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22일(5.22.)부터 26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익살스러운 분장을 한 품바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성자 故최귀동 할아버지로부터 유래됐다.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품바축제가 탄생했다. 매일 볼거리로 가득 차 22일 개막식에는 ‘스트릿 장구 파이터’로 잘 알려진 임형규 공연과 초대가수 김희재의 노래를 시작으로 제25회 품바축제 주제공연과 트롯뮤지컬 ‘귀한사람’ 갈라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품바 뮤지컬 시나리오 공모전 입상작 ‘가을이 온다네’를 바탕으로 트롯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귀한 사람’과 천변 무대에서는 역대 품바왕이 모여 신명나고 재미난 품바 LIVE 공연을 연다. 셋째 날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30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원남초등학교 재학생(1 2학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커피박 무료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은 체험촌 내 커피숍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의 환원하고자 음성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무료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험촌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커피클레이’와 그린에코파트너를 체결해 체험촌 커피숍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커피클레이로 보내 거기서 만들어진 커피점토를 제공받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공받은 점토를 이용한 품바캐릭터 방향제 만들기와 커피박 연필 꾸미로 진행됐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원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재생예술 및 환경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갈 뿐만 아니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만의 특색있는 재생예술 사업을 점차 넓혀가며 에코리더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갖춰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은 오는 5월 29일 하당초등학교, 31일 음성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평곡초와 수봉초 등에서 진행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지원사업의 추진 실적 보고와 2024년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은 “올해부터 북한이탈주민의 날(7.14.) 제정이 되어 남북 주민 간 통합문화 형성 및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 한발자국 더 나아가게 됐다”며 “도내에서 청주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음성군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주민들과 융화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충북하나센터, 음성군새터민협회 등 북한이탈주민과 연계된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음성군민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0일 개별지 23만5477필지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03%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소이면(3.27%), 최저 상승지역은 감곡면(0.50%)으로 나타났다. 2024년 음성군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1㎡당 261만9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1㎡당 557원으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093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0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감곡면이 1.51% 상승, 다음으로 금왕읍이 1.37% 상승했고 원남면은 0.16%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무극전통시장 안개분무(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무극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험가동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위기·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고객, 취약계층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무극전통시장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시장 아케이드 330m 구간에 쿨링포그 60여 대를 설치한 것으로, 하절기 내부 온도 5~6℃ 이상 저감은 물론 통풍·환기·미관 개선과 LED를 통한 전통시장 홍보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무극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 밀집으로 여름철 내부 온도가 40도에 육박할 정도의 무더위로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컸으나, 올 6월부터는 쾌적하고 시원한 쇼핑 환경에서 고객들의 장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무극전통시장이 이번 시설 구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무극전통시장 버스정류장을 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0일, 군민의 행복과 소통하는 군정 실현을 위해 군민 중심으로 함께 참여하는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음성명작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위원과 조병옥 음성군수, 국장·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경과 설명과 토론식 의견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3개 현안사업에 대해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5개 분과별로 세부 추진 상황과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된 주요 사항을 음성사랑행복위원회에 보고했다. 현안사업에는 지역 발전을 이끌 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 체육공원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여성복합문화센터 및 금왕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구체적 추진 방향이 결정된 사업과 소이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 등 추진 과정에서 일부 변경된 주요 사항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위원들과 소통했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참여 분위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감곡면 주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감곡면 오향리 일원을 대상지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신청해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이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감곡면 오향리 일원은 감곡면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동아리 활동공간, 교육공간 등이 전무한 실정이다. 공공 서비스 공간인 감곡면 행정복지센터(1980년 준공)와 공용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자치센터(1986년 준공)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공공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과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사부지 내에 있는 감곡119안전센터는 10여 년 전부터 주차 공간 부족과 소방 차량의 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방문해 음성군 감곡역세권 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 지원에 대해 중앙부처에 당위성을 어필했다. 먼저 조 군수는 농림부를 방문,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재차 건의했다. 이는 국가철도망 구축에 따라 철도이용객의 편의성 증대와 음성군 북부지역의 성장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군에서 심도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 사업 추진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철도 운영 전략 다양화,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생활 여건 개선 등의 논리를 토대로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환경부에서는 △용산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2단계) 설치사업 △대풍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백야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정부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되는 5월 말일까지 현안 사업이 최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농정과 직원들은 29일 NH농협 음성군지부 직원들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맹동면 봉현리 농가를 찾아 고추모 심기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농촌의 인구 감소, 고령화 및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력 확보 걱정이 앞섰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앞장서서 인력을 지원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음성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음성청결고추’가 본격적인 식재를 하고 정상 출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4월 초 시설하우스 재배 고추를 시작으로 노지재배의 경우, 4월 중순~ 5월 초순까지 약 322ha에 대해 식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고추 건조기, 세척기 및 고추비가림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증가로 피해를 본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철저한 병해충 방제 등을 당부하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음성 명품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는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적정한 일교차 등 재배 환경이 우수해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청의 운동경기부 3개팀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이 4월에 개최된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고, 10종경기에서 안충현 선수가 준우승,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 해머던지기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차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 복식과 단식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박환, 이요한, 황보은, 김수빈, 김병두 선수)에서 3위를 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김지은 선수가 여자 포인트에서 3위를 하며 동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사업으로 임산부 대상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를 5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아도 도내 주민등록한 산모라면 산후조리비용 50만원(다태아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요가·수영·필라테스 등 산후건강관리, 한약 및 건강식품 구입 등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군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신청일 기준 도내 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 출생아 1인당 50만원(다태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의 산전 진료 및 출산 목적의 관외 병원 진료 시 사용된 교통비(대중교통비용, 자가용 유류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를 1회 최대 5만원 한도 지원하며, 진료일과 교통비 사용일이 일치해야 한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증빙자료(영수증 등)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올해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뜬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유교 문화자원을 활용해 충청권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 관광권 도약을 위해 문체부에서 수립했다. 음성군은 금왕읍 삼봉리의 조선시대 청빈한 삶을 살아 모은 재산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베푼 조륵선생의 유교 정신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까지 생극면 방축리 권근 삼대 묘소와 융합해 사업을 추진하다 사업의 취지가 맞지 않으며 조륵 선생과 권근 선생의 시대적 배경 및 유교 성격이 상이함에 따라 부득이 지난해 사업대상지를 금왕읍 삼봉리로 옮기는 고초를 겪었다. 군은 지연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토지매입, 기본계획 재수립, 사업계획 변경 신청,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4월 29일 토목·조경 공사를 착수했다. 금왕읍 삼봉리에 조성되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8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제17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5km 건강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교통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주요 도로 경찰·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및 후송 차량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져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함께 마라톤 코스에는 풍물단 등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8일 열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서 음성품바축제 친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품바 포토존을 마련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거나 ‘품바 무드등 만들기’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포토존은 친환경 축제의 하나로 목재펄프와 종이로 만든 소재인 ‘허니콤보드’를 사용해 배너, 피켓 등을 제작했다. 또 지난 12일 생극 십리 벚꽃축제 홍보 부스에서 사용한 포토존 현수막을 재활용했다. 조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는 환경보호를 위해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제를 위한 실천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숏폼 영상 공모전 △축제장&대표관광지 인증샷 이벤트 △나만의 인생샷 이벤트 등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