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3일 세계 문화와 전통놀이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세계놀이문화지도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놀이를 배우고 활동함으로써 다양성과 보편성을 깊이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하는 역할이다. 이번 과정에는 총 18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지난 두 달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 부터 4명씩 무리를 지어 관내 어린이집에서 강사로 교육 실습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이 지역 내 세계놀이문화지도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내 가족들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에 기여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가족센터(041-953-1911)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고자 지난해에 도입한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상황 발생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한 민원인의 예치금으로 소규모 개발행위 대상으로는 이를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하여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제도를 전격 시행해왔다. 2023년 기준 130건에 대해 4억 5천만원을 면제했으며, 2024년에는 85건에 대해 3억 5천만원을 면제해 총 215건에 대해서 8억원의 예치금을 면제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규제 해소를 통한 주민들의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행보증금 면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일 한산모시홍보관에서 한산모시조합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 및 후계인력 양성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관련 종사자의 극심한 고령화로 전통 단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서천군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교육 지원으로 올해도 새롭게 모집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 자리를 채웠다. 군은 매년 각각 5명씩 총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교육 이수자를 여럿 배출한 만큼 올해는 심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이틀씩 한산모시홍보관 직조실에서 기술과 경험을 고루 갖춘 전문 강사의 가르침 아래 이뤄지며, 수강생들은 한산모시에 대한 전반적 이해부터 한산모시 짜기 및 깨끼 바느질 교육까지 이수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우리 고장의 자랑인 한산모시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이제라도 직접 전통 계승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진드기 종에 따라 봄에도 감염될 수 있어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기는 게 특징적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18.7%로 비교적 높지만,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도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군은 ▲긴팔과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 피하기 ▲에어건으로 진드기 털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분리해 세탁하기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최된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2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꾸미와 동백꽃의 만남! 맛과 멋의 축제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통통한 주꾸미 요리와 화려한 동백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특히,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과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주꾸미와 동백꽃을 함께 즐기기를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서 축제장에서 동백정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불편 사항으로 꼽히던 부족한 축제장 이용 안내 및 화장실의 경우 안내판 및 이동실 화장실 배치를 늘렸으며, 주차장 혼잡과 교통체증은 경호인력 배치와 서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다만, 축제 기간 기상악화 및 주꾸미 어획량 감소로 인한 판매단가 상승으로 주꾸미 가격에 대한 관광객의 불만족과 함께, 전년과 크게 다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일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 발굴에 따른 심의를 받고자 군청 상황실에서 노태현 서천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항읍 송림리에 총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건립 예정인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및 선도리 갯벌 생태계복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어업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전문해설사 양성, 서천갯벌 탐방프로그램 기획 운영, 유부도 탐방객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설치, 유부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 총 6억 8천만원의 규모의 사업 10건을 발굴해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군은 의결된 사업들에 대한 계획서를 충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이후 중앙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돼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서천갯벌은 금강하구에서부터 펼쳐진 펄과 모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인면 성내리 일원에서 300여명의 각급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비인면 성내리 산3-1번지 내 2㏊ 규모에 낙엽송 6000본을 식재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과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5ha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4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4월 10일 제외) 장항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별로(1차 4.6.~4.12., 2차 4.13.~4.19.) 1인당 2만원(1인당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들은 구매처에서 영수증을 발행받아 환급장소인 장항전통시장 수산동 입구에 제출하면 되며, 환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무위원회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방문해 역랑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무위원회는 그동안 기존 관 주도 방식의 축제에서 벗어나 월 1 부터 2회의 회의를 진행하며 축제 프로그램, 홍보, 행사장 구성 및 주민연계 방안 등의 실질적인 주민 주도형 축제로 도약을 준비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 담당자의 축제 설명과 질의응답, 축제 주·야간 프로그램을 견학함으로써 축제 운영 경험을 상호공유하고, 한산모시문화제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실무위원들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한산모시문화제의 콘텐츠를 생각할 기회가 됐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취업 적응기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인 청년에게 직장동료와 교류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취업 적응기 장려금 지원사업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관내 직장에 취업한 지 2년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동료들과의 교류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화관람, 등산 등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에 국한해 지원된다. 미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후 개인이 먼저 비용을 지출 후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장동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길 바란다”며, “직장 적응을 통해 지역의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한 경영활동 지원에 나선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보험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서천군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평균매출액 등이 30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다만, 제조업 중 보험 운용 필요성이 낮은 식료품 제조(C10), 음료 제조(C11), 담배 제조(C12)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지원 대상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업당 300만원 한도에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고 2개 기관에서는 추가로 70%의 보험료를 지원해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및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대전신용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이 기업 간 거래대금 미회수 및 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와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 가족누리센터 강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주민 맞춤형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생생활 속 언어소통 능력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 적응 및 구직자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단계별 한국어교육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 동포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으로 네팔·캄보디아·필리핀·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이 중점적으로 참여한다. 이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달 30일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과 가족으로 구성된 ‘나·너·우리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나라별 선배 결혼이민자가 멘토가 되어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인 멘티에게 관공서 이용방법, 병원 및 약국 동행, 대중교통 이용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초기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실시한 나·너·우리 가족 봉사단은 3~5가정이 모둠이 되어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족단위 봉사단으로서 주로 줍긴, 반려해변 환경정화, 독거노인 반찬나눔, 농작물 재배 나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희 센터장은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의 멘티들이 한국에 잘 정착해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으로 합류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문화 가정이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3월 28일부터 3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250여 명 선수단은 슐런 지도자·심판 연수과정 및 제29회 대한슐런협회장배 전국 슐런 선수권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지도자 연수 및 전국선수권대회를 통해 슐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슐런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이며,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각광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법인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법인세는 3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나눠 신고·납부해야 하고 신고서와 첨부 서류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특히, 납세자는 법인세에서 감면받았던 경우라도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이 없다면 공제·감면 적용이 불가하므로 유념하여야 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에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4월 1일부터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한다. 군은 소와 염소 등 1만 9500여 마리, 670호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업농가(소 50두·염소 300두 이상)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가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곳은 공수의로 편성된 접종반(4개 팀)을 사전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4주간 접종지원하고,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한편 소규모 농가는 일제 접종용 백신 구입에서 접종까지 100% 지원하고, 전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괄구매(100% 지원) 후 농가에 공급하고, 구제역 백신은 농가가 서천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50% 지원) 후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접종 예외 대상으로 구제역은 2개월령 미만 송아지와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이며, 럼피스킨은 아픈소, 4개월령 미만 송아지, 임신한 소(7개월~분만일)가 해당한다. 아울러 구제역 및 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