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사업의 첫발을 뗐다. 군은 지난달 30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충남도청 관련 부서장, 해양바이오 관련 교수 및 연구원,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 설명, 그리고 참석자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에 이어 생산 기반 시설인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의 세부 개념에 대한 연구원과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군은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지역사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5월부터 두 달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행사기간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대상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초·중·고등학교에는 도전! 금연 골든벨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연극공연 등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금연의 날 기념식(6월 5일)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충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구강건강관리, 치매검진,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극단 미곡의 흡연예방 공연과 금연다짐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7일 관내 등굣길과 서천특화시장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장항공업고등학교, 한솔제지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한 가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그동안 주민 및 기관·단체가 기탁해온 장학금이 마침내 주인공들에 전달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태안군사랑장학회 2024년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태안여고 댄스동아리 ‘코크’ △태안중 윤태석(기타) △태안여고 정아인(보컬) 등 특기 장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장학회 소속 이은경 이사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은경 이사는 “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군민 및 기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은 총 3억 690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대학생(입학생 포함) 59명 △고등학생 62명 △중학생 59명 △초등학생 29명 등 총 2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31일 일본후지사와시 대표단이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 계획이며, 체류하는 동안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충청수영성, 석탄박물관, 무궁화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보령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보령시 대표단은 후지사와시의 제14회 쇼난 후지사와 시민마라톤대회에 참석했으며, 이번 후지사와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는 다시 한번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후지사와시와의 관계가 한단계 더 가까워지고,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린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와you바you 공연축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며, 서산시민들과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개막일인 24일에는 약 4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주말까지 이어진 다양한 공연들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객들이 축제를 찾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많았으며 가까운 지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축제가 열려 멀리 갈 필요가 없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많은 관객들이 축제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 신미순 지부장은 서산 문화예술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완섭 서산시장님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님, 이용국 충남도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서산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에 맞게 서해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0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열린 구강보건의 날 행사 현장에서 일상 속 마약 주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와 간식은 먹지 않아요’, ‘순간의 쾌락, 영원한 고통’ 등 슬로건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 및 어린이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하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했다. 최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류 증가로 음지에서 이뤄지던 마약류 관련 행위나 범죄가 점차 일상화되어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흔히 마약이라 하면 백색 가루, 주사기들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공부 잘하는 약(ADHD치료제)’‘다이어트 약(나비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은 접근이 쉬운 데다 청소년들이 구입하고 유통하거나 스스로 중독되어 처벌을 받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어 최근 5년 사이 19이하 마약사범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김용미 서산시보건소장은 “마약없는 건강한 서산시가 될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해누리행복센터가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은 물론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해누리행복센터는 작년 3월 준공이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과 시설 활용으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농촌지역 아이들의 꿈을 찾는 방과 후 놀이터가 있으며,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도 매주 수요일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누리행복센터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현대모비스(주)와 함께하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특별한 화과자 만들기 수업’등 있으며, 매주 토요일 행복마을학교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해누리행복센터는 건강관리실과 탁구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주민들은 건강한 수다와 함께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서 조직 내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부서 내 청렴 문구를 공모했다. 선정된 우수작은 매달 새롭게 게시판에 게시하여, 시민 및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를 통한 이미지를 새기고, 마음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달의 선정된 표어는, “청렴 비타민으로 부패 방지 면역력 쑥쑥!”이라는 표어로,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등 평소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감염병예방관리과 특색에 맞는 표어로 선정됐다. 