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 동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구민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5만 명이 찾고 6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제1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 북카페 동네북네 1호점 개소, 안심귀가 보안관의 성공적 시행, 역세권 대개조의 신호탄인 도심융합특구법 제정,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년 착공, 한국거래소·한국기상산업기술원·대전관광공사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자는 약속과 함께 시작한 민선8기가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2024년은 계획을 보다 구체화 하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구정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열정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국제정세의 불안과 고금리·고물가의 한파는 서민경제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거세지는 안팎의 도전 속에서도 우리구 1천여 공직자 모두는 동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깨우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해 쉼 없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오랜 기간 공들인 굵직한 현안들이 값진 결실을 맺으며 ‘르네상스 동구’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첫째, 교육진심 동구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어 신흥문화공원 내 170억 원 규모의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이 2027년 건립됩니다. 체험형 외국어 교육기관인 (가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8일 상소문화공원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배출량 저감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수입 목재 이용 대비 운송 과정 비용이 절감돼 이산화탄소를 약 53%가량 적게 배출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소개했다. 동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국산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구 주민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함께한 종무식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주민·직원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뜻깊은 성과를 일궈낸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구정 발전을 위한 2024년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고운매합창단과 직장동호회 ‘바바’와 ‘바람개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 구민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 구청장 송년사, 송년 이벤트,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구민 화합과 민선 8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민과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2024년은 동구가 대전의 중심도시로 다시 비상하는 희망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민선 8기 동구의 반환점을 맞아 새로운 정책 구호를 내걸며 내년도 힘찬 출발 의지를 다짐했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하반기 구정 의지와 구민 염원을 담은 정책 구호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된 정책 구호는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로, 취임 초부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박 청장의 의지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동구가 다시 한번 대전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이 담겼다. 구는 우선 많은 외부 손님들이 방문하는 구청장 접견실과 다양한 행사와 회의가 개최되는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 등 총 3곳에 새로운 정책 구호를 담은 배경 판을 설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 8기도 새해에는 반환점을 맞이하게 된다”며 “새로운 정책 구호로 마음을 다잡고 의지를 공고히 해, 내년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도약의 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찾아 미래 먹거리 발굴과 과학 인재 육성 방안 담금질에 나선다. 이번 ‘CES 2024’ 참관은 대전시 구청장협의회에서 서구가 공동참관을 제안하며 이뤄졌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7박 9일의 일정으로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이번 출장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첨단산업 유치와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 중심 산업단지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고, 올해 사이언스라운지 개관, 토요과학교실 운영 등 성과를 거둔 과학교육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다음 달 7일 국립통일교육원 LA협의회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는 박 청장은 이튿날인 8일 로스앤젤레스 비상 관리센터를 둘러볼 예정이며, 이후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CES 관람 일정을 소화한다. 참관 첫날인 10일 오전 CES 대전관과 대전 대학 연합전시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과 대학을 격려할 예정이며,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7일 아동양육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2대를 지원하며, 안전 운행을 소망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승식은 통학버스를 지원받는 시설 중 한 곳인 자혜아동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도 반드시 통학버스 차량을 이용해야 함에 따라,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차량 지원을 선제적으로 준비했으며, 향후 다른 아동복지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차량 지원을 받게 된 양승연 자혜아동센터 원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통학길 범죄나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고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내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드론 공간정보를 활용한 주촌오동지구(오동·주촌동 일원), 판암1지구(판암동·삼정동 일원), 효평4지구(효평동 일원) 총 3개 지구 681필지 585,090㎡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12년부터 10개 지구의 지적재조사를 추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분쟁 해소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 측량 경진대회 우승 및 다년간 드론 측량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공간정보 활용 기술을 고도화해 정사영상접합 시계열자료 및 3차원 자료 등을 통해 시각화함으로써, 토지소유자가 매우 만족하는 경계결정 협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중에 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대전시에 지구 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개최한 과학문화행사 ‘청년 과학 야간파티’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27일 밝혔다. 구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과학 파티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원동에 위치한 문화공감 철카페에서 열렸으며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가상현실(VR)과 로봇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향수 제조, 신비한 눈덩이, 구조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었으며, 버스킹 공연과 과학 퀴즈쇼, 전자음악(L-EDM) 파티도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전대 산학연협력선도대학(LINC) 3.0 사업단, 한국폴리텍 메타버스학과를 비롯해 Mr. 