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보건소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기본 분야, 일반 분야, 공통분야(가점) 등 44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을 돕기 위해 제도가 마련됐다.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을 제공하고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배달앱,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위생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도 함께 이뤄진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보건소 보건행정과를 통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조필행 보건행정과장은 “보령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의 전통시장과 관광, 숙박, 맛집 정보를 지도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기반 웹서비스 ‘보령 몰아보기’가 2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령 몰아보기는 전통시장의 상점 정보와 소화전, 안전시설, 공중화장실 등 위치정보가 상세히 표시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축제,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관광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인턴들이 수집한 전통시장 데이터 1797건과 기존 보령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던 관광명소,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데이터 666건을 활용하여 구축하게 됐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재 구현되어 있지는 않지만 추후 데이터 추가를 통해 공공자전거, 주요시설 및 기관, 대피장소, 주차장 등 원하는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보령 9경과 연계한 계절별 추천 여행코스를 표시하는 등 지속해서 데이터를 추가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령 몰아보기 서비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으로 꼽히는‘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그린수소 생산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한국중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 ISTE 등 발전, 엔지니어링 기업들과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한 결과,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필요한 국비 54억 3000만 원 등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에서 생산되는 청정 그린수소는 기존 화석연료 개질을 통해 생산하는 그레이·블루수소와 달리 태양광,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물 전기분해를 통해 생성되어 탄소배출이 전혀 되지 않는 친환경 자원으로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는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부지 내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기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부터 시운전을 통해 최대 1일 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한 그린수소는 중장기적으로 보령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공급할 계획이며, 단기적으로 올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보령1호 수소충전소’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25일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 3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솔바람봉사단은 폭염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장아찌, 멸치·꽈리고추조림, 장조림, 미역줄기볶음, 오징어젓갈, 오이고추무침, 물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기산면은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등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 내 안전한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5일부터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기존 대상자인 50가구에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내 행복채움 냉장고에 추가로 5인분의 반찬을 비치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진 회장은 “수술, 사고 등으로 일시적인 반찬 지원이 필요한 한산면 주민들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유(YOU) 문화애(愛)유’의 세 번째 무대인 ‘맥문동 꽃밭에서’가 지난 26일 장항 송림의 맥문동 축제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부의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해 지난달 28일부터 총 7차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 중 세 번째 무대였다. 이날 행사는 음악에서부터 전시 및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 예술문화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맥문동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전통예술단 혼’의 수준 높은 공연에 이어 생태학박사들이 함께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 ‘에코히어로즈’가 운영됐다. 또한, 서천예총 산하 사진작가지부와 미술지부의 ‘꽃길전시회’를 비롯해서 캘리그라피, 서양화, 맥문동 사진찍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강석화 회장은 “‘문화가 있는 날’이 기폭제가 되어 앞으로 서천예총에서 진행하는 많은 행사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이 중흥하길 바라고, 생활문화동아리와 전문예술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우수 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공사 70곳·공단 87곳·상수도 122곳, 전국 지방공기업 총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성과를 근거로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서면 평가에 이은 현장 평가를 통해 최고등급인 '가'부터 최하등급인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취약지역에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스마트 관망·인프라 구축 등 신뢰받는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수도 공기업 경영을 통해 유부도 등 취약지역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에이팜쇼는 귀농 귀촌 정보가 부족해 갈증을 호소하는 예비 농업인들과 최신 농업의 변화상을 파악하고 싶어 하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에게 단비 같은 행사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도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대표적 행사로 청양군 등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는 장이다. 특히 청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창업을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정도시 청양으로 귀농 귀촌을 하려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충분한 상담과 정보 제공 통로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세텍메가쇼 2023’에 참가해 청양 산채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28일 군에 따르면 세텍(SETEC)은 서울 소재 전문전시회, 박람회, 각종 이벤트 전문 컨벤션 시설로, 국내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23에서는 일상의 다양한 특징에 맞는 질 좋고 경쟁력 높은 제품이 방문객을 맞았다. 