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 금정구는 최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영남권역 집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임원도시(부회장)인 금정구가 주관해 지난 14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집담회에는 영남권역 회원도시(부산 금정구·북구·연제구, 울산 중구)와 부산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활동가, 학교 교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회원도시의 민․관․학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분임별 토론을 거쳐 혁신교육지구의 지속적 운영 및 활성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회원도시(금정구, 북구, 연제구, 울산 중구) 단체장과 교육장(동래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나눈 ‘행정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치’에 관한 논의가 향후 교육정책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았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5기 부회장인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이번 영남권역 집담회가 혁신교육이 더욱 확산되고 지속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와 교육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충남도민일보)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15일 하남시와 광명시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하남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며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하남 이동노동자쉼터와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위원장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며 “우리시에서도 이동노동자쉼터 신규 설치와 행복마을관리소 추가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향후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적극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2021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올해의 의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여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왔으며,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민생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정재 의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두 귀로 듣고 발로 뛰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용산구의회]
(충남도민일보) 꿈과 끼를 키우며 성장하는 단(團)팥(pat)빵! 홍원초등학교(교장 나종철)는 오랜 염원 사업이었던 꿈누리관(다목적체육관)의 준공 축하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개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 도의원, 동문회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건립 총예산은 26억여 원이 투입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78%, 경기도청과 평택시청이 22%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이로써 홍원초등학교는 꿈누리관을 통해 미세먼지 및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실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체육, 여가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홍원초등학교 체육관의 이름인 ‘꿈누리관’은 교육공동체(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및 동문)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정해진 이름이며, 특별히 공모전을 통하여 홍원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와 홍원 교육공동체의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이날 개관식에 참여한 홍원초등학교 이재호 꿈별장(학생자치회장 6학년)은 “체육관에서 안전하게 여러 활동을
(충남도민일보) 울산 학성중학교(교장 이상선)는 검도부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울산 검도의 자존심을 지켰다고 밝혔다. 15일~16일까지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광명중(경기)과 2대2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기술 획득 점수(3-2)로 석패하여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준결승에서 부원중(인천)을 4-0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학성중은 결승에서 선봉 송시훈이 0-2로 져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2위 김민철이 1-0으로 승리해 승부는 원점이 됐고, 중견 송시헌 0-1으로 패하고 부장 정상빈이 1-0로 이겨 한포인트 뒤쳐진 채로 주장전으로 넘어갔으나 주장 김도원이 상대와 0-0으로 비겨 아쉽게 3-2로 패했다. 한편 학성중은 올해 열린 제4회 대한검도회장기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제63회 춘계 전국중, 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개인 준우승을 거머쥐며 중학 검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선 교장 역시 “학성중학교 검도부가 전국대회에 크게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검도부의 활약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의령군은 최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군민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관내 기관, 단체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의령군, 의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행속도 줄이기, 정지선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금지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또한 일반도로는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18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19일 부림면, 20일 화정면으로 장소를 이동해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충남도민일보) 의령군민들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의령지사 통폐합에 대해 압도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반대 서명운동의 참여 범위와 속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군민 반응이 예사롭지 않음을 밝혔다. 18일 ‘한전 의령지사 통·폐합 반대’ 서명에 참여한 군민이 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의령 전체인구 약 80%에 범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반대 서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서 2주 만에 빠른 속도로 2만 명이 넘어섰다. 반대 서명은 군청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대적으로 이뤄졌으며, 의령군 관계 기관과 사회단체도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군은 의령군민 전체가 한전 의령지사 통폐합 절대 반대 및 즉각 철회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표출했다고 보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달 29일 한전 의령지사 통폐합 반대 의령군·기관·사회단체 공동성명서를 채택했고, 이어 읍면장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달 9일에는 한전 본사 직원과의 면담을 통해 의령군의 완강한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 10명 중 8명이 통폐합 반대 뜻을 분명히 밝혔다”며 “한전은 의령군민의 이런 열망을 결단코 외면해서
(충남도민일보) 구미시설공단 선산도서관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월 30일 오후 2시 ‘10월의 하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10월의 하늘’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과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구미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연회 1부는 조성행 마인드브릭 디자인랩 대표가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의 집과 동네는 어떻게 바뀔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2부는 정기영 바람의길과학 대표가 ‘무지개에는 정말 보라색이 있을까?’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과학자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구미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설공단]
