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5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이 '용신봉사상'을 수상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 주관으로 30일 코엑스(서울 감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용신봉사상'수상자로 예천소방서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용신봉사상은 심훈 장편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채영신’의 실제 모델이자 여성 농촌운동가인 최용신(1909∼1935) 여사의 뜻을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1964년 제정했다. 희생과 사랑의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여성 발전에 힘쓴 여성에 매년 시상한다. 김난희 서장은 1994년 6월 1기 전국 전문자격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직하여 전국 최초 여성 119구조대장, 전국 최초 여성 119특수구조단장, 구급대원 출신 중 전국 최초로 소방서장이 된 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김해 민항기 추락사고 및 대구 지하철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활동을 펼쳤고,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시기에는 119구급대를 총괄 지휘하기도 했다. 김난희 서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생각하며 그저 내게 맡겨진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공공 배달앱'먹깨비'와'대구로'를 통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와 연계 가능한 데이터 기반형 유통시스템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업계획 수립, 사업설명회, 공모절차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대구로'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 2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쌀, 버섯, 양파 등 약 30여개 품목을 일반소비자뿐만 아니라 배달앱 가맹점(식당)에도 제공하고 있다. 또 무료배송,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사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구지역 공공배달앱'대구로'에서는 지금까지 2000여건의 주문이 접수돼 사업초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고, 포항과 구미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 말까지 배달차량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해 포항과 구미, 대구 외곽 일부지역을 제외한 도심지역 홍보와 판매에 집중할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까지 내린 비가 그친 뒤‘북극발 한파’가 찾아오면서 농작물의 동해가 우려된다며 겨울철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 29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에서 영상 8℃, 낮 기온은 영하 1℃에서 영상 12℃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파가 지속되면 과수의 경우 나무가 얼어붙는 동해가 우려되며 특히 7~8월 잦은 비로 잎이 일찍 진 나무나 저장양분이 부족한 나무는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면에서 1m 높이의 나무 원줄기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신문지, 볏짚, 보온패드 등을 감싸도록 한다. 시설작물은 하우스 내 적정 생육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착과율 저하로 수량 감소와 기형과 증가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또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야간에는 시설하우스 내 최저온도를 고추(피망), 토마토, 딸기, 오이 등 과채류는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안동 백조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시료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한 결과 지난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백조공원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환경부서에서는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한다. 올 11월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2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이 발생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경북도는 AI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주간을'일제 집중소독기간'으로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시설이 얼지 않도록 동파를 방지하고, 소독효과가 좋은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집중 소독해 줄 것을 문자와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새로운 건축정책의 구체적 실현과 지역의 정주유도 방안을 위해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북 천년건축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배병길 경북도 총괄건축가, 이재철 경북도 건축사회장, 도 내․외 건축관련 학회, 연구기관, 현업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지역 건축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대를 이어 갈 천년의 산업 모색 ▷새로운 일상, 거주 방식, 그리고 정책․서비스(듀얼라이프로 바라본 경북 천년건축의 방향성) ▷유연하게 적용되는 건축적 유형에 대한 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앞서, 경북도의 건축방향 제시를 위한 천년건축 용역 추진 보고가 있었다. 이를 논제로 정책성과를 위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사회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 조성, 천년 건축기획 및 아이디어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 김광현 공동위원장은“천년을 지향하는 건축물은 도민의 삶과 함께 세대를 이어가는 주거중심이라야 한다”면서,“거주자 유형별 시범단지를 정립해 지속가능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29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환경산림자원국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관리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경북 내 수소차의 수를 고려하여 민간 수소충전소 운영에 대한 도의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사방댐은 태풍이 왔을 때 토사를 받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준설 등을 통한 평상시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숲길 조성과 관련 노선결정 시 환경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선에 대한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기계의 엔진교체보다는 조기폐차가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좋으므로 사업추진 방향의 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한 낚시대회와 관련하여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매를 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목재펠릿 보일러 공급이 늘면서 목재펠릿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적다고 지적하며, 보일러를 보급했다면 연료공급 또한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 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단·실·국·본부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 8,36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165억원 가량 감소했는데, 이는 건설도시국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국지도 개량을 위한 지방도 확충사업의국비지원 규모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2023년 예산안 심사 첫 날인 11. 28(월)은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연례적으로 반복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와 구체적 계획수립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본부 예산안 심사에서는 소방본부의 부족한 예산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11. 29(화)은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예산안을 심사했다. 건설도시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경북도의 전체예산은 증가하는데 건설도시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은 지난 29일 제336회 교육위원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2023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과 교육청 금고의 낮은 이자율 적용에 대하여 지적했다. 차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금고선정 평가에서‘점포수’기준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에서는 해당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는‘11월 26일 기준 1조 4,328억 원에 달하는 교특회계와 기금의 예금을 교육청 금고에 맡기고 있는데 예치이자율은 1%대로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12월 자금을 예치할 당시의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는 1%였고, 그 당시 기준으로는 정상적인 업무처리였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차의원은 2021년 12월 예치 당시 대부분의 언론 뉴스와 관련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을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1%대, 예치 기간을 1년으로 묶어두는 것은 ‘너무나도 안일한 업무처리’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1년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21년 12월 1%, 2022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29(화) 10:30분부터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의'2023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및'2023년도 정기분 경상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2023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자치행정국 3,525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전년대비 37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북학숙 리모델링사업비(10억 신규), 스마트시티챌린지 본사업(65억 신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12억 신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심사했다.