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도내 유·초·중·고 학생 70명에게 겨울용 방한 점퍼를 전달하는‘노사합동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 방한복 전달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어려운 환경의 교육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정성껏 준비한 겨울 의류 70벌을 각 가정에 발송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노사가 함께 김장 나누기와 이불․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자를 더 늘려 따뜻한 나눔 실천을 확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의 교육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조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홍보와 모범사례로 문경공업고등학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구성원, 사전기획가, 설계자 등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과정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공모전에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가했으며, 경북교육청은 문경공업고등학교가 [학교 부문]‘그린 스마트 S.C.H.O.O.L 프로젝트로 만나는 미래공간 조성 일지’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최고상에 해당하는‘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학교는 오는 12월 28일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에 참석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최적의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경북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업무 이해도 제고, 위원회와 경찰서 간 소통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를 초빙해국악공연과 심리학이 합쳐진 독창적 강연을 시작으로 스카이비전 박기영 대표의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 스포츠의학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셀프-마사지 방법 등 운동처방 프로그램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교육생들은 자치경찰제의 문제점들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경찰의 역량강화는 물론 더욱 체계화된 치안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따뜻한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을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3D 광섬유 아트존, AI·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과학체험관, 과학놀이터, 과학키트 체험프로그램, 로보마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메인무대에서는 과학 골든벨, 프로게이머 게임쇼(카드라이더), 사이언스 마술쇼, 코스프레쇼 등이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주제관(AI, 메타버스 AR/VR, 3D프린팅), 과학체험관, 어린이과학놀이터, 사이언스 북카페, 유튜브 크리에이터관, 로보마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 컨퍼런스홀에서는‘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 등의 다양한 강연과 SF 영화도 볼 수 있다. 10일 개막식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 20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5일 베트남 타이응우옌대학교에서 '2022 경북-타이응우옌성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0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타이응우옌 대학교 즈 띠 후에 학생이 1등으로 선정돼 도에서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또 응우옌 티 화이 중, 응우옌 튀 티 린 학생이 2등상을 차지해 각 각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밖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도가 준비한 상금과 기념품을 받았다. 아울러, Kpop 댄스와 노래, 부채춤 등 축하 공연과 참가자 및 참관객 모두가 참여한 한국 문화 퀴즈쇼를 진행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말하기대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북도와 타이응우옌성은 2005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공무원, 스포츠, 청소년 등 폭넓은 교류를 해왔다. 특히 올해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비롯한 공무원 테니스 교류, 타이응우옌성 교사 경북 방문 등을 통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경북의 자매도시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7일 경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2022 경북 해녀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및 전승 단절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경북 해녀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해녀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복, 테왁 등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케잌의 컷팅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해녀의 딸로 태어나 영덕에서 자란 홍명진 작가, 수협 경매사 출신의 ‘포항 최초 해남’ 손명수 씨, 인간극장 ‘엄마의 바다 세 여자이야기’의 주인공 정지윤 씨를 초청해 ‘해녀와 바다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도 들었다. 이어 해녀밥상, 해녀요리 품평회에서 해녀가 채취한 수산물로 조리한 요리를 통해 다채로운 해녀음식문화를 선보다. 해녀간담회를 통해 경북 해녀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녀문화 보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인 해녀는 물질 경험으로부터 축적한 생태환경 지식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오는 살아있는 지역의 역사이다. 하지만 현존 해녀들이 ‘마지막 세대’라고 할 정도로 고령화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세대 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경북 도자기 문화축전’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7회 공예트렌드 페어'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에는 이희복·김재철·김외준 등 지역 최고장인과 대표 도예가 40여명이 참여해 예쁜 색조와 대범한 조형, 아름다운 선이 어우러진 경북의 도자기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그간 경북 도자기 문화축전은 지역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 등 지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도자제품의 다양화·대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왔다. 이번 축전은 예년과 달리 지역을 벗어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공예트렌드 페어'에서 연다. 올해 페어에는 약 330명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그 중 도예가가 70%로 추정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단위 규모의 박람회에서 행사를 개최해 지역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도자업계의 시장판로를 개척할 예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SIA WATER 2022에 참가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ASIA WATER 2022은 아세안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로, 말레이시아와 주변 국가의 수처리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 및 전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남아 지역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상하수도 인프라 신규 구축과 노후화된 시설 교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물산업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동남아 물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32개국 2000여개 업체, 1.7만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수출경쟁력을 갖춘 물산업선도기업 7개사가 참가해 물산업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있다. 70여건의 특허와 국내외 공인기관 인증을 보유한 미래인더스트리에서는 유수분리조 등 상하수도 기자재를,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으로 수처리 계측기기 전문기업인 우리기술에서는 초음파수위계 및 전자유량계를 소개한다. 