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18일 아산시 영인산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영인지역 주민들이 독립의 열망을 담아 영인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기념식은 실제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려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렸다. 산불 방지를 위해 실제 횃불이 아닌 모형 횃불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약 2km 구간을 도보로 오르며, 당시 봉화를 들고 영인산을 오르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영인산 연화봉은 아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독립의 열망이 담긴 봉화가 올랐던 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라면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이 지난 16일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연구회 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신미진 의원(연구회 부회장), 윤원준 의원(연구회 간사),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스포츠재단 설립 현황 등 내용 공유 ▲연구 용역 주요 과업 지시 및 범위 설정 논의 ▲용역사 선정계획 등 제1차 회의 때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초적인 정보공유 및 구체적인 용역사 선정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연구회장)은 “연구 결과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용역 계약 전 충분한 협의와 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연구모임 활동에 있어서 아산시 체육 단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계획하여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아산시의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들을 확보하여 이번 연구모임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구모임 성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의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3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특강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의정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실천 ▲예산 결산 심사 및 실무 기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조례·정비 방향 및 입안사례 연구 ▲국내외 우수조례 및 우수정책 사례 ▲현지 선진지 견학 등이 있다. 김희영 의장은 “상반기 의정 연수를 통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실무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선우문 환경녹지국장과 조경(정원)·토목·미디어아트·아동 분야 전문가, 관련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 공간 조성으로 가족친화 시설을 확충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도 11월 설계공모(제안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한 오버브릿지 및 스카이워크, 숲속놀이시설, 가족친화시설, 미디어아트 등의 주요 시설에 대한 계획이 완성도 높게 수립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오버브릿지 및 전망공간에 대한 구조안전성 검토 및 교통처리 대책 마련과 오버브릿지의 디자인 및 공법 등에 대한 상징적·기능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조성하는 가족친화적 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8일 원용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혁신 공간인 ‘라이콘타운’ 아산점을 배방역 맞은편 충무빌딩(1,2층)에 개소했다. ‘라이콘타운’은 아산시에서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교육과 운영을 담당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 공간이다. 시에서 민간 시설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창업지원 시설로 리모델링(개축)해 이날 약 243평 규모로 개소했다. 내부 공간은 1층에 △체험점포 △전시공간이 위치하고, 2층에는 △실습형 교육장 △커뮤니티룸,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등으로 조성됐다. 2024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된 예비 창업자들은 앞으로 이곳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에 들어가게 되며, 창업에 성공한 교육생들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돼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생 이외에도 지역 주민,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모두가 사용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14개 여성단체 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 및 ‘여성 폭력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2023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에 이어 2024년에는 ‘여성 폭력 방지 캠페인’을 주력 캠페인으로 삼고 한 해 동안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복연 회장은 “여성이 안전한 폭력 없는 아산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여성의 존엄과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아산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가 지난해 말 제정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시 정책 방향과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 폭력에 관한 관심을 이끄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7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양성평등 거리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공연(거리공연)을 개최했다. 여운 앙상블과 협력해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온양 원도심 양성평등 거리 주민들의 문화적 즐거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거리공연은 앞으로도 5월 8일과 22일, 6월 5일과 12일, 19일 등 총 5회에 걸쳐 낮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다양한 음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개최됐다”며, “지속해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여성커뮤니티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공연에 함께해 주신 여운 앙상블 관계자와 지역 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여성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양성평등 거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8일 음성에 소재한 ㈜디엠코리아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남기수 ㈜디엠코리아 대표이사는 시장실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3,500만 원 상당의 곡물효소 석류콜라겐과 곡물발효효소 유산균으로 축제 홍보와 릴레이버스킹 상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기수 ㈜디엠코리아 대표이사는 “평소에 성웅 이순신 장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열리는 60여 년의 전통이 있는 축제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축제는 범국민 축제로서 작년에도 전국 각지의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다. 