그동안 감염병관리과는 SNS를 통해 시민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청렴 한 컷을 매달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하며, 농촌봉사활동, 청렴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감염병관리과 한은숙 과장은 “청렴문구를 마음에 담고, 일상생활에서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에 힘쓰며 더욱더 발전하는 감염병관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서산시 건설도시국, 서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가 참여해 총 70여 명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주변 낙엽 및 담배꽁초 등 이물질과 흙, 모래 등을 제거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을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빗물받이에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서산시 도로과 도로보수팀에 접수하면 되며, 시는 접수된 순대로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 방식 도입을 건의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을 건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그러나 성과는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행위 활성화를 위해, 기부 방법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크다”며 “사용자가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방법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건의 배경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간 신용카드 포인트 발생액은 3조 3천264억 원 규모로, 1천억 원의 포인트가 유효기간인 5년 안에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 시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사용자의 기부 편의를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석탄화력 대체 발전 및 공공사업 송전계통 우선 사용에 대해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20년부터 지속적으로 석탄화력이 폐지되면서 보령, 태안의 경우 친환경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과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을 추진중에 있으나, 송전계통 관련 협의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고, 관련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호남, 제주 지역이 송전계통의 포화로 인해 발전된 전력이 원활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사례들을 보았을 때, 우리 지역의 대규모 에너지 산업들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인 송전계통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서는 송전탑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체계가 확립되고 이와 관련된 국가전력망 특별법의 조기 제정에 대한 신속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동일 시장은“현재 송전계통에 대한 협의가 쉽지않은 상황으로, 우리 석탄화력 폐지지역의 신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지연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지난 30일 대전 KBS1 라디오 5시N 대.세.남 시사 프로에 출연해 서산시의 ‘예천지구 공영주차장(가칭 초록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수기 의원은 최근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의 이견이 엇갈리고 있는 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초록광장 자리는 원래 서산중앙도서관 건립 예정지였다. 민선 7기때부터 진행해오던 사업이었기 때문에 꽤 오랜시간 행정력과 예산이 투입돼 왔다”면서 “올해 12월 준공예정으로 삽만 뜨면 될 일이었지만 해당지역이 유흥업소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도서관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전면 백지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수기 의원은 “현재 시가 홍보하는 초록광장은 유료주차장을 짓는 사업이다. 지방재정법상 시 재정을 투자하는 사업 예산 편성은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결과를 근거로 해야 하는데 이 두 가지 근거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를 통과한 사업이었으며, 당시 명칭은 초록광장 주차장 조성사업이었다”라며 “당초 예산안 심사 시 총사업비는 659억 원이었으나 설계용역 예산 28억 원이 통과된 이후 기본용역 결과 488억 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 청정 서천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옥남해변 및 송림해변에서 관내 유관기관, 어업단체 등과 합동으로 범군민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전종석 군 해양산업과장을 비롯해 서천군, 해양경찰서, 송림어촌계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서천 연안 조성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전종석 해양산업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서천의 해양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민원은 대응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농축산 관련 조직통합 이후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와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서천군은 급변하는 소비패턴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정책의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농축산업 현장 종사자를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1대1 상담과 그룹 현장 토론의 형식으로 농업정책 제안, 기술 지원 요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협력해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담실 운영 이후 주요 농축산업 현장과 신기술 적용 농가, 문제 발생 농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파악해 더 나은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농·축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일 처리와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자원과 유통망 개척에도 최선을 다해 농업소득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30일 2024년 서천군의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부모의 상상날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자 2급 자격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서천군에 처음 도입된 하브루타 교육 과정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아 올해도 계속 추진되며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자 2급 자격 과정과 하반기 독서토론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브루타는 서로 짝을 이루어 질문과 대답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논리력, 발표력,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통해 풍부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의 화합과 교육에 큰 도움을 준다. 이현희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부모들이 자녀 양육 및 가족 간의 의사소통에 있어 한층 더 가까워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평생학습동아리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14명이 지난 30일 서천군을 방문한 남원시 마을기록활동가들 14명과 함께 종합교육센터에서 군의 마을 기록에 관한 사례 탐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이 서천군의 마을기록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배우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서천군종합교육센터의 로비에 전시된 30여편의 마을기록물을 둘러본 후 서천군 기록단의 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마서면 월포리로 이동해 마을의 공간, 맨손양식 가정, 김가공 공장 등을 둘러보며 기록의 현장을 답사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안상연 센터장은 “마을기록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실제 기록물을 보니 기록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알 수 있었고, 기록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기록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수집된 기록물들이 잘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