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4색 어울림전”이 이달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은옥(서예), 전유순(한지), 박정남(민화), 정미자(은공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소속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과 꾸준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4명이 우리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전을 함께 계획하고 준비한 전시전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사곡3리 경로당(사곡리 105)에서 ‘사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금 주민설명회는 사업완료 전 음성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있으면서 면적증감 토지의 예상 조정금과 경계결정 내용을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추진한 감곡면 사곡1지구 238필지는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전 경계결정 통지 및 소유자 이의신청 단계 중에 있다. 조정금 사전설명회를 거쳐 결정된 면적증감 토지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완료 이후 감정평가해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542명으로 작년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이 감소했다. 자칫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건설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60여 명을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건설업에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에서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과 함께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대학생 100여 명이 우리 군으로 전입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전입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성군의 기업체 내에서도 전입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는 충주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충주시 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했다. 도정보고회는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충주시장 및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50여 충주시민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2024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특례를 반영한 개정 추진,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한 결혼․임신․출산․돌봄 단계별 ‘도민체감형 저출산 대책’ 시행, 생산현장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계하는‘도시농부,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현안 시책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충청북도 도립미술관 충주 유치, 계명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새로이건축,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사회복지시설과 자활기업이 긴밀한 협조·협력을 통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사항으로는 △취약계층 주거 개선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 주거 지원 및 나눔의 주거복지 실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등으로, 세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를 활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황명구 관장은 “(주)새로이건축과 옥천지역자활센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를 공동 건립해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올 3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분리돼 시범운영 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옥천반다비체육센터와 함께 개관식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경남도청 직원들이 ‘청주시 콜버스 도입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콜버스 주요 내용과 더불어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사항 등 대중교통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청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 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교통 서비스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와서 탑승객을 태워 승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운행해준다. 시는 2022년 10월 흥덕구 오송읍을 시작으로 운행 지역을 점차 확대해 현재 12개 읍·면 지역에서 콜버스를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콜버스 외에 준공영제 도입을 검토 중인 타지자체에서도 여러 차례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시를 방문했는데, 오늘도 경남도청에서 방문한 것으로 봐 청주시가 대중교통을 잘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이 공예문화 확산 및 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연대를 확장해가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일 오후 1시, (사)한국현대도예가회(이사장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예를 위한 협력관계를 적극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맺은 한국공예가협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의 두 번째로, 국내외 다양한 공예기관·단체와의 적극 연대로 공예문화를 확산하고 K-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공예관과 한국현대도예가회는 ▲전시, 페어, 마케팅, 문화상품개발 등 국내·외 목적사업의 상호 협력 ▲공예산업 발전 및 우수 공예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예 관련 자료·정보 공유 적극 협력 ▲세계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 홍보 및 유관 업무 교류 ▲한국의 공예 문화를 세계 각국에 보급하는 일에 함께 하게 된다. 그 첫 결실로, 오는 11월 한국현대도예가회 전시가 공예관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예관과 새로운 공예연대를 형성한 (사)한국현대도예가회는 1978년 도예가 9인의 창립 모임을 계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5월 11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농복합단지 일원에서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 행복토요일 패밀리데이’ 1기 가족형 프로그램(행복충전 가족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충전 가족소풍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행복가족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온가족 빙고게임 ‘미션임파서블’ △아빠는 요리사 △가족 미니올림픽 △내손으로 만드는 작은 정원 △행복줍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4세 부터 13세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며, 40팀을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스캔본과 함께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한편, ‘2024 행복 토요일 패밀리데이’ 행사는 총 3회 진행된다. 5월 11일 1기 ‘행복충전 가족소풍’에 이어, △오는 8월에 2기 아빠형 육아전사, ‘아빠르타’ △9월에 3기 엄마형 ‘MOM에 드는 힐링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청주시 세외수입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13일 17년 만에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평소 많은 민원을 상대하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특강도 실시하고, 문화 탐방(불국사 등)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2일 제천시 도시재생 사례지역 답사를 실시했다. 수강생 40명은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제천시 영천동을 찾아 이재경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이어 영천동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성과물인 ‘칙칙폭폭99’ 및 사업 대상지 일대를 둘러보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중앙동의 ‘엽연초 하우스’, ‘달빛 정원’ 등 대표 도시재생사업 사례지역을 답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총 3가지 유형의 사업 현장을 돌아보면서 지역 환경 개선, 거점 마련 및 활성화, 관광 특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지역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도시재생 참여 의지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를 포함, 총 9주간의 지역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일 청주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원보건소는 청주대학교 축제에 참여하는 청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측정의 달(5월)과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홍보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 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 흡연·음주 고글 체험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체성분 측정 및 결과상담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청년과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건강 부스를 체험해 본 대학생은 “학교 축제 기간에 홍보부스가 있어서 체험해봤더니 신기했다”며, “홍보물품을 받으면서 이것저것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주위 친구들에게 건강해지려면 금연하고 술을 줄이라고 많이 말해줘야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일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어린이체험전 ‘와글와글 기록마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물관 유관단체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으며, 어린이 체험전이라는 주제에 맞게 흥덕초등학교 학생, 새청주유치원 원생 등 많은 어린이들도 참석했다. 흥덕초등학교 학생부회장이 개막식을 축하하는 축사를 낭독했고, 기존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하던 테이프 커팅식을 아이들의 꿈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대체했다.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은 총 5부로 구성된다. ▲도입 ‘전시를 들어가며’에서는 기획 의도와 기록마을의 기록도구 캐릭터 4명을 소개하며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한다. ▲1부 ‘울퉁불퉁 돌 스케치북에 돌 연필’에서는 선사시대 암각화와 돌도구를 소개하고 ‘암각화 동물 모양 실 끼우기’ 체험과 ‘고래잡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2부 ‘푸릇푸릇 나무가 반듯반듯 목판으로’에서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팔만대장경을 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리온은 2일 임직원과 가족, 시민들이 참여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참여인원 목표 달성을 기념하며 청주시 아동복지시설 87개소에 과자세트 500개를 후원했다. 오리온은 플로깅 참여 목표 인원 2,000명을 달성해 서울시 1,000세트, 청주시 500세트, 익산시 500세트 등 총 2,000세트를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기부된 과자세트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청주시 아동양육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7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 등 87개소에 배부됐다.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소외계층아동까지 생각해주신 오리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임직원 참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2024년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및 러시아 법인에서는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중국 법인에서는 나무심기, 베트남 법인에서는 탄소배출저감 걷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원 30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국내 4차 산업혁명 최고 권위자로 뽑히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2024 생성형 AI 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사회적 환경 변화와 공직자 역할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쉽게 알려주시고 유쾌하며 몰입감 있는 강의가 인상적이었다”며, “디지털 문명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은 “앞으로 공직자들은 4차 산업혁명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해 미리 배우고 앞서 준비해야 시대에 맞는 행정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직원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붕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 TV조선 ‘킹스맨’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정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