아산시 관내가 아닌 관외에서 이렇게 후원해 주신다는 것이 그 방증인 것 같아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축제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20명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짚기 위해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대구 낙동강 승전기념관 △부산 UN기념공원 등 한국전쟁 유적지 일원을 방문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 거주 애로사항과 필요한 정착지원 사업 등에 대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진솔한 생각을 들어 신규 정착사업 발굴의 기회를 얻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평화통일 시대의 통일 일꾼이며,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에 안정적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책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정착지원의 효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6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아산시 생태 탐조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2년 충청남도 최초로 시행된 ‘아산시 생태 탐조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조사관찰해 지역생태계의 건전성을 확인하고 생태계에 관한 관심 고취 및 자연환경보전의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총 32명이 선발됐으며 특히 이번 생태 탐조단 3기는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탐조단원들은 신정호·곡교천·배방·송악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생태 탐조 결과를 SNS에 공유하고 탐조문화 홍보를 위한 지역생태지도 제작과 사진 전시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생태계 보전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의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시는 산림과 주관으로 매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마을별 책임 분담제로 산불 예방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관리과에서는 특별히 산불 발생 확률이 높은 청명·한식 기간 동안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미리 감시하는 ‘산불드론감시단’을 협업 운영해 왔다. 올해 ‘산불드론감시단’은 토지관리과 내 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공무원 6명으로 구성해 3명씩 2개 조로 운영했다. 이들은 열화상 카메라 부착 드론 2대와 실시간 영상중계 드론 1대를 활용해 농업부산물 소각이 잦은 산림 연접지, 입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산불 발생 감시 역할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산불의 진행 방향을 예측해 산불진화대의 투입 위치 등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다방면 활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산림 보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7일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병의 예방과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 산업간호사를 통한 정기 보건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사후관리 대상 및 근골격계 증상 조사표 결과 통증 호소자를 대상으로 배치 전 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건강관리법, 유질환자 사후관리, 긴장해소를 위한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상담을 진행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정기적인 종사자 보건상담을 통해 직업병 발생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을 시행했다. *safeTALK(suicide alertness for everyone TALK) 이번에 실시한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 증진과 농업인 학습단체의 지역사회 활동 영역 확대가 목적이다. safeTALK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위험자를 지역 자원에 연결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TALK(Tell, Ask Listening, Keepsafe)에 대한 이해 및 자살위험 신호에 대해 인지, 경청 연습 및 역할극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은 “취약계층에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고, 더불어 ‘단축형 노인 우울도 측정’을 병행해서 추진했으나 측정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미흡했던 경험이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방법과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 주민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농산물가공 교육의 연장선으로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컨설팅을 시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가공 교육 수료자 22명이며, 수료자들의 가공 희망 제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4회 실시한다. 농업인들은 가공 희망 제품을 유형별로 시험 생산해 보거나 기존 가공 경영체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때 제조공정을 견학해 가공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농가의 희망 생산 제품 유형에는 잼류(참외잼, 황매실잼, 사과대추잼, 딸기잼), 분말류(밀·고구마 분말), 환류(흑밀순환), 엿류(매실조청, 국화조청), 음료류(대추즙, 쌍화차, 토마토주스, 포도주스) 등이 있다. 자세한 생산 예정 시기와 품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과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시제품 생산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할 계획이며, 앞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창업보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은 18일 인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키움추진단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주면 자체 주관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제작한 인적 안전망 영상물 시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내용 및 인센티브 ▲고독사 예방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홍보 등 기타 제반 사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주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평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행복키움추진단 위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을 더욱더 공고히 하여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아산 구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주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8일 청각장애인, 난청어르신과 아이가 있어 초인종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28가구를 대상으로 초인등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초인등은 현관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집 안에 설치된 수신기에 불이 들어와 방문객 호출을 확인 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른 대처를 돕는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초인등이 청각장애인 및 난청어르신 뿐만 아니라 아이가 어려 초인종 사용이 부담스러운 가정의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