군은 행사 기간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탄생한 가공상품 ‘청양별:미’를 중심으로 치열한 홍보 판매전을 전개했다. 청양별: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구기자 순과 섬쑥부쟁이(부지깽이), 삼잎국화에 10가지 영양 곡물을 더한 미숫가루 제품이다. 청양별:미는 지난해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동브랜드 쇼핑몰 ‘칠갑마루’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채식(비건)을 지향하는 세대가 폭넓게 증가하는 식품 소비 경향에 맞고 바쁜 직장인들의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 산채 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과 25일 김장용 배추 우량 모종 110만 주를 군내 4,500여 농가에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83개 마을회관까지 직접 배송형식을 택해 고령층 등 농가 편의를 도모했다. 공급된 배추 품종은 ‘휘파람 골드’와 ‘불암 플러스’ 2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까지 우수해 절임 배추와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다목적 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한 후 철저한 관리로 우랑 모종을 생산해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을 마쳤다. 90~95%가 수분인 배추는 재배 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므로 물을 줄 때는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주어야 한다. 가뭄 때 스프링클러로 땅 표면만 적시고 토양 속에 제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면 석회 결핍증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므로 충분한 물주기가 필요하다. 김장배추 속을 제대로 채우려면 충분한 밑거름과 함께 생육기 중간중간 적절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가 차는 시기에는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주고 아주심기 후 첫 웃거름을 10a당 요소비료 7kg을, 2회부터는 염화칼륨 7~8kg과 함께 요소비료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꽃게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연안통발, 연안자망 등 어업인들이 본격적으로 꽃게잡이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금어기 해제 첫날인 22일 보령수협 위판장에는 6톤, 대천서부수협 위판장에는 12톤의 꽃게가 넘겨졌으며, 이는 지난해 각 4톤, 11톤에 비해 모두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금어기 기간에 삽시도 해상에 꽃게 종자 82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등 어획량 증가를 위해 노력했다.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꽃게는 영양분이 풍부한 천수만 지역에서 잡히기 때문에 게살이 통통하고 단단한 껍질과 청록색의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봄보다는 가을에 어획량이 많아 어업인은 가을 꽃게잡이에 큰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꽃게뿐만 아니라 갈치, 오징어 등 여러 어종이 보령 앞바다에서 잡히고 있다”라며 “어업인의 원활하고 안전 조업을 위해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는 등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긴 장마와 폭염으로 혹명나방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농민들에 신속히 방제에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혹명나방은 6월 중순부터 7월 중하순에 주로 비래하며, 해안선 인접 지역에 발생량이 많고 발생 후 빠르게 생식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한다.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에 피해가 커지고 논 전체의 벼 잎이 하얗게 된다. 피해를 본 벼는 출수가 불량하며 등숙도 지연되며 수확량이 감소한다. 장마기가 끝난 지금 논을 잘 살펴 피해잎이 1~2개 정도 관찰되는 시기가 방제 적기이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병해충 방제 시에는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적용약제 혼용 여부를 잘 확인하여 약해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시는 농협 및 농가가 보유한 방제 장비(드론)를 활용해 속효성 약제로 방제에 나서줄 것을 지도할 방침이며, 읍면동 이통장, 농민단체를 통한 방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9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제안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규제 합리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모든 규제혁신 과제로 △시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적극행정 걸림돌과제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이미 개선 시행되고 있는 과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 참가는 보령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보령시에 있는 기관·단체·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2차 최종 심사에서 필요성, 효과성, 논리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여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결과 발표 발표할 예정이며, 제안이 채택된 시민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들지 못한 제안 가운데 1차 심사 통과자 40명에게는 접
(충남도민일보) 김기웅 서천군수가 26일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 기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우수 기업체에서 근무한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단기인턴 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애향심을 고취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매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16개 기업에서 대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2명 모집에 93명이 신청하는 등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중부발전 ESG 상생실에서 근무한 서주연 학생은 “비록 단기간 근무였지만 기업과 직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기업에 관심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단기인턴 체험을 통해 직무체험을 할
(충남도민일보) 시더스 그룹 휴스템코리아 천안본부가 지난 24일 청양군청 2층 부군수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을 위해서 성금 3천9백만 원을 기탁했다. 휴스템코리아는 시더스 그룹의 자회사로 영농조합법인이며, 농·수·축산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특히, 천안에서 현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하는 시더스 아카데미와 맛과 가치에 진심을 담아 고객의 마음에 닿겠다는 바른 경영방침으로 운영하는 시더스 초밥, 커피전문점을 우리의 브랜드로 바꾸는 일을 하는 파라볼레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동현 본부장은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청양군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많은 분이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주시고,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