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근소만 소원권역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근소만 소원해역 내 4개 어촌계(파도, 법산, 신덕, 송현) 어장 내에 2100㎥의 모래를 살포하고 10ha 면적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 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에 근소만 소원권역이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정 이후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어장환경 개선 사업에 돌입, 약 20톤의 폐기물을 수거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앞으로도 약 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추가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래 살포는 7월까지 이어지며, 총 모래 살포량은 1만㎥로 약 30ha 면적에서 평탄화 작업과 함께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 4-H연합회가 청소년 회원 130여 명과 함께 서울특별시 및 과천시 일원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회원들이 농촌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한 청소년 회원들은 잠실종합운동장, 과학 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문화와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래 서산시 4-H연합회장은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회원들이 농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4-H연합회는 600여 명의 청년, 학생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해마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지난 10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석동 나비(나누고 비우는) 냉장고 이용자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8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수석동 나비 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식료품을 구입하여 나비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중인 특화사업 중 하나인 나비냉장고는 운영 이후, 누적 이용자가 1만 7천여 명에 이르는 등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민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나비 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5월 18일을 시작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화시킬 2024년도 문화공간활성화 사업 '1로오유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한'1로오유 페스타'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거리예술공연, 공예 마켓,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거리예술공연을 대폭 강화하여 해외초청 공연, 서커스, 비눗방울 퍼포먼스, 비보이 퍼포먼스 등 서산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공연을 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공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라며 “서산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1로오유 페스타'의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알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 남포면 경순왕 영모전에서 김동일 시장, 김원기 경주김씨중앙종친회 총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6주년 경순왕 영모대제를 개최했다. 경순왕은 신라 56대 왕으로 신라말 바다를 거슬러 남포현으로 와 성주선원(성주사)를 보도 감탄해 이곳에 살다가 일생을 마쳤다는 일화가 있으며, 보령시 지명에는 궁촌, 옥마산, 왕대사 등 경순왕 관련 지명들이 아직까지 쓰이고 있다. 한편 경순왕 영모전은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을 추모하는 사당으로 지난 2016년 8월 보령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 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 황정민 세원아청문화육성회 회장,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원아청문화육성회 주관으로 열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청소년 17명과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동아리축제에서는 대천고등학교 밴드‘까까머리’와 대천여중 댄스팀‘볼텍스’등 12개 팀이 참여해 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끌었다. 김동일 시장은“학생들을 바라보면 활기가 넘치는 푸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보령의 밝은 청사진이 그려진다”라며“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항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우수사례 공유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주시 도시재생센터는 1960~70년대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하숙마을 조성 등 원도심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카페 및 목욕탕 운영, 전통공예 규방 조상, 박찬호 기념관 운영 등 공주만의 특색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거점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공주시의 주민 역량강화 우수사례 공유 및 청취를 통해 구항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구항면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각종 사업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재호 구항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구항면민들이 문화예술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4-H본부는 지난 11일 홍성군4-H연합회와 혜전대4-H, 지역 내 학교 4-H회 등 14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의 명산인 용봉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홍성군 4-H 용봉산 Clean Up줍깅 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4-H AI그림 경진대회 당선작 시상과 학교별 기념식수 심기 후,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 아래 등산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4-H본부 이흥실 회장은 “홍성군 4-H는 1955년부터 68년을 이어진 명예와 전통이 있는 청소년 육성 대표단체이다.”라며“과거 4-H선배님들이 나라를 재건하고 발전시켰듯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H 단체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양식을 배양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하고 더 나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 청소년 단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위급상황 시 알아두면 편리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등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6종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의미한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주소체계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사용 방법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하는 역사인물축제’에서 지역주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모니터 2대를 이용하여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할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방문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송출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위치파악에 도움이 되는 사물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주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우리쌀과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번 교육에는 자녀와 부모, 부부 등 50여 명의 가족구성원이 참여해 우리쌀 케이크, 우리밀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쌀 케이크의 교육재료로 사용된‘바로미’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전용품종으로, 기존의 맵쌀과는 달리 밀처럼 바로 빻아서 가루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존 밀가루 케이크와 식미가 비슷해 아이와 어른 모두의 입맛에 맞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데 제격이다.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밀은 외국산 밀을 국내에서 제분하는 방식인데 반해, 이번 교육에 사용된 밀은 국내산 밀을 제분한 밀가루를 사용했다. 수입 밀가루에 비해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은 국내산 밀가루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리밀 마들렌을 만든 후 초코렛으로 장식한 팝시클 만들기를 진행해 아이들에게도 만족감이 더욱 높은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문화원에서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아동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 창의교육의 대가인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 학과 최인수 교수가 진행했으며, ‘학부모의 행복한 자녀를 기르기 위한 자녀 양육 태도와 방법’,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과 연결된 창의성의 발견과 몰입’, ‘행복한 가정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청강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년에 실시한 창의교육을 듣고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특강도 듣게 됐다.”라며“아이와 행복하게 가정에서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양육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이 창의‧인성 양육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수급안정과 벼농사 최신기술 보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가루쌀 직파재배 교육 및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해 개최해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과 레이져 무논정지기 현장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농협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늦은 이앙 시기로 인한 분얼 부족, 고온기 육묘 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생력화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직파 재배를 올해 시범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요인 중 하나인 논의 균형작업을 잡기 위한 레이져 균평 및 기존 써레작업이 결합된 무논 정지 신기술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우리나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홍성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2022년 기준 750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4.5%에 해당하고, 2050년에는 39.6%에 이르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1인 가구 역시 2018년 17,534세대에서 2023년 20,308세대로 5년 만에 16% 이상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 원인으로는 청년층은 ▲진학·취업으로 인한 독립 ▲비혼·결혼 지연, 중장년층은 ▲비혼·이혼 ▲맞벌이 ▲자녀교육, 노년층은 ▲자녀와의 단절 ▲사별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들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취업, 실업, 고령, 은퇴, 주거안전, 건강과 우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불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악화, 심리적 위축과 외부와의 단절, 결핍 등 사회적 고립의 결과를 가져올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주식회사, 린데코리아 주식회사,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아산시 환경보전과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아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소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화학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실천 방안 협약도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공동 방재계획 수립 및 방재자원 공유 ▲화학안전 우수사업장 견학 지원 ▲영세기업 화학안전교육 및 기술지원 적극 협조 ▲화학사고 합동훈련을 통한 사고대응 능력 향상 등이다. 한편 소위원회는 본위원회인 아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탕정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설립하게 됐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를 필두로 인근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질 수 있었다. 앞으로 소위원회는 6월에 사업장 공동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주민 고지와 하반기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더 보완해 발전·강화할 방침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 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금지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공개 ▲5백만 원 이상 체납자는 신용정보등록 ▲3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과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모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종이 고지서와 카카오 알림톡을 병행하여 일제히 발송했다. 지방세 납부는 ARS,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CD/ATM기(신용·현금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안정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안심식당 100개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중에서 일반 식사를 제공하면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스티커와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