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촌지도자회가 지난 4일 읍면 회원들이 그동안 모은 플라스틱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 민간 위탁 수거업체에 전달하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서천군농촌지도자는 13개 읍면에 총 395명으로 조직되어 있는 군 대표적 농업인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 가치로 삼으며, 농업·농촌 탄소중립 캠페인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13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25명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주차장에 모여 영농폐기물 분류와 수거업체 차량 운반 작업에 동참했으며, 영농폐기물은 올해 초부터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영농철 사용했던 5톤 가량의 폐기물이었다. 이문복 회장은 “그동안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못한 영농폐기물은 농·배수로를 막거나 소각으로 대기 오염을 일으키는 등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왔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2023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 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특히 전략과 전술을 활용하는 정신건강 측면과 근력·악력 등을 사용하는 육체건강 측면 모두에서 노년층에게 매우 효과가 있다고 평가받는 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함은 물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써,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청년네트워크가 오는 16일‘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달 23일 임원진, 분야별 파트장, 군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바탕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진행되며,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조직학습게임, 퍼실리테이터와의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상설 프로그램으로 청년 기업 홍보 부스와 가족 단위 방문을 고려해 아동 프로그램이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민우 위원장은 “제2기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하여 첫 번째로 맞이하는 청년의 날인 만큼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네트워크 가족 및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9월에 구성돼 총 60명의 지역 청년이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보령’을 주제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헌장 낭독, 양성평등유공자 및 모범단체 표창, 양성평등 및 수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로 주교면 은포1리 부녀회장 고의례 씨가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와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여성회가 모범단체로 선정돼 여성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보령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 등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건강검진, 보장성강화 등 공단 주요사항 홍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새일센터) 기관교육과정 홍보 및 구직자 취업지원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김동일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5일 청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온심통(溫心通)’ 행사를 열고 청라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김 시장과 대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농번기 노인일자리 활용 방안, 의료급여 외 복지혜택 등 요청 사항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 여러 지원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 시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에 대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육성을 위해 사업비 17억6000만 원을 투입해 18개의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희망하는 정책이나 사업유형을 해당 부서와 협의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청년 농업인 사관학교 2개소를 오는 2024년 6월까지 신축해 청년 농부들의 실습농장으로 운영할 정책을 추진한다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온심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5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보건소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망(QR코드)을 활용한 마음건강 자가검사 및 직장인 종합정신 건강검진, 생명지킴이 및 정신건강 교육,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음봄 사업장으로는 한국중부발전(주) 본사 및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보령LNG터미널(주) GS건설,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처 및 신보령사업처가 참여하고 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마음봄 사업장 운영으로 중장년층 대상 근로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며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일 ‘마을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목공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 투입할 수 있는 현장 활동이 가능한 목공지도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목공에 관한 기초이론 ▲다양한 공구 사용법 이해 ▲실습을 통한 공구함, 수납장, 벤치 목공 작품 제작 등 맞춤형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13회에 걸쳐 교육을 모두 수료해 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 습득한 전문 기술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몽골과의 국제문화교류의 닻을 올리며 서천군의 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예총 서천지회는 5일 몽골국립예술단 곤칙 척게렐(Gonchig Tsoggerel) 원장과 보양바타르(N.Buyanbaatar) 지휘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문화교류와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예총과 몽골국립예술단은 협약식을 통해 양 지역 간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예술 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 같은 날 군과 서천예총은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서천은 유(YOU) 문화애(愛) 유(YOU)’프로그램을 통해 몽골국립예술단과 함께 ‘천년의 사랑 모시 꽃 피다’를 공연하며 문화교류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강석화 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향후 음악과 무용뿐 아니라 미술과 문학, 사진 등 다방면의 교류를 시작하여 서천군 문화콘텐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최근 제1회 맥문동 꽃 축제를 개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4년 본예산 편성 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내국세 징수액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2023년 대비 11.