또 태국 및 베트남에 현지 사무실을 개소해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부를 마련한 혁신형 물기업인 복주에서는 친환경 소재 SPE 패널 방수 라이닝 물탱크를, 품질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이차전지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제4차 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가 추진 중인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의 연장선에서 국내 산연관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지역 이차전지 중견·중소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이차전지는‘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중앙정부가 지난해 7월 K-배터리 발전 전략, 지난달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도 역시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지역 이차전지 소재분야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략적 육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어,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및 경북형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산업부 이차전지PD를 역임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칠곡이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지역 고유 문화적 브랜드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승인한 16개의 지자체 중 예비사업 추진 과정 및 결과,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효과 및 가능성 등에 대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칠곡을 포함해 최종 6곳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칠곡은 ‘평생학습도시’라는 정체성과 ‘인문학도시’의 정체성을 결합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을 갖고 인문경험 공유프로그램과 인문경험 실천프로그램(시민주도 정책연구, 프로그램 기획) 등의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읍면별로 문화거점을 조성해 마을 주민의 ‘10분 생활권 문화 공간’을 구축하는 등 내년부터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공적인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4차례에 걸쳐 선정한 법정문화도시는 포항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캠퍼스 및 4개 권역 대학캠퍼스 졸업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성주향토민요보존학습동아리와 구미찬스난타 공연으로 열기를 띄운 이날 행사는 총 23개 캠퍼스(19개 학사, 4개 석사)의 웅장한 기(旗)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영상을 감상한 후, 736명의 학사 졸업생 대표 2명과 145명의 석사 졸업생 대표 2명에게 명예도민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또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히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 241명을 대표한 학사․석사 졸업생 대표 각 2명에게 개근상과 우수 학습자 및 우수코디네이터에 시상했다. 아울러, 캠퍼스마다 방문해 졸업사진 촬영에 기꺼이 재능을 기부해준 서부권 캠퍼스 손윤수님을 비롯한 6명에게 감사패를, 1년간 총학생회를 이끌어준 임원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민행복대학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풀어낸 경험담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학습자 24명에 대해 ‘학습수기 공모전’시상식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김화자(69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북예술센터(구 신도시홍보관)에서'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연다.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는 경북도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등과 함께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개척 지원과 함께 도민의 예술작품 소장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회화를 비롯한 사진, 도예, 공예 등 지역작가 작품 1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이 밖에도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소품이나 생활도예도 다수 준비했다. 또 구매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경북예술센터에서 이뤄지는 현장판매와외에도 23아트마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는 행사기간 종료 후에도 계속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작가들은 지역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감정평가액보다 낮은 가격(감정평가액의 70%수준)에 작품을 출품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훌륭한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문화로 행복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 행사기간 경북예술센터에서는 도
(충남도민일보)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후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내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예산운용상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은 696억원, 영업외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543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렇게 높은 공사의 수익은 대부분 골프장 사업과 부동산 택지개발 및 판매를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골프장과 안동 레이크골프장에서 올린 수익, 그리고 감포관광단지 부동산 매각 사업 등 골프장과 부동산 개발로만 2021년 165억원, 2020년 628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 문제는 문화관광공사가 골프장 운영과 부동산 분양수익 사업에 몰두하면서 수백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기고 있지만, 대행사업 부문의 적자는 도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임의원은 문화관광공사가 정부를 비롯한 경북도 및 시·군들로부터 위탁받은 여러 사업들을 ‘대행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마케팅대행사업 인력을 2019년 10명에서 40명으로 크게 확충한 탓에 크게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안 규모는 5조 9,229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1,162억원보다 8,067억원(15.8%)이 증가했고 기금의 규모는 1조 2,551억원 규모이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 및 추진계획을 묻는 정책질의가 이어졌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성인지 예산제도는 특정 성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만큼 숫자 채우기식 성인지 예산 편성은 지양하여야 할 것이며,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형식적이 아닌 정확한 성별 수혜도 분석을 통해 남여 동등하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표 운영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관련 법안 개정 움직임을 언급하며 초․중등교육에 쓰이는 교부금 일부를 떼어내 대학지원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세수가 줄거나 경기침체를 대비한 특별기금 조성 및 적립을 제안했다. 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오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메타-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손희권 도의원, 경북도 청년정책관 등이 참석해 『메타-메이커스페이스』 의 개소를 축하했다. 『메타-메이커스페이스』는 전국 최초 제조창업 전 과정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 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전문랩으로 선정된 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포스텍 등이 함께 참여해 구축했으며 3년간 최대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메타-메이커스페이스』는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외 2개 공간에서 전문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가 실현되면 작업 공간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제조장비 교육과 시제품 테스트 등이 가능해져 지역 전역의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제조 창업의 촉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현재 전국에 전문랩 30개소, 일반랩 204개소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 인재육성 위해 장학기금 1200만원을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1년에 설립된 협회로 현재 140여명의 회원으로 경북의 영유아보육을 위해 노력하는 공보육 단체이다. 또 보육관련 전문 정보 제공으로 교직원 전문성 강화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로 도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은희 회장은 “저출산 시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역 청소년들이 모두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경북도지사)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뜻깊은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