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업무 담당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민원봉사과 직원 28명이 참석했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악성 민원 대응 시 필요한 비상벨 및 휴대용 보호장비를 점검했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한 미니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해 주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민원 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일 지역 특색사업 ‘건강백세 조아조아’의 첫걸음을 화도읍 가곡3리 마을회관에서 시작했다. 이날 화도읍은 가곡3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음악 댄스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동안 행복마을관리소는 건강 체조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건강체조 조아조아’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화도읍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특색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지도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정비 진행하는 등 주민과 접촉하여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2일 호만천에 반려견 배변 에티켓 팻말을 설치했다. 봉사단은 호만천 산책로에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하는 행위를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에티켓 문구를 담은 팻말 10개를 제작·설치했다. 김묘숙 단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즐거운 공공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센터장은 “시간을 할애해 환경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께 감사드린다. 단체에서 신경 써주시는 만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평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호평동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계양구민 및 청소년 약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 ‘그린라이트 계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미디어단, 청소년환경봉사단, 청소년축제기획단)가 직접 기획ㆍ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안내부스, 두근두근 재활용(게임), 지구를 지키는 캠페인(지캠), 지구를 지키는 퀴즈(지퀴즈), 행운의 대나무 개운죽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체험 부스를 참여하고 병뚜껑을 모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텀블러, 에코백, 친환경 칫솔 등의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모은 병뚜껑은 추후 다른 활동을 통하여 새활용 함으로써 환경축제의 취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가 그린 계양, 환경축제 그린라이트 계양을 진행했으며, 앞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와부읍 도곡리 소재 끼리한우 정육식당에서 행복나눔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안부를 묻고 행사에 초청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점심 식사로 소불고기, 제철 과일, 백설기 떡 등 영양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고, 귀갓길에는 덕소교회와 오렌지유통에서 후원한 식용유 세트를 기념선물로 증정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더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고 대접하는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준비한 한끼의 식사는 단순한 한끼가 아니라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이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아라마루 북카페에서 ‘5월, 우리는 도서관으로 나들이 간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도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북카페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그림책 속 칠교놀이’와 ‘나의 비밀책’으로 구성되어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5. 1 ~ 5. 3까지 시행했던 ‘그림책 속 칠교놀이’는 그림책 속 인물, 동물과 관련된 조각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북카페 행사에 대한 흥미를 높였으며, 5. 7. ~ 5. 31까지 시행되는 ‘나의 비밀책’은 제목을 가린 도서를 키워드를 보고 대출하여 독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3회 이상 대출 시 선물 증정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북카페를 이용하는 주민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북카페 운영시간(09:00~18:00)에만 참여할 수 있다. 계양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카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퇴계원읍 신하촌마을에서 여름철 수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시민안전관 직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인 퇴계원9리 신하촌마을의 우기 전 사전 대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간이배수펌프 19개소의 퇴적물을 제거하여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여름철 우기 신하촌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여름철 대책기간에 돌입하여 호우 시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간이배수펌프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수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신하촌마을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장현리 국유지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숲은 생활권 유휴지를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4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지 내 방치된 잡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하천변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왕벚나무 등 1,469주의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국주호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하여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등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몸 편한 행복이동건강상담소’를 지난 30일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상담소는 지리적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동양동, 귤현동 등 계양3동 주민을 대상으로 민원편의 증대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양노인문화센터에 마련됐다. 이날, 체성분검사(근육량, 체지방 등) 및 운동상담, 내혈압·내혈당 알기 캠페인, 재활보건사업 및 장애인 건강검진 홍보,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용액 배부 등을 진행했고, 추후에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우울·자살 등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 골밀도 검사 등 각종 건강상담 서비스가 포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구 장기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상담소는 평일에 공공보건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도 보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 및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몸 편한 행복이동건강상담소’는 5월, 9월, 10월은 마지막주 화요일에 계양3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상담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상담제(멘토링)’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공직 생활의 적응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연식에는 5급~8급 선배 공무원과 임용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결연식은 결연서약서 낭독, 상담제(멘토링) 추진계획 안내, 선배-후배 공무원 유익한 관계 맺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편성된 16개의 상담제(멘토링) 조는 오는 12월까지 직무 학습, 봉사활동, 현장 견학 등을 구성원끼리 자율적으로 기획하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와 원활한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각 조는 자율적으로 업무 지식 공유, 공직 생활 조언, 고민 상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자기 성장과 발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육아쉼표 사업 공모’에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하여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거점 어린이집 7개소(계산새론, 구립계양, 귤현꿈나무, 루아, 새하늘, 예인, 해린 어린이집)를 선정했으며, 5월~10월까지 6개월간 사업비 1400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선영 센터장은 “지난 해 9월 계산동에서 효성동으로 센터를 이전한 후 계산동과 계양동 지역의 센터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집 근처 거점 어린이집 연계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가정을 위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7월 28일까지 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 전시공간 리플랫에서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의 문턱을 낮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서정 작가와 협업해 교육프로그램 ‘미술관의 안과 밖: 순수한 드로잉’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 화가 장욱진의 자연에 대한 관점을 글쓰기 작업으로 재해석한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총 4회 무료로 진행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7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에 이원우, 김혜원 작가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을 재해석한 촉각 조각을 전시한다. 또한 2층 개방형 수장고에서 개최되는 상설전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오는 7일부터 시청 로비에서‘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어반져스(Urbangers) 도시재생 어셈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들과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 성과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한 덕정의‘빛나라’와 남면의‘신나리양, 신나라군’, 백석 방성리의‘동이, 방이’, 남방 해랑마을의‘해랑이’등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들의 탄생 배경과 이들을 한데 모은‘양주시 도시재생 통합브랜드마크 디자인’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캐릭터 특별전시회에서는 ▲ 도시재생 캐릭터 및 특화상품 전시 ▲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성과 소개 ▲ 도시재생 캐릭터 등신대를 전시한 포토존 운영 ▲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의 친근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인 사업이다”며 “이번 양주시 도시재생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서는 3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생생 현장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