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새 단장 사업이 이번 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대전 동구는 가오동 상점가 방문객에 대한 주차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동대전웨딩컨벤션센터를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으로 새 단장 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은 준공된 지 16년 된 가오택지개발지구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완공 시 차량 이용 고객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가오동 상점가 이용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27억 원·시비 18억 원 등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해 150대의 주차면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오동 공용주차장은 기존의 주차장 시설을 전면 새 단장 해 조성하는 것으로 시간적·비용적 측면에서 신축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라며 “주차 편의시설 개선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침체된 가오동 상점가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946명 증가한 총 5,479명으로, 사업 예산 또한 올해 대비 61억 원 증액한 228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8개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과)을 방문해,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및 활동 역량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은 내년 1월 8일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여성 폭력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대전역 일원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여성 지역연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단과 동구 지역 여성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3곳,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물품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전역 지하상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단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연말을 맞아 동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전 동구 기부 참여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에 동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독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동구에 기부한 뒤 구글폼에서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는 기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2만 원 상당)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대비하는 시점에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참여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중부권 최대 규모인 대전 중앙시장과 연계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인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대전 중앙시장을 탐방하며 직접 구입한 재료로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동구의 식도락 관광 프로그램이다. 구는 미식여행 장소를 지역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하고 지속적인 방문이 가능한 곳인 대전 중앙시장으로 선정했으며, 단순한 먹방 여행이 아닌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미식 관광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미식 경험에 대한 교육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11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5회(회당 10명 내외)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관광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분은 지역 관광과 식도락 여행”이라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를 반영한 원도심 미식 여행을 통해 ‘오감만족’ 동구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과학문화체험 확산 프로젝트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 2기 수료식을 마치고 59명의 과학 꿈나무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총 59명의 수료자와 학부모, 박희조 동구청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 청장은 5주간 힘차게 달려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웠던 과학이론 지식을 겨루는 깜짝 미니 퀴즈대회에 참가해 보고, 사이언스 캠프 4.0 2기 활동 스케치 영상을 시청하면서 지난 교육 기간에 힘들지만 즐거웠던 기억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 4월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의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로그램 모집 안내는 3월 중, 각 학교 공지사항과 동구 SNS,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이언스 캠프 4.0 2기 수료를 축하하면서 “사이언스 캠프 4.0을 통해 교육에 대한 동구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에 진심인 동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정동 상상바캉스 展’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일일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정동 상상바캉스 展’과 연계해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 소개, 작품 설명, 일일 수업(나만의 쿠키, 푸어링 아트, 점토 자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이 능동적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들의 얼굴엔 기대에 찬 모습이었으며 끝난 뒤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항상 아이들을 돌보며 자신에게는 소흘했는데좋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있어 이번 기회에 굉장히 색다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정동 상상바캉스 전시회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전시와 연계한 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우수한 보육환경 제공 및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명에게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는 박희조 청장과 박영순 의장이 참석해 보육유공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발전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다양한 심사 기준을 통해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으로, 어린이집 교사 수․아동 현원 등을 토대로 시와 구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동구에는 민간 8곳, 가정 15곳 등 총 23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정돼 있다. 한편, 이날 23곳의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은 함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 천사의손길’에 전달해 주변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희섭 동구 공공형어린이집 대표는 “우리가 모은 정성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현장에서 희생정신을 다하며 최
(충남도민일보)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드론’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사전 모집이 순식간에 완료되는 등 동구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5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 2기를 진행, 주민 만족도 100%를 받은 1기에 이어 주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 마다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 드론 항공촬영 등을 포함해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교육 현장은 직접 경험해 보고 실습해 보는 ‘체험’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발맞춰 최근 청소년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드론을 주제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드론을 매개로 즐겁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동구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6회 동구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I Loved You’, ‘시간에 기대어’, ‘인연’ 등 국내외 가곡과 이색적인 아프리카 민요 등으로 구성돼 합창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클래식 기타 김정열, 젬베 하종혁, 퓨전 국악그룹 ‘풍류’가 함께해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인생’ 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고운매합창단과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을의 끝자락, 지친 일상을 위로할 이 뜻깊은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합창을 통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방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동구는 물론 대전 합창문화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역 동광장에 승객 운송을 위해 대기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임시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수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대전역은 버스나 지하철뿐만 아니라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대전역 동광장 택시승강장에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2017년 5월 대전역 증축 공사로 외부 화장실이 폐쇄된 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이동식 임시화장실 설치를 추진, 부지 소유 철도 공사와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임시화장실 조성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박희조 동구청장과 함께 택시 운송종사자 관계자 및 철도공사 관계자와의 협의를 이끌어내 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다만, 내년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추진이 예상돼 있어 이동식으로 임차해 조성한 후 운영한다. 화장실을 이용한 한 택시 운송종사자는 “요 몇 년간 화장실이 없어 차를 세워두고 역안 화장실까지 급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대한노인회 연합회·지회 및 소속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전 동구를 포함한 21개 기초자치단체장이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사)대한노인회 동구 지회 지원 확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바둑장기한궁대회 개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노래교실·건강체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경로당 신축 등 체감도 높은 복지 인프라 구축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동구의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삭막한 도심 속 유휴공간이었던 홍도지하차도 상부가 녹음과 더불어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동구는 마을을 활력있게 재생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홍도지하차도 상부 휴게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홍도지하차도 상부 공간을 여가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삼성동, 성남동, 홍도동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주민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공사에 착수, 녹음이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전무했던 공간에 연결성 있는 녹지를 조성하고 화장실과 운동기구, 정자,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벤치, 조명 시설을 도입했으며, 향후 CCTV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홍도 쉼표 정원은 삭막한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여유를 느끼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일상의 쉼표 같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귀 기울여 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아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동구 용운동 대룡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하굣길 교통안전 문화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와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아이들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대전 동구의 대표 소통 창구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가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 동구는 지난 3월부터 현장 소통 창구 ‘동네방네 스케치’ 운영을 통해 총 14건의 민원사항 중 4건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 제기된 민원사항 5건 포함, 중기적 처리 기간을 요하는 민원사항을 제외하면, 즉각적인 처리모습을 보여 발 빠른 행정처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박 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 행정 시책사업으로, 틀에박힌 형식이나 절차없이 시급한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박 청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업이다. 박 청장은 지난 3월 상소동 배수로 및 가로등 설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주민 안전을 위한 소정․성남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 관련 시설 점검, 여름철 관내 어린이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 점검, 골목길 반사경 설치 등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폭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7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건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오관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 6,789억 원보다 6.9% 증가한 7,257억 원이다. 또한 구의회는 이날 구민 복지증진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한 건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먼저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건의안'을 발의하여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개인이 부담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위한 보조금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