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2023년 자치구와 함께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하기 운동’ 확산에 나선다. 자치구에 초음파세척기,살균건조기 등을 갖춘 전문 세척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회용컵 공유 사업’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환경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국·시비를 투입해 서구와 광산구에 초음파세척기,살균건조기 등을 갖춘 전문 세척시설을 구축했다. 올해는 북구에 전문 세척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척시설이 구축된 만큼 광주시는 서구,광산구와 함께 1회용품 배출량이 많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구청 인근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 지원할 방침이다. 동구와 남구는 구비로 구청 인근 카페 대상으로 다회용컵 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배달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늘어난 1회용기를 줄이기 위해 시민이 공공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사용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개인용기를 포장해 갈 때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공직자가 앞장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을 계속한다. 광주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강 시장 등 광주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실리콘밸리를 방문, ‘광주 세일즈’를 편다. 강 시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라스베이거스 ESTV 스튜디오에서 ESTV와 e-스포츠 글로벌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는 ‘CES 2023’ 행사를 참관한다. 특히 5일에는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8일부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강 시장은 8일에는 실리콘밸리 인공지능 전문가 등과 만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현황을 청취하고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9일에는 구글과 UC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하고, 실리콘밸리 혁신기업인 ‘라이징타이드펀드’(RTF)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글로벌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투자 동향 파악, 실리콘밸리 내 인
(충남도민일보) “경제 위기, 손 놓고 바라보지만은 않겠습니다. 시장부터 발로 뛰는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새해 첫 경제행보로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주요 경제 정책 방향을 밝히고 “4천 여명의 공직자는 기업이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세일즈맨이고 기업의 홍보대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 참가차 출국에 앞서 광주상공회의소와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잇따라 참석, 지역 경제인 9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강 시장은 2023년 고금리·고물가 및 글로벌 경기 위축 등 경제 한파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우선 과제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해외 판로 개척,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 현장 행보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우선적으로 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확대, 소상공인 대출이자 최고 4.5% 지원 등 위기 경제 버팀목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에 더해 일자리정책이자 산업정책인 적극적인 창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 성과를 돌아보고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과 영농기술을 농업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운영한다. 4일부터 13일까지 남구 대촌동, 광산구 삼도동 등 벼‧고추 재배 현장에서 총 10회 운영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별 주요 품목 재배기술 전문분야와 공익직불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친환경 미생물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공통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탄소중립, 농업재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저탄소농업기술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농업정책과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정책과 신기술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농업인이 체계적으로 영농계획을 설계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시청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위해 14번째 월요대화를 열고 머리를 맞댔다. 이날 월요대화에 참석한 강 시장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들은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운동 실천계획인 ‘광주 6차의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지역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급정책과 가격정책을 병행해 2045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데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또 광주 6차의제인 ▲시민 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책임 있는 생산과 친환경 소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 ▲불평등 감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문화다양성 존중과 인권감수성 증진 등 핵심목표와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아울러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개념 및 제도화 과정 ▲관련법에 따른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운영 등 경제·환경·사회적 가치의 조화로운 통합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참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시행 22.7.5./ 제정 22.1.4.] 제1조(목적) 이 법은 경제ㆍ사회ㆍ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3학년도 자치학교 운영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자치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가 알아야 할 내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공유해야 할 사항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학교는 2023년 변화하는 광주교육을 상징하는 새로운 학교의 모델로 올해 첫발을 뗐다.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특성, 학생·학부모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자율적으로 개발·실천한다. 당초 45교 지원 예정이었으나 107개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자치학교는 8개 주제영역 ▲실력향상 ▲미래교육 ▲기후환경·생태 ▲교육복지 ▲세계시민 ▲다문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연계 중 학교의 특성에 맞는 영역을 자율적으로 선택한다. 단위 학교는 선택한 영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천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자치학교의 운영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협업해야 할 사항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충남도민일보) 새해를 맞아 광주도시철도공사가 CEO 주관으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펼치며 안전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지난 2일 광주시 서구 상무역 등지에서 도시철도 시설물과 역사 주변 공사 현장 등을 점검하는 ‘새해맞이 CEO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조익문 사장이 직접 상무역 내 기계실의 본선 환기탑 전기집진장치 설치 상황과 자동계측시스템 등을 점검하며, 평상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 이어 상무역 인근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과 쌍촌역 인근 주상복합 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을 찾아, 해당 공사들로 인한 굴착 작업 등이 도시철도 시설물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지 면밀한 현황파악과 점검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에도 조 사장이 직접 옥동차량기지의 신호취급기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역 현장에서의 시민 안전 관리 등을 집중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의 강도를 한층 높여 눈길을 모았다. 이와 관련, 조익문 사장은 “새해에는 더욱 빈틈없는 현장 예방 점검으로 안전한 도시철도를 구현하겠다”면서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은 물론, 철도안전법 상 철도보호지구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행안부 주관 우수조례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무창 의장은 신년사에서 “함께 더불어 잘 살자”는 의미로 올해 시의회의 다짐을 시경(詩經) 소아 편에 나오는 “유유녹명”으로 잡았다. 또한, 잘 살기 위해서는 협업, “함께 일해야” 한다며, 의회사무처 부서 간의 사전 소통, 의회와 집행부 간의 사전 소통, 의회와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반드시 사전에 조율하고 협의해주길 강조했다. 3일에는 사무처 내부 결속과 소통을 위해 의원들과 직원 간의 떡국 오찬을 가졌다. 