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병림, 안항식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향식을 지난 26일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 지역주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엄숙히 치러졌다. 안창식 선생의 4대손인 안선영 옹은 “안창식 선생 등은 국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애국지사로, 후손들이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의병 활동으로 안창식 선생 삼부자는 옥고를 치렀으며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운동에까지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한편, 청대사에는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선생의 6촌인 안항식 선생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회의를 이진우 위원장 등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이 그동안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장 주재로 스마트청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소상공인·군민) 참여 부족, 유인책 부재 등의 한계에 공감하며, 스마트청양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랑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0대 분야 2,000억원 관내 중점 소비와 민간 주도 운동 전개를 위한 유인책 마련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추진위원회 중심 운동 강화와 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실시해 민간 참여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우수 기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 참여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스마트청양 운동은 청양군이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나가야 할 운동”이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거점 특화사업으로 월 1회 이상 관내 마을을 순회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친환경 비누 및 EM 발효 천연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특화사업은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가 마을의 봉사자와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및 환경 인식개선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 중이며, 특히 교육과 체험을 병행해 집중도를 높이고 만든 체험물을 가져갈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는 점차 심각해지고 탄소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복섭 예산거점캠프 활동가는 “앞으로도 특화사업 취약지역을 발굴해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립도서관은 5월 1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 올해 시행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독서 습관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며,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북스타트 1단계(생후 0 부터 18개월) △북스타트 2단계(생후 19 부터 35개월) △북스타트 3단계(36 부터 72개월) 등 총 3단계로 나눠 추진하며,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이 담긴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예산군립도서관과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책꾸러미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비 서류를 확인 후 재료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양육가정의 유대감 형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수기를 대비한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자연환경이 우수한 야영장에 대한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야영장 14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군은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 환경과는 자체점검계획 수립 후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등 현장점검을 통해 위법사항 발견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야영장 주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주변 경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수질 개선과 함께 생활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더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액비 관리에 대해 주민 안내를 실시한다. 군은 이장회의를 통해 퇴·액비 살포, 관리에 대한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며, 주요 홍보 내용은 경작자가 농경지에 퇴·액비를 받을 경우 액비는 시비처방서, 퇴비는 부숙도검사서, 비료는 비료성적서를 확인 후 적정량만 받아 바로 로터리 작업을 실시해 악취를 줄여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군은 불가피하게 퇴비를 보관 시 적절히 포장해 빗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퇴·액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적정 처리에 나서 주민 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경지 퇴·액비 적정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대상자는 ʼ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이며, 확정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다. 2020년 독립세 전환으로 이제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국세)와 별개로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이러한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1층 민원실 내 신고창구를 개설해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원스톱(ONE-STOP)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5월 초부터 소득세 신고유형 등을 고려한 안내문 발송 대상자 가운데 납부(환급)할 세액까지 모두 적힌 안내문을 받는 대상자를 뜻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가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ARS)·홈택스·손택스 등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허묜별도의 신고 절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2회차로 나눠 실시된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며, 전국적인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기획회의는 올해 훈련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군자율방재단,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군청 각 재난협업부서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시 예방, 대응, 복구 등 각 단계별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상세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컨설팅 위원으로부터 자세한 검토와 조언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2차 컨설팅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하고 오는 5월 30일 무한천 체육공원 및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민 발생과 제방둑 붕괴를 가정한 ‘풍수해’ 현장훈련과 토론 훈련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월부터 훼손된 잔디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오는 5월 2일 재개장한다. 군은 지난 2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휴장기간 동안 구장 내 수해 피해 시설물 보수 정비, 관리동 신설, 배토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양질의 잔디구장을 조성했으며, 중장년 및 노인 군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연중 개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잔디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휴장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은 무한천체육공원(36홀), 내포수암체육공원(9홀), 무한천생활체육공원(9홀) 등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현재 추진중인 무한천체육공원(18홀) 및 삽교천체육공원(18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총 90홀로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것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고 치명률 및 중증화율의 지속 감소세를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 군은 지난해 8월 31일 4급 감염병 조정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를 모두 권고로 전환하며,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 호전 이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으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 및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검사비는 유증상자에 한해 지원되고 먹는치료제 대상군과 의료취약지역소재 요양기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교육사랑실에서 관내 희망일자리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4 희망일자리 근로자 직장 생활 교육은 희망일자리 취업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행복한 직장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기획연계팀 김주영 팀장이 이끄는 가운데 복무, 전화 응대, 상급자에 대한 예절, 올바른 민원 응대 등을 아우르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희망일자리 근로자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희망일자리 근로자 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지원인력 16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4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직무 고충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힐링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고래 모양 나무 도마 만들기’를 주제로 조이너리목공방 유충현 대표가 이끌었다. 고래는 ‘가족’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서 모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한태희 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여기 계신 특수교육지원인력 분들은 인권운동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사람이다. 그 누구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는 분들로서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언제나 응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관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 현장을 보여주고,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 관리함으로써 식품안전 확보 및 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프로그램은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각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안내 ▲어린이 방문교육 참관 ▲부모 맞춤형 영양·위생교육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절차 점검 관리 과정 등을 진행한다. 김영호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먹거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12월 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 마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시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비와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실상 혼인관계인 부부도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출산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 석문면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은 지난 27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 주도의 지역 간 공동 발전과 교류활동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과 김인식 면장, 김재한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뱅어포와 고구마, 해나루쌀 등 특산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행정·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축제 및 행사 시 상호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도·농간 교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1회 이상 직판 행사를 추진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세종 석문면주민자치회장은 “고척2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고척2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주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양 단체와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로구 고척2동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당진여객운수(주)는 오는 1일부터 석문 LH천년나무 1·2단지 앞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석문 LH천년나무 1·2단지 주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500여 미터 떨어진 3단지 앞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이런 불편은 2단지 앞 도로가 화단 등으로 인해 비좁고 일부 도로는 곡선으로 이루어져 시내버스 통행이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당진시는 작년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들과 논의해 우선 도로폭 확장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었다. 이에 따라 4월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는 도로폭 확장을 위해 화단 철거 와 도색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내버스 운행을 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버스노선을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