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무극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왕읍 일원에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2022년 8월 기본계획 승인 받아 진행 중이며,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곧 건축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2월에는 무극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올해는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로에서 공연관람(시간을 파는 상점)과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및 체험학습인 금빛청소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견문 확대 및 창의적인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에 관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작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결과, 청소년들의 호응으로 이번에 더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시했다”며 “더욱 다양한 내용의 사업추진으로 지역민들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수도사업소은 ‘신규급수공사비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를 이달부터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신규급수공사 신청을 받아 신청인에게 급수공사비 고지서를 송부하고 납부받는 방식에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했다. 그동안 공사비 납부를 위해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은행 업무 시간이 평일 오후 4시까지인 점, 인근 은행을 찾아가야 하는 점 등의 불편함이 많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자 결제 방법 개선으로 민원인의 편리함을 도모했다. 한편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군 전 지역에 신규급수공사, 마을상수도 광역전환 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등을 통해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사기진작,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보훈 예우 수당을 일괄 인상해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당 인상분은 조례 개정 등 제반 절차가 완료돼 이달부터 지급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및 유족, 전몰군경 유족, 공상군경 등 본인 및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등 1000여명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지급액은 독립유공자(유족),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는 월 20만원, 그 외 참전유공자 유족, 공상군경 등 유족은 월 15만원, 보국수훈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유족) 등은 월 13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수당을 인상한 것으로,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비, 국내·외 전적지 순례, 각종 추모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매년 각종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 20일부터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하고, 디지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도시인 음성군과 진천군 두 도시의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에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금빛, 설성)과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음성군과 진천군의 평생교육 기관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행사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음성군은 이달 22일부터 봄학기 디지털 교육 11개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디지털교육 강좌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이다. 주요 강좌로는 AI로 만드는 이미지 창작, 메타버스 체험, 디지털 시대 마케팅, 나도 웹툰 작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 있으며, 이달 30일부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6200만원의 특교세를 확보해 총 7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사고 발생, 도로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14개소에 총 2.2km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호울타리는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정도인 SB1등급의 울타리 사용으로 차량 충격 시에도 일정 지지력을 확보해 사고 발생 시에도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해 지속해서 사업대상지 제출을 통해 설치를 늘려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개선 사업 등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이달 8일자로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의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제한, 권장용도·건폐율·용적률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 및 높이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올해 3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성장관리계획을 2개월간 운영하면서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와 영농폐기물 수거 시설의 입지 제한에 대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했다.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에서는 자연장지 조성, 건축 등이 수반되지 않는 단순 지목변경 등의 토지형질 변경은 기반시설(진입도로) 개설 의무를 완화하고, 영농폐기물 등의 효율적인 수집 처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입지 제한에서 마을 공동 폐비닐 수거 시설은 입지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은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 면제와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집으로 과도한 사업비 투자 방지와 지역 주민의 쾌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8일 ‘신중년! 상상대로 내 삶을 디자인하다’ 맞춤형 생애설계 프로그램 수료식을 실시했다. ‘신중년! 상상대로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은 음성군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Life2.0(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음성군의 신중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100세 인생의 삶을 재정비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마지막 5회기 프로그램에는 혈액순환 개선, 만성피로 회복과 튼튼한 근육, 유연한 관절을 위한 치유 걷기 프로그램 등 중장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인생 2막 나를 재탐색하고 재무, 관계, 건강 준비로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100세 시대에 맞는 학습, 여가, 직업 등 균형 있는 생애 설계가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8일 음성읍 설성문화회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마음 치유 힐링 도마 만들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가 활동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가정의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육아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직접 도마를 만들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강사님의 꼼꼼한 지도와 다른 참가자분들의 도움 덕에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다”며 “손수 만든 도마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밝은 미소와 즐거운 모습을 보니 저희도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음성군은 18일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음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충청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몽골(울란바토르), 주3회 정기 노선 취항에 따라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는 수소안전뮤지엄, 한독의약박물관, 팩토리투어센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에서 진행됐다. 