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선하 부위원장(비례)은 장애인 채용목표 달성을 위해 경력직으로 채용하거나 시험 문제를 별도로 출제하는 등의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하며,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실국과 유사한 사업인 일부 사업은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사업은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과 통합하여 추진하고 고려인이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시군 스마트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30일 군위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2023년 순회 강사제 운영을 위해 15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회 강사제’는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의 희망 강좌를 조사해 우수 방과후학교 강사를 확보하고 관내 학교에 강사를 순회시키는 제도로 2019년부터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이다. 올해는 13개 군지역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순회 강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개 시지역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해 1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2023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의성교육지원청 허종운 장학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순회 강사제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질높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강사 확보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며, 농산어촌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각 지역 연합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2022년 경상북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 감사패 수여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와 연수는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23개 지역 연합회 회원이 모여 한 해 동안 우수 상담 활동을 한 봉사자들에게 시상을 통해 격려와 축하를 나누고, 연수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감사패 수여식으로 교육감 감사패, 도연합회장 표창장 및 공로패 등 총 72명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2부는‘인문학에서 행복 스킬을 배운다’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상담 현장의 사례를 서로 나누고, 학생들을 위한 소통과 인문학의 행복 상담 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각 지회별 봉사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연합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인성개발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상담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자립의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을 위해‘2023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해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125개 기관(학교)이 동 사업에 참여해 151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으며, 2023년에는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183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 인력풀 활용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상반기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63%를 달성했으며, 이는 2022년 의무고용률(3.6%)을 상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자, 도내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성대하게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주관교육청으로 학교지원센터의 내실화와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교원 업무경감이 설정됨에 따라 기존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찰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학교 업무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의 간소화, 자동화, 경량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40년이 넘은 교육계의 숙제인‘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설정하고 그 시작을 콘퍼런스를 통해 기존의 성공 사례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아이엠스쿨 개발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부서 간 협력, 시스템 개선 등의 사례 발표와 학생, 교사 등 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및 사례를 표창·격려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향후 발전발향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치매극복 우수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9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대상에 구미 선산, 최우수에 포항 남구ㆍ칠곡ㆍ성주ㆍ안동, 우수에 김천ㆍ봉화ㆍ구미ㆍ의성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구미 선산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서포터즈 운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보건진료소 운영지원, 치매보듬쉼터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 등 운영 전반에 대해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 우수사례에 대한 광역치매센터장상에는 4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보건소·지소·진료소 연계상에 고령, 치매서포터즈 연계상에 문경, 지역의료기관 연계상에 영주, 노인복지시설 연계상에 경주가 수상했다. 수상 시군 중 구미 선산은'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포항 남구는'치매공공후견사업', 칠곡은'지역자원연계 추진', 영주는'맞춤형사례관리'에 대한 우수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경북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제안을 반영해 시작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이다. 학교를 그만둔 후 검정고시 합격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꿈드림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우수청소년 등 시상, 졸업생의 소감발표, 학습지원단 멘토 선생님의 축하편지 낭독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졸업생은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자 568명(초졸 28명, 중졸 67명, 고졸 473명)으로 이 중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도지사상(3명), 도의회의장상(4명), 도교육감상(4명), 도경찰청장상(4명)을 수여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폴리스멘토단(5명)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도내 학업중단 청소년 수는 매년 1000명을 넘어서고,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는 올해 10월말 기준 총 2260명의 청소년이 등록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국민연대와 함께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행사에는 원자력 전공교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 불안의 원인이 되는 원자력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막연한 공포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권성동 前국민의힘 원내대표,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등 국회의원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 공공기관장,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김병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인 30일 오전에는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원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원자력이 위험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필요하고 소중한 에너지라는 대국민 이해를 위해 국민공감 토크'원자력과 에너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탄소중립의 세계적 과제 해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과 전문과 패널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