로봇(카이스트), CUE(충남대) 동호회 등 11개 청년 모임이 참여해 연말 금요일 밤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에서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과학 원리를 활용한 각종 체험에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과학과 문화가 있는 한겨울 밤 파티를 만끽했다. 박희조 동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주민소통 시책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가 올해 마지막으로 상소동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진행됐다. 매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박 청장은 이달에는 개장을 이틀 앞둔 상소동 어린이 눈썰매장을 찾아 어린이 눈썰매장 준비상황, 눈썰매장 이용자 안전확보 사항 등을 살폈다. 특히, 얼마 전 인근 청주시에서 운영 중인 눈썰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더욱 꼼꼼한 시설 정비와 더불어 세심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눈썰매장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산내동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눈동산 놀이터, 유아용·어린이용 눈썰매장, 체험형 놀이시설 등 곳곳을 다니며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들을 직접 살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혹시 모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 개장 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는 멀리 가실 필요 없이 얼음동산과 눈썰매장이 있는 동구의 겨울 관광명소인 상소동에서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효율적 기금 운용과 꼼꼼한 여유자금 점검을 통해, 대전 동구가 약 6천만 원의 이자 수입을 추가 확보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달 간부회의에서 기금 운용 실태 및 여유자금 점검을 지시하며, 예산에 운용에 대한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긴급히 집행해야 할 예산과 예비 상황을 위해 보유 중인 예산, 기금 등을 점검해, 보통예금 계좌 해지 및 고금리 예금 추가 예치 등 전반적인 예산 운용 방식을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정기예금은 기존 37개에서 43개로, 공금예금은 15개에서 16개로 변경하며, 약 23억 5천만 원의 추가 예치를 통해 2024년 이자 수입 59,915,000원을 확보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혈세인 세금을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집행해 투명한 예산 운용 방식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드론 교육의 성지를 꿈꾸는 대전 동구가 가족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33가족, 1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은대전 동구 대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기가 진행되는 동안 매 기수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 경기,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높음’이 98%로 나타날 정도로 내년에도 다채로운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꼭 진행되기를 원하는 가족들이 많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동구가 드론 교육 선도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년에도 더욱더 다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3 대전 동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상 부문 대상은 우송대학교 팀이, 기획서 부문 대상은 목원대학교 팀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나만의 스타일로 동구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영상·기획서 부문으로 나눠 신청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 52개 대학, 35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총 11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종 결선에 올라온 팀의 동구청에서 최종 PT 발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발표를 통해 본인의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포함된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기획력·완성도·독창성·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심사해 최종 수상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상 부문 대상에는 이종건, 백건아, 최푸름, 신소향, 이정재(우송대학교)팀의 ‘동감(동구 감성여행)’이 최우수상은 이다은, 김선주, 김희선, 이연송(우송대학교)팀의 ‘10년 전통의 대전 동구 맛집을 찾아서’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심은진, 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2일 분야별 구정 참여를 통한 주민 소통 창구로서 활동 중인‘헤아림 구정 참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헤아림 구정 참여단 4개 분과 중 인재도약 분과 소속 이상도 교수의‘유휴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발표를 시작으로, 내년도 참여단 운영 계획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헤아림 구정참여단’은 구정 시책에 대한 분야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주민 소통 창구로서, ▲문화개화 분과 ▲인재도약 분과 ▲미래먹거리 분과 ▲열린소통 분과 등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지난 10월 활동을 시작했다. 길태영 헤아림 구정 참여단 단장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내년도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한 만큼, 헤아림 구정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동구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헤아림 구정 참여단이 제시해 준 내년도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동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등에서 빈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 동구가 가정용 살충제를 배부하며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이달 26일부터 빈대 발생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쪽방촌·고시원·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취약 시설에 가정용 살충제 2종의 방역 약품을 배부한다. 빈대는 주간에 침대 매트리스, 틀, 벽지 틈 등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는 경향이 있으며, 빈대를 발견하면 고온 살균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와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관내 취약 시설에 가정용 살충제를 배부하며 사용법 및 주의 사항을 같이 안내해, 빈대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까지 빈대는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하지만 취약 시설은 빈대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인 만큼. 선제적으로 적극적인 방제 지원과 방역 실시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일 첫선을 보인,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이달 24일 막을 내린다.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중앙시장만의 특별한 먹거리가 음식 판매 트럭, 전자음악(EDM) 공연, 시장 특유의 풍경과 어우러져 중앙시장이 대전의 새로운 야간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 꿈순이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해 만든 사진 찍는 곳을 비롯해 문화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실시돼 가족, 연인과 함께 찾아온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구는 내년 3월에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다시 개장할 계획이며, 개장 관련 추가 공지사항 등은 동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황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의 첫 운영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중앙시장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