팸투어 관계자들은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수소의 안전성과 한국의 수소에너지 사용 상황을 체험했으며, 한독의약박물관에서는 보물 6점에 대한 설명과 한방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코리아크래프트 브류어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제맥주 제조과정과 시음, 시향 등을 진행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관과장은 “몽골 팸투어단의 음성군 방문을 매우 환영한다”며 “오는 2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음성품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음성군의 관광지가 세계로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삼성면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삼성면 일대의 원룸과 빌라 등에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반복되고 있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야간시간대 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단속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 20여 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투기자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 중 외국인 근로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지역에서 해당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과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삼성면 덕정4리의 지역 주민과 외국인 10여 명은 지난 주말에 무단투기 장소에서 다량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9개 읍·면의 상습 무단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7일 관내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의 공장 견학과 관련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행은 ㈜한독을 시작으로 ㈜한독의 대표 제품인 케토톱 파스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보고 한독의약박물관에서 향기톡톡 한방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오전을 보냈다. 점심 이후 ㈜풀무원에서는 우리가 먹는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며, 두부를 직접 조물조물 만들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인터바스(주)에서 변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보고 나만의 변기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팩토리투어는 우리의 생활필수품은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호기심도 해결하고, 조물조물 만들어 탐구해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았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풍성해진 만큼 작년의 인기에 이어 올해도 벌써 10월까지의 프로그램이 모두 신청 마감됐다. 조병옥 군수는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팩토리투어, 음성군 산업관광 여행에 많은 관심을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7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추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의 현안사업 16건 등이다. 아울러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지원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3건이 집중 논의됐다. 음성군의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지난 5월 2일, 4차 보고회 기준으로 신규 53건에 367억원, 계속 60건에 1169억원으로 총 113건에 1536억원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가족센터는 18일~1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충북대 천문대캠핑장(문백면 소재)에서 ‘2024년 가족사랑의날’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12가족(50여명)과 함께 ‘가족 캠핑’을 진행했다. 음성군가족센터 ‘2024년가족사랑’ 사업은 가족 간의 유대감 향상을 위한 가족 단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했다. 캠핑 첫날인 18일에는 별자리 만들기 활동 및 천체관측 체험을 진행했으며, 19일에는 태양관측 및 가족 놀이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화합과 친밀감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덕행 음성군가족센터 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해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캠핑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18일 감곡면 전통시장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시장 상인·주민·내외빈 등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감곡산울림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감곡면 셀럽품바, 향토 가수단, 색소폰 동호회의 음악과 춤의 향연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최문환 감곡 색소폰 동호회 단장은 “음악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재능 기부로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오늘처럼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곡 색소폰 동호회’는 양로원, 요양원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음악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5월 2일 목요일 17시경 삼성면은 용성리 소재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다둥이 가족을 위해 ‘희망 보금자리’ 성금 모금에 나선다.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다둥이 가족을 위해 삼성면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에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 국민의 도움의 손길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면은 화재 피해를 입은 다둥이 가족 ‘희망 보금자리’ 성금 모금을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 국민 성금 모금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다둥이 가족은 6명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주택 철거 및 신축이 가장 큰 문제이다. 자녀 6명 중 3명은 지적 및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꽃동네 학교 중등부와 전공과에 재학 중이며, 가장인 A씨는 허리를 다쳐 6급 장애판정을 받았고 부인은 협착증으로 고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을 떠나는 것은 힘든 형편이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피해 가구의 어려움을 덜고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행정적으로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동원하겠다”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다둥이 가족의 보금자리를 위해 모인 성금은 충북사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시장통(음성읍 읍내1~3리·6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7일~18일까지 이틀간 설성 어울림센터에서 ‘모두가 채워지는 음성 어울림 채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음성 어울림 채움축제’는 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채움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2022년 8월 설립인가)과 음성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세부 내용은 △공연(버스킹, 매직벌룬쇼, 품바) △어린이놀이터(에어바운스) △체험활동(모루꽃 만들기, 비즈·라탄 공예) △먹거리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성 채움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즐기는 마을 축제로 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가 협력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성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마을 카페, 청소년 상담센터, 주민공동이용시설, 주차장 등)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은 읍내4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