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관광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세계와 함께하는 관광경북’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당초 9월 27일 관광의 날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초 발생한 태풍 힌남노 피해의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연기했다. 이날 관광진흥유공 표창은 신규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안동시 관광진흥과 김소은 주무관 등 5명일 시․군 관광부서 우수 공무원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부분 기관표창에 리첼호텔(대표 안희정), 민간인부분에서는한미여행사 대표이사 유장용 등 17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또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업계 임직원 8명에 대한 경북관광협회장의 표창과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기여한 공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관련 법령 교육을 통해 건설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 기업인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인호 종합건설협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장 등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역 건설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종합건설부문에는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에는 홍정근 세진건설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온 지역 건설협회에서는 이웃사랑 성금 1.3억여원(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1억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3129만2000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충남도민일보)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은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자치행정국과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의에서 경상북도에서 장애인고용부담금 편성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칠구 의원은 고용노동부의‘제5차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2018~2022년)에 따라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공공부문의 경우 2021년까지는 3.4%에서 2022~2023년부터 3.6%, 2024년 이후에는 3.8%로 적용한다고 전제하고, 경상북도는 2022년에도 1억 8천 3백만원 2023년에 2억 3천 5백만원의 부담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해, 장애인공무원을 선발하지 못해서 경북도가 부담하지 않아도 될 예산을 매년 부담하고 있으며, 의무고용률이 2024년 3.8%로 높아진다면 경상북도가 부담해야 될 예산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와 같은 이유로 장애인 지원자가 부족하거나 지원자가 있다하더라도 기준 시험 성적이 미달하여 선발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하고, 장애인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장애인의 경우도 공무원 시험 준비를 2∼3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심사에 돌입했다. 첫날인 6일에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국제행사인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하여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도 APEC 경주 유치의 중요성과 이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음에도 집행부의 소극적인 예산 편성 및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며 추가로 예산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유치 관련 홍보영상이 게재되지 않았다며 홍보 예산 역시 실효성 있게 편성․집행해 줄 것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 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산부인과가 없는 사실을 지적하며, 경북의 21개 시군은 인구 데드크로스로 진입했고 도청 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시군에도 병원이 없어 인구유출의 원인으로 작용된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인구유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 대상‘2022년 정책혁신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도 정책혁신과 4개 담당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별 주요 추진 성과 및 2023년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정책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과는 37개의 주요 업무를 소책자로 만들어 △정책기획담당의 주요업무계획 수립,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운영, 교육감 공약사업 관리,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운영 외 12개 업무 △미래교육담당의 경북미래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운영, 학교환경교육, 작은 학교 가꾸기 외 5개 업무 △학교혁신담당의 학교업무정상화, 교육정책사업 정비, 공모(동아리) 사업 학교자율선택제 운영, 시․도교육청 평가 외 6개 업무 △교육협력관의 교육협력사업 등의 업무를 소개하며 정책혁신과의 주요 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정책혁신과 전 직원이 교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을 새롭게 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펼쳐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접목선인장 재배농가에서 피해가 심한 줄기썩음병 방제기술을 개발해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접목선인장은 해마다 미국과 유럽 등지로 300톤 정도 수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화훼류 수출액의 30%(21년, 489.3만불)를 차지하고 전 세계 교역량의 70% 정도를 점유하는 중요한 작목이다. 경북도 상주를 중심으로 수출작목반을 구성해 매년 60ton 이상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줄기썩음병 등 여러 종류의 병해 발생으로 수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로 수출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2019년(73톤) 이후 매년 생산량이 5~10% 정도씩 감소하고 있다. 올해도 감소 추세가 이어져 10월 말 기준 41톤으로 연말까지 50톤을 밑돌 전망이다. 이에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경북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창길교수)과 공동으로 줄기썩음병 방제법을 개발해 접목선인장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됐다. 접목선인장의 줄기썩음병 증상은 주로 삼각주와 비모란 접목 후 생육초기부터 발생한다. 후사리움(Fusarium)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7일 환동해본부 회의실(포항 북구)에서 북한이탈주민 고독사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서울 양천구의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생활하다 백골 상태로 발견된 탈북민, 지난 2019년 7월 서울 관악구 임대아파트에서 아사한 채 발견된 탈북민 모자 등 최근 탈북민 고독사가 거듭 발생하고 있다. 이에 “위기 탈북민 고독사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시로 이번 지역협의회를 마련했다. 회의에는 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경북도교육청, 이북5도 경북사무소, 경북하나센터, 대구하나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포항시, 구미시 탈북민 보호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도내 명망 있는 탈북민을 초청해 탈북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각 기관은 고립방지를 위한 탈북민 공동체 수립, 지역협의회 탈북민 위원 위촉, 위기 탈북민 비상연락확보, 읍면동직원 일대일매칭 등 비예산 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탈북민의 심리상담, 직업교육, 소통 문화체험 등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도 중장기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에서『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충남 공주 하숙마을에서 열린‘2022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와 2021년 상주 이인삼각(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도 후속사업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하며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경주·의성·예천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됐다. 