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군은 재정지출을 줄여 재난 안전 및 사회복지 등 민생예산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경상경비 및 축제성 경비 인상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일회성 사업 지양, 각종 민간위탁, 2023년 보조금 사업 평가에 따른 미흡사업 일몰 및 재검토 등 고강도 세출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서천군문화예술회관 등 대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투입 예산에 대한 내역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2024년이 서천군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해지만 우리 군 세입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11% 이상 감소할 예정으로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하다”며, “중요 현안사업 및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를 비롯한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에서 첫 번째 한마음대회를 열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솔선수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한 이날 대회에서 대원들은 먼저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 수습 능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치면 유강조, 목면 전정희, 장평면 천성일 단원이 군수 표창을 받았고 남양면 김기용, 화성면 유희태, 비봉면 강신성 단원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단원들은 중식 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배영 단장은 “2008년 창단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재난 극복에 참여한 모든 단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소속 드론 비행대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사진을 선물했다. 드론 비행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드론 영상 시스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모두 533명에게 드론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완구용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96명에게 체험 기회를 주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좋은 기억을 만들고 드론과 친숙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홍보전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현장에 홍보관을 설치, 연구소의 청양 이전 당위성과 그간의 유치 활동, 연구소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적극 알렸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전단지와 만화 형식의 자료를 배부하면서 유치 소원지 쓰기, 유치 기원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홍보로 호응을 얻었다. 앞서 군은 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한 후 이전 후보지에 대한 토지매입 협의를 모두 마쳤다. 또 범군민 서명운동과 동시에 민간 유치추진단 출범, 공공기관 이전 지원 조례 개정,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등 연구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져왔다. 군의 이전 당위성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고운식물원 활용으로 연구소 조성 비용·시간 획기적 단축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 ▲국·도정 산림정책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 ▲낙후도 최상위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실현 ▲시가지 인접성으로 직원 정주 여건 보장 ▲군의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또 충남도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7만여 방문객이 다녀갔고 농특산물 판매 매출액은 6억 8,0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군에 따르면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5만여 명보다 2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개막 축하공연에는 역대 최고인 1만 5,000여 관람객이 운집했다. 농산물 판매액은 마른 고추 15.5톤(4억 8,000만 원), 고춧가루 3.4톤(1억 원), 기타 농특산물 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폭우 피해를 딛고 개최는 축제는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극복 의지를 주었으며,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따른 경제 침체 극복의 계기가 됐다. 청양지역은 지난 7월 극심한 폭우로 400억 원이 넘는 공공·사유 시설 피해를 보는 등 축제 개최조차 불투명했으나, 장기 복구만 남은 상황에서 새 출발 의지를 새롭게 하자는 뜻에서 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3일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했다. 농특산물 판매는 현장과 온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보령사랑상품권을 122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으로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344억 원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6일부터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지류 상품권은 20일부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시는 10% 할인율과 1인당 월 70만 원 구매 한도를 발행액 소진 시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전통시장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5%에서 10%로 상향하여 진행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액의 10%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만큼 대형마트나 주유소 등을 포함한 정책발행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 개강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강 특강은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강연했다. ‘매력도시, 보령에서 꿈꾸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11월 6일까지 특강과 그룹별 활동 및 시범사업 실습, 현장 탐방 등으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룹 활동은 △사진, 여행을 매개로 한 우리동네 아카이빙 △인문학, 마을경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동네 정체성 탐구 △캘리그라피와 패브릭 등을 통한 나만의 도시재생 작품 만들기로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이론 교육과 시범사업 운영을 병행한다. 세 개 그룹은 보령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발굴하여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발굴 및 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참여율이 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를 초청해 ‘왜 문화예술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김동일 시장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삶과 경제에 있어 문화예술의 의미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취지에서 90분간 진행됐다. 이상길 대표이사는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심을 역동적이고 창조적 에너지의 발원지로 활성화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을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의 중요한 발전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장점을 바탕으로 문화적 소양을 가진 우수한 인적 자원을 양성해 문화예술의 토양을 풍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의 이미지 변신으로 시민들이 모여들어 문화를 소비하게 만드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보령의 도약을 위해 전 공직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