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 임원진 15명은 읍면별로 수거한 폐농약병 1톤을 환경사업소에 전달하는 한편 저탄소 농업 실천 운동으로 ▲친환경 농자재 제조 ▲벼 대체 메탄 저감 작물 재배 ▲전통 농경문화 보존 의지를 다졌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농업ㆍ농촌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면서 맑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동참하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30일 가정 내 간단한 수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튼튼 집수리학교’ 기초 교육과정을 마쳤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주민들의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8회 과정에 수강생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공구 사용, 실리콘 작업, 전기 작업, 타일 작업, 페인트 작업 등에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수료 후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청양군 집수리지원단’에 참여,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의 수리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집수리학교를 수료한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9월과 10월 진행될 집수리학교 심화 과정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새 로고 개발을 마무리하고 신규 로고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 로고에는 청양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해 달려가고자 하는 재단의 의지가 담겨 있다. 또 농민과 재단의 상생을 표현했으며 파란색과 초록색을 주로 사용해 청정성을 강조했다. 이 로고는 재단의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사 제안제로 진행됐으며, 4개 시안에 대한 임직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3일간 재단 사업장 3곳에서 91.5% 참여율을 기록했다. 재단은 새 로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업무표장 출원을 신청해 지식재산과 저작권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로고 개발은 재단이 군민들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 사전 예약자를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청양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되며,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택배비 무료(일부 품목 제외)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한우 세트, 구기자가공품, 한과 등 70여 개 품목을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을 통해 유선 또는 방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청양군수 품질인증과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먹거리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라며 “안전 먹거리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30~40대 직장인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시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이동 홍보와 사업장 홍보, 보건기관 내소자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1일 대천체육관에서 새마을단체장 및 읍면동 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생활화를 위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마을운동의 창조적인 미래를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의식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미소·친절·청결·칭찬 다짐 결의대회가 열렸으며, 2부 한마음 행사에서는 새마을단체 회원 간 장기자랑, 자연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표창 유공자로는 웅천읍 김철주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 한재봉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상, 김기원 씨 등 2명이 시의장상, 홍성은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 김윤환 씨 등 2명이 도회장 상, 고수향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새마을단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보령시만의 차별화된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한 시민상 정립과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조성, 그리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스마트경로당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핵심 거점인 경로당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억80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복지관과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섬 지역과 면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비대면 여가·복지서비스 △어르신 관리 서비스 △건강정보 수집 서비스 등이 있다. 비대면 여가·복지서비스는 화상회의 장비를 이용하여 다수 경로당이 동시 참여하는 건강체조, 건강관리·디지털기기 사용법 교육, 건강상담, 복지상담 등이 이뤄진다. 어르신 관리 서비스는 건강관리 로봇의 사용자 안면인식 기능을 활용해 어르신 출석 여부와 출석 일자를 확인하는 등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2023 하반기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나나보트, 와일드플라이, 밴드웨건, 땅콩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체험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 대응 담당 공무원과 복지 담당 공무원의 수습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은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해 상황관리반 구성과 운영, 반별 주요 임무와 역할에 대한 안내로 이뤄졌다. 참석 직원들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현장 수습 지원 사례, 대응 수습 절차 및 복구지원 기준 등 지원체계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7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같은 재난이 닥쳤을 때 분야별 대응과 복구, 수습 단계에 따른 공무원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는 상담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자기 혈관(레드서클)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면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운동이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와 연계해 9월 1일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고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실을 방문하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인화를 통한 추억만들기를 선물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 체험은 축제 이튿날인 2일과 마지막 날인 3일 ‘드론 영상 시스템 전시 및 체험 부스’에서 제공된다. 체험장에서는 드론 시스템 활용 실적과 영상을 소개하고 완구용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지난해에는 드론 촬영 체험에 520여 명이 찾아와 이색 추억을 쌓고 갔다”라면서 “올해도 축제장을 찾아오는 분들이 잊지 못할 경험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8일과 29일 2023년 상반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신규농가 교육 이수자 80여 명과 함께 충북 옥천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했다. 신규농가들이 출하할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앞선 사례를 분석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2020년 7월 출범 이후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필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 농가들은 직매장의 운영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옥천군 관계자로부터 푸드플랜 활성화와 로컬푸드 직매장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매장과 출하 농가의 상생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견학을 추진했다”라며 “다른 지역 사례 분석을 통해 청양 먹거리 직매장 출하 농산물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칠갑산휴양랜드에서 2023 사회적 경제 로컬창업 힐링 투어를 진행했다.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모집된 참여자들은 3일간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군내 청년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사례를 수강하고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이플아토, 로컬몬스터, 어쩌다로컬 협동조합, 수상한괴짜들 협동조합, 청보리 협동조합, 아나농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창업 사례 ▲숲 해설 산책 ▲청양 고추장 만들기 ▲천장호 출렁다리 체험 ▲네트워킹 파티 ▲로컬창업 아이템 발표 등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과 우리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라며 “청년뿐 아니라 중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29일 스마트 농법으로 멜론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 지자체로 선정된 청양군은 현재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산물마케팅 등 3개 분야의 기초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1차 교육은 지난 6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스마트팜의 이해 ▲멜론, 토마토 등 생육단계별 관리 ▲경영개선 및 농산물마케팅의 이해 과정을 9회(39시간) 진행했다. 2차 교육은 지난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3회(6시간) 과정으로 ▲청양 스마트팜(청양팜) 앱 소개 및 활용 방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멜론 양액재배 ▲환경조절을 통한 병해충 종합방제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험 온실 연계 실습을 병행한다. 조재호 청장은 “디지털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농민들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라며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와 신규사업 발굴 등 관계기관 협력과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 1일부터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에서 세계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 방문객들이 세계 각국에서 재배되는 80여 개의 고추 품종과 국내 우수 구기자 재배 결과를 접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이 전시관에서는 ▲50여 나라에 분포하는 80여 개의 이색 고추 ▲청양지역 적응품종과 재래종 22품종 ▲청양고추로 만든 터널과 관광 캐릭터 ‘청양이’ 포토존 ▲화초고추 등 초화류를 활용한 특별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또 30종의 우수 구기자 품종과 고추․구기자 가공품 30종, 2023 청양고추왕 출품작 3점, 구기자왕 출품작 4점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제비뽑기, 고추와 구기자를 이용한 음료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경품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만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드림스타트가 지난 29일 실무자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고자 ‘2023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실무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민관 아동복지 사례관리 실무자 21명이 참석한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 사회복지연구소 마:실 공동대표 김수영 교수가 소진과 열정, 사례관리에 유용한 면접 기술 등 사례관리 과정 이론과 학습사례를 설명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아동복지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특화된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