그간 도는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 청년마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6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포항․경주 일원 5개소 배수분구 면적(8.99㎢)에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77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에 중점관리지역 지정 및 행정절차 이행 후 도시침수 대응사업으로 총사업비 1776억 원을 투입해 배수분구 면적(8.99㎢)에 하수관로(33.5㎞) 확대 정비, 빗물 펌프장(8개) 등을 설치한다. 2023년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침수 대응사업(하수도 정비)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인명․재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안동 태화동 중구1배수분구 등 21지구에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882억 원 중 지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7일 구미국가산단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한국전력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 및 삼성전자・LG이노텍・SK실트론 등 RE100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햇다. 이번 행사는 구미국가산단을 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지자체의 지원이 어우러진 정부탄소중립 정책의 대표모델 산단으로 육성하고, 에너지 자급자족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사업추진경과 발표 및 저탄소 대표모델 구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미국가산단 내 5G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저탄소 산단 구현과 신재생 발전 사업자, RE100 저탄소경영기업 지원을 통해 구미형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미국가산단은 1969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국가산단으로 50년 이상 우리나라 IT・모바일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으나, 지금은 기반시설 노후화, 수도권 대기업 이탈 등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31일까지 본청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오색 빛 한지에 물들다’展 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연화한지사람들’에 소속된 6명의 작가들이 전통 한지를 이용해 만든 공예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연화한지사람들’은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지 공예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한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작품 활동과 학교, 기관에 대한 강의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는 단체다. 전시된 작품들은 연상, 애기장, 약장, 책함 등의 전통 생활용품 위에 한지를 여러 겹 덧대어 만들었으며,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작품들을 한지로 만든 문양과 한지 자체의 무늬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김은주 대표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지공예 작가들의 작품들을 경북교육청에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도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2023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유아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2022학년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2학년도 유아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치원 관리자,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방과후놀이쉼터 운영유치원 42개원 △(중점)학부모안심유치원 18개원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실 3개원을 선정해 유아교육 역량 강화를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업무개선의 일환으로 3개 영역의 유치원 공모사업 보고회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각 공모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및 분임 토의, 결과 발표 공유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정보교환 및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유아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초·중등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 담당 장학사 45명을 대상으로 ‘2022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평가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공교육 만족도 향상과 교원의 지도 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에서 11월까지 2개월 동안 단위 학교별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교원능력개발평가 성과 분석 연구 책임자인 대구교육대학교 교육학과 정성수 교수와 도 단위 컨설턴트로 활동한 2명의 강사가‘교원능력개발평가의 성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한 지난 1년간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담당한 장학사들이 소집단 협의회를 구성해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안 및 개선점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연수 참석자들에게 “교원능력개발평가가 매년 실시되면서 다양한 효과와 함께 개선점에 대한 요구가 많은 만큼 운영과 학교 지원에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학생 진로멘토링‘꿈이룸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함께 구성한 이번 장애인 진로멘토단은 장애유형과 직업분야를 고려해 LG이노텍에서 설립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이노위드, 식품제조회사 등에 취업한 장애 당사자를 멘토로 선정했다. ‘꿈이룸데이’에 참여한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5명은 유통서비스, 바리스타, 식품제조업 직업체험에 참여하고 해당 분야에 종사 중인 멘토를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듣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글짓기와 그림에 재능이 있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김흥식 동화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작가의 지도에 따라 그림책을 읽으며 장면을 완성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토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현실적인 직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의 단순한 직업 훈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해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모든 학교와 유치원 1,608교(원)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대비 자체 점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공기정화장치 정상 작동 및 위생관리를 위한 점검매뉴얼 마련 △미세먼지 계기교육 자료 표준안 제공 △기저질환 학생 파악 및 학부모 안내, 상비약 비치 등 민감군 학생보호 대응 계획(안) 보급 △미세먼지 세부행동요령 학급 게시용 자료를 제작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학교와 유치원의 미세먼지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학교 공간이 보다 쾌적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 대상‘2022년 감사관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도 감사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업무인 △종합감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주민감사관 운영 △일상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전국 최초 지능형 스마트 감사 운영(AI-일상감사시스템) △사전컨설팅 △공직자 재산등록·심사 등 25개의 업무를 소개했다. 감사관은 주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에 따라 △감사원 자체 감사 평가 최고 등급 달성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시도교육청 최고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달성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감사원이 주관한‘2022년 감사원 자체 감사 평가’에서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 중 감사 활동 발전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혜정 감사관은 “앞으로도 사전 예방 및 신뢰받는 감사, 변화를 읽는 미래지향적 감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한 감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