한편,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산건위 의원들(5명)은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여하여, 광주시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미래차·의료도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충남도민일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영국 왕립표준협회(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0301’을 취득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ISO 30301’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록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인 ISO 30301은 5개 대륙, 세계 27개국 전문가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목표와 전략에 따라 기록 생성 및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5·18기록관은 영국 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조직 기록경영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운영·달성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또 자체 보존서고 관리 운영 계획을 통해 6개월 주기의 기록물 상태점검을 실시하고, 기록물 보존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점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홍인화 5·18기록관장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통합DB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기록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을 인증받아 매우 뜻깊다”며 “영구 기록물인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가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4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영화 상영관·여객시설 등 102곳으로,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민은 2023년 계묘년 새해 광주시정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을 꼽았다. 이는 광주시가 2022년 12월29일부터 2023년 1월2일까지 5일간 시민정책참여단 2만4142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을 통해 실시한 ‘2023년 새해 계획 및 광주시정’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새해 광주시정 키워드’에 대해 응답자 2953명 중 1421명(48%)이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을 선택했다. ‘복합쇼핑몰 유치’는 광주시 5대 공약 사업 중 하나로, 현대백화점그룹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더 현대 광주’ 건설 계획서를 제출한 데 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에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을 꼽은 응답자는 546명(18%), ‘광주 AI 영재고 설립 등 AI 2단계 사업 고도화 기반 마련’ 351명(11%), ‘법적 분쟁이 해결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신속 추진’ 283명(9%), ‘56년 만의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238명(8%) 순이었다. 2023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023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정부사업과 연계한 돌봄정책을 강화해 출산‧육아 부모를 더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특히 광주지역 부모들이 지원받았던 출생축하금과 육아수당을 광주 시비뿐만 아니라 국비를 포함해 1인당 60만~14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출생 및 돌봄 정책을 전환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6단계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28개 과제)과 ‘광주 출생육아수당(2021년 432억원, 2022년 460억원)’ 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 2021년도 전국 합계출산율 증가 전국 1위(광주 0.90명, 전국 0.81명), 2022년도 3분기(통계청 발표) 기준 합계출산율 0.85명(전국 0.79명)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광주시는 이같은 성과를 중앙정부와 공유하고 설득해 출생육아수당 정책을 국가사업으로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3년부터 광주시의 출생축하금을 ‘첫만남이용권’ 사업으로, 육아수당을 ‘부모급여’ 사업으로 전환했다. 광주시의 선도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돼 범국가적 출산‧양육 정책으로 시행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광주시는 이같은 정부 정책에 발맞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7건의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30일, 시의회 5층 예결위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주관 ‘2022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연구용역 성과물은 그동안 의원연구모임의 자체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함께해왔던 학계·전문가·시민단체 등과 협업, 의제 발굴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었다는데서 그 의의가 더한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연구용역은 ▲ 공공성 지향 지구단위계획의 방안을 제안한'광주시민을 위한 공공성 기반 지구단위계획 제안 연구', ▲ 보행환경 조성과 개선을 제안하는'광주광역시 도보 및 보행환경 실태조사'등이다. 정무창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광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를 넘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는 ‘일하는 의회’를 이뤄가고 있다.”며 “다양한 의제 개발과 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광주발전을 위한 실천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매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최종 보고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23년부터 시민 여가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실내수영장은 노후된 기계를 전면 교체하고 안전검사를 거쳐 상반기 중 재개장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일가정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는 관련 정책을 더욱 확대한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을 1월부터 신청 받고, 전국 최초로 시행된 ‘육아기근로시간 단축근로자 연차보상’, ‘육아휴직 업무대행 수당지원’, ‘임산부근로자 고용유지원’, ‘임산부 친화환경지원’, ‘가족친화 경영지원금’ 등 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추진한다. 또 2023년 새롭게 변화되는 가족친화인증 지표에 맞춰 더 많은 기업이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우수사례 발굴, 경영지원금 확대 등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도 특색있는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시민에게 직업적 소양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일가정양립
(충남도민일보) ㈜럭키산업이 2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생활용품을 쾌척했다. 1985년 설립된 ㈜럭키산업은 칫솔, 섬유유연제, 욕실세정제 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정기부금 1억원과 생활용품 2600세트(1억3000만원 상당) 등 총 2억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열린 ‘기부금 및 물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박흥석 ㈜럭키산업 대표,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시는 그동안 기부금품 전달식을 광주시청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리,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높이고자 직접 기여 기관을 방문해 전달 행사를 열고 있다. 기부금과 생활용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만 65세 이상 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로서 홀로 사는 어르신·조손·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흥석 ㈜럭키산업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취약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새해 벽두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광주 세일즈’에 나선다. 강 시장과 광주대표단은 4일부터 12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실리콘밸리 등 숨가쁜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해외시장에 광주의 축적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외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미래 산업 트렌드 파악 등을 통해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행보다. CES에 첫 출격하는 광주시는 지역 기업 8개사를 이끌고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운영한다. 인공지능(AI)과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이 구현된 가전‧IT 제품들을 선보이고 광주의 축적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 공동브랜드인 GIEL(지엘)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이스포츠 게임 전문 채널인 ESTV와 세계 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CES 혁신상 수상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세계적 기업들의 신기술·신제품을 관람하는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또 광주시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미래차‧의료도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