경로당 폰팅사건 시즌 2’는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황혼에 접어든 노인들의 외로운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냈으며, 소통이 부재한 우리 사회의 비정함과 진정한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웃음을 통해 우리가 평소 놓친 슬픔을 이야기하고 그 슬픔 뒤 감춰진 삶의 감동을 보여주는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주요 출연진은 가수이자 배우인 백봉기와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김성은 등 5명의 뮤지컬 배우며, 특히 주크박스(음악)와 함께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이 가미된 트로트(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15곡을 직접 연주하는 ‘모던스팟 밴드’의 음악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공연으로 남녀노소(초등학생 이상)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권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예당관광지 시설 곳곳을 새 단장 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4년 2월말 기준 방문객 76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음악분수는 매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새 콘텐츠를 추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벽천과 야산을 활용한 레이저 빔 영상쇼를 교차 운영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시설사업소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유지 보수 공사 및 예당관광지 내 사계절 꽃 식재, 예초 작업 등으로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시설물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구제역은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소, 염소, 돼지 등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해 5월 청주와 증평지역 소·염소 농가에서 발생해 사육 가축 전부를 살처분하고 반경 10㎞ 이내 지역은 방역 조치 해제 시까지 가축 및 분뇨 등을 이동 금지하는 등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끼친 바 있다. 오는 4월부터 1개월간 접종 대상가축은 소 1262농가 6만635마리, 염소 130농가 4958마리로 이 중 소규모인 소 50두미만 897농가 1만5826마리와 염소 300두 미만 127농가 3098마리는 관내 수의사가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염소 300두 이상 3농가는 해당 읍면을 방문해 백신수령 후 자가접종해야 하며, 50두 이상 소 전업농은 축협에서 구제역백신을 구입 후 기한 내 자가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자가 접종 농가는 소의 경우 2㎖씩 근육주사하고 염소농가는 1㎖씩 근육주사하는 등 접종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백신접종 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3월 4일부터 추진 중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대상자의 신속한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GS더프레시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채소류, 산양유 등 10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카드는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일 이전사업비는 소급 지원이 불가하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바우처카드 신청 후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이 이월되지 않아 3월부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소급지원이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대상가구는 3월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하루 빨리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한 계획을 총괄적으로 수립한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전관리계획서에는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35개 재난 유형에 대한 △현황 및 원인분석 △연도별 안전 예산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분기별 세부 추진 일정 △기타 시책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요 및 일반유형을 분리 작성해 지역별 차별화된 내용을 부각하고 반기별 추진 상황 점검자료를 수록해 반성 및 환류체계를 강화했다. 발간된 책자는 전 부서와 관내 안전관리 책임 기관 등에 배포해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별 협업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서가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봉수산관리사무소는 22일 공무원 및 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휴양림, 수목원 일대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배수구 낙엽 수거 및 휴양림 진입 도로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수목원 구름다리, 데크(난간) 등에 대한 도색작업을 실시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수목원과 휴양림 각 1곳에 꽃밭을 조성헤 향기로운 봄꽃 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관광객과 군민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 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24년 신규로 지정된 예산4리와 주교3리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의 의미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영화상영회에서는 올해 2월 개봉한 ‘장인과 사위’가 상영됐으며, 해당 영화는 치매에 걸려 정신이 깜빡거려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장인과의 기막힌 동거 생활 및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을 담은 작품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웃음으로 그려내 치매안심마을 주민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사업 안내, 사전 치매인식도 조사 및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추진돼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주민 참여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오늘 사업설명회와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은 22일 KSPO아산체력인증센터 전문 출장전담반 운동처방사와 함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연령별 체력 수준 측정 및 평가,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이번 출장 체력 측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착순 접수해 진행했으며, 전문 인력이 출장하여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의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 이날 체력 측정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과 그에 맞는 운동을 알려줘 앞으로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국민체력100 출장 체력 측정은 올해 총 3회 운영 예정으로 오는 7월 청소년(만 13∼18세) 대상 및 11월 성인(만 19∼64세)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개인의 체력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운동을 하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보행로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으로 1구간(예산상설시장부터 대회리 회전교차로), 2구간(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는 2구간의 사업의 인도 정비 및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 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 톤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부터 대회리 회전교차로까지의 1구간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승인돼 22억4400만원을 투입해 관광객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가운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주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 대표 명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주차장에서 25명의 밥차봉사단과 한전 예산지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밥차’ 첫 시동을 걸었다. ‘사랑의 밥차’는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월 2∼3회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며,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봄 향기 가득 담은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자 관내 10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00인분의 식사를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마을로 손수 배달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덕 센터장은 “꽃샘추위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밥차 봉사에 동참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따뜻한 한끼나눔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분 밥차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맛있는 밥을 만들어 지역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