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사곡3리 경로당(사곡리 105)에서 ‘사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금 주민설명회는 사업완료 전 음성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있으면서 면적증감 토지의 예상 조정금과 경계결정 내용을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추진한 감곡면 사곡1지구 238필지는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전 경계결정 통지 및 소유자 이의신청 단계 중에 있다. 조정금 사전설명회를 거쳐 결정된 면적증감 토지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완료 이후 감정평가해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542명으로 작년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이 감소했다. 자칫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건설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60여 명을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건설업에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에서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과 함께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대학생 100여 명이 우리 군으로 전입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전입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성군의 기업체 내에서도 전입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5월을 맞이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캘리그라피로 원하는 글을 쓰고 그림을 넣어 무드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인 ‘캘리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비누 베이스를 사용해 카네이션을 장식하는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본 프로그램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5월 26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가 소진될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5월에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평화기념관을 방문하셔서 관람도 즐기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사업을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 차에 이르렀으며,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서 기업경영 2년 이상(본사 또는 사업장)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인증 평가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군민참여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작년 대비 1개소당 사업비를 1000만원까지 확대해 총 2개 기업을 모집하며, 이달 17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현판 수여 △여성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원 △각종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 취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코레일 기차여행 상품’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한 코레일의 1박2일 여행상품은 축제와 더불어 팩토리 투어 및 미타사 사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25회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해마다 3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축제로, 설성공원에서 익살스러운 품바와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팩토리 투어는 산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한 음성의 대표 관광상품 중 하나다. 주요 프로그램은 두부 만들기 체험, 의약박물관 투어, 소세지 만들기, 맥주공장 견학 등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왕복 기차표, 팩토리 투어 체험, 숙박 등이 모두 포함된 ‘음성품바축제 기차여행 상품’은 첫째 날은 팩토리 투어 및 품바축제장을 즐기는 일정이며, 이튿날은 팩토리 투어 및 미타사 사찰을 구경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뿐 아니라 음성의 대표 관광자원인 팩토리 투어, 관광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인 만큼, 편하게 품바 축제를 즐기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탁업체인 아이에스티 주식회사는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2일부터 음성읍 관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전 8:10분 운행을 시작해 오후 18:10분 마지막 운행을 하며, 하루 6회 음성읍 주요 지역을 순환하고, 토·일요일과 국경일, 근로자의날, 명절 연휴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지난해 9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업체로 선정된 아이에스티(주)는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도 함께 위탁받아 운영하는 체육시설 운영 전문업체이며, 음성군 장학회 장학금기탁,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수영장 무료개방, 반기문마라톤 운영물품 지원 등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읍 외곽에 위치해 시설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하다는 건의 사항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시설 운영업체인 아이에스티(주)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광역·기초) 대상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정보 산업 모델 개발 등의 공모사업에서 전국 15개 시도 총 51건 후보지 중 교육·홍보 분야에 음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 기준은 계획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활용성, 추진 의지 등이며, 주소 및 공간정보 관련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제안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은 행전안전부가 추진하려는 도로명주소 교육타운 마련 정책과 일맥상통할 뿐만 아니라, 적극 행정으로 추진 의지를 보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비는 국비 2천만 원이며, 우선 사업대상지는 반기문평화기념관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다. 군은 현장 상황을 그대로 복원한 도로명주소 지도를 기반으로 초등학생 교육용 콘텐츠 및 가상현실을 구성해 VR(Virtual reality) (안전)체험 등이 가능한 영상을 제작, 전국 배포함으로써 군의 관광상품과 도로명주소를 함께 홍보하는 시너지효과를 활용해 음성군의 브랜드가치를 한 번 더 높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청북도 주민자치협의회가 5월 1일 각 시·군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에서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례회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인 곽상선 회장이 도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진행된 첫 회의이며, 안건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안), 연회비 변경(안), 사업예산(안) 등 3가지로 진행됐다. 곽상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원동력은 주민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충청북도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는 2016년에 창립해 올해 7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기리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오는 3일 원남면을 시작으로 7일 대소면, 8일 소이면과 맹동면, 9일 음성읍과 삼성면, 11일 생극면과 감곡면, 17일에는 금왕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장협의회·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맹동면은 삽교호, 대소면은 문경새재, 삼성면은 삽교호 일원으로 효도 관광을 떠난다. 또한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등 73명(도지사 2명, 군수 44명, 군의장 9명, 국회의원 1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제22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놀아보자 상상대로!’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경연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으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합창단 등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소명기획의 세계악기음악여행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마련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석고에 손 찍기, 민화그림, 나무 책갈피 만들기, 과학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목공예 체험, 그립톡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0여 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6번째 진행되는 아름다운 동요부르기 대회뿐만 아니라, 올해는 온라인 콘텐츠 경연대회를 새롭게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결정 이의신청인에게 5월 초부터 사업완료 직전, ‘이의신청 결과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해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 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한다.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은 소유자의 경계결정에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인근토지 조정 협의, 경계 확정까지 처리 기한이 최대 75일 소요된다. 사업 담당자는 이 기간에 소유자 의견을 경계에 반영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경계를 최종 결정하고 측량프로그램으로 최종 도면을 열람할 수 있게 돕지만, 협의결과를 알 수 있는 공식 서류가 없어 뒤늦게 경계를 인지하고 재조정을 요청하거나 토지분쟁으로 경계조정 과정이 복잡했던 소유자의 경우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민원 불편을 개선하고자 경계결정 도면을 사업 완료 전에 민원인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신고 대상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운영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군청(1층 세정과)과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 도움 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이들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그 밖의 납세자의 경우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는 방문 없이 PC 및 모바일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22일(5.22.)부터 26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익살스러운 분장을 한 품바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성자 故최귀동 할아버지로부터 유래됐다.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품바축제가 탄생했다. 매일 볼거리로 가득 차 22일 개막식에는 ‘스트릿 장구 파이터’로 잘 알려진 임형규 공연과 초대가수 김희재의 노래를 시작으로 제25회 품바축제 주제공연과 트롯뮤지컬 ‘귀한사람’ 갈라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품바 뮤지컬 시나리오 공모전 입상작 ‘가을이 온다네’를 바탕으로 트롯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귀한 사람’과 천변 무대에서는 역대 품바왕이 모여 신명나고 재미난 품바 LIVE 공연을 연다. 셋째 날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