(충남도민일보) (합)기산건설 박재임 대표와 ㈜태강건설 염양순 대표는 18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임‧염양순 대표는 “거창에서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거창에서 나고 자라는 학생들이 거창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인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거창군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합)기산건설과 ㈜태강건설은 건설기술자 및 기능계기술자 등을 보유한 지역 전문건설업체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성실한 자세로 책임시공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관내 유·초·특수학교 통학버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 및 특별방역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유치원 3곳(6대), 초등학교 14곳(23대), 특수학교 1곳(4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실제 현장을 방문해 통학버스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있다. 통학버스 안전 점검 중점 확인 사항은 ▲코로나19 대비 위생관리 점검 ▲운행 종료 후 어린이 하차 확인 여부 ▲각종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노선 ▲안전띠 착용 여부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차량 내 방역물품 구비현황을 확인하고 특별방역도 실시한다. 강신영 교육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학버스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통학버스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시행함으로써, 각종 안
(충남도민일보) 양주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원활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 음식물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매년 김장철마다 배추, 무 등 다량의 김장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함이다. 배출요령은 공동주택의 경우 김장 관련 부산물을 작게 절단해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음식물계량장비(RFID), 음식물 수거용기 옆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은 기존 방식대로 음식물용 종량제봉투에 담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단, 흙과 이물질이 묻어있는 배추 겉잎과 파 뿌리, 양파껍질, 마늘껍질은 음식물용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각 공동주택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하여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며 “김장쓰레기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주민들께서는 꼭 종량제봉투에 분리배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
(충남도민일보) 김종천 과천시장이 18일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종합의료시설 관련 협력체계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만나 과천시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고,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의료시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고려대 의료원장은 김 시장의 설명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세계 유일의 넥스트 노멀 스마트 종합병원이 과천시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실무적으로 적극 협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시장은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고대의료원의 비전이 상당히 많이 부합한다. 과천시도 고대의료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과천시는 지난 1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과천시 의료시설·바이오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한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이날 김영민 LG경제연구원장을 만나 과천시 대규모 개발부지의 뛰어난 입지 현황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LG그룹 계열사들이 입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앞으
(충남도민일보)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자매결연도시인 김해시 내외동(동장 조정현)을 방문하여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동장 외 직원1명, 이달우 주민자치위원장 외 위원 2명이 참가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농특산물 홍보하고 김해시의 명소를 탐방하는 등 상호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밀양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농특산물 판매 등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간의 상호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미화 교동장은 “초대해주신 내외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상호교류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충남도민일보) 초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주말 상설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에 걸쳐 초동연가길에서 진행됐으며 공연팀은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지원단(단장 김창호)으로 총 46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동면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행사를 지원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호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지원단장은 “초동연가길 방문객과 함께 소통하며 공연할 수 있어 4주 동안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통기타 공연과 함께 초동연가길이 밀양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지원단 덕분에 초동연가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충남도민일보) 거제시에 따르면 10월 17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98.6%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의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90.2%인 21만 9487명이며, 이 중 216,452명이 총 541억 원을 수령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원금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까지로 2주 정도 남아있다”며 “아직까지 수령하지 않은 3천여 명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제공 및 우편 안내 등 막바지 지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거제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2만 3000여 명의 거제시민에게 자체 예산 60억 원을 투입해 ‘거제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하고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변광용 시장은 “정부형 국민지원금 지급 마무리와 거제형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이 거제시 지역경제와 시민 생계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공동체 통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계획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남도민일보) 거제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아동이 만들어 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거제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 조사에서 도출된 의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6개(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영역별 아이디어 도출 및 기본방향 설정과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아동,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시장은 “원탁토론회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만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기룡 거제교육장은 “거제시가 학생을 주인공으로 인식해서 놀이, 문화공간, 안전한 시설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거제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원탁토론이 진행됐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서 부족한 점과 필요한 부분에 대한 슬로건 제시 등 집단별 토론이 진행됐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