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했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건영종합환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2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1.09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이나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산군은 여성 1명당 1.02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가운데 예산군은 2021년 이후 2년 연속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증가했으며, 군은 이에 대한 요인을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효과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역의 인구 유입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에서는 출산육아지원금을 도내 최고 수준의 금액(출생순위별 500~30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난임가정에 전폭적인 지원으로 49명의 출생아를 맞이하는 행복을 함께했다. 또한 내포 혁신도시 지역의 인구증가에 적극 대응해 내포보건지소에 출산육아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인 인구·치매 고위험군 비율 및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시니어클럽 및 제일산부인과 등 총 10개소의 치매극복 선도 단체를 신규 지정했으며, 선도 단체는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보건소 연계 및 방문객 대상 치매 관련 홍보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파트너즈(협력자) 양성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연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치매 안전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전담조직)는 지역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군 일자리관련 부서, 관내 기업, 지역 여성 대표 및 젠더 전문가, 취업 연계 기관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취업 연계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군은 지역 여성 일자리 추진 전담조직 회의를 통해 논의한 여러 개선 의견을 각 기관단체 일자리 정책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경제 일자리 주요 현황 및 지표를 살피고 관내 여성 경제활동 인구 중 신중년 여성이 다수인 수치를 확인했으며, 지역 내 신중년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맞춤형 직업 훈련 교육 지원에 나서고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여성회관에서의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12개과정에 120여명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더본외식개발원과 협력해 바리스타, 베이커리, 키즈쿠킹 과정을 개강하며, 그밖에 시니어모델아카데미교육, 어반스케치, 생활헤어도 새롭게 운영돼 수강생의 큰 관심을 얻었다. 개강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주간반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요가 △바리스타 △키즈쿠킹 △베이커리 △어반스케치 △예술서예 △국선도 △네일아트 등 9개 강좌, 야간반 △스마트폰영상제작편집 △생활헤어 △의류리폼 과정이 있다.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별과 관계 없이 주민등록상 군 거주 만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사회교육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또한 신청 가능하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편성하여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회교육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관내 사업장 종사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의 재해예방과 공공시설 등 공공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2024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부서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정기 위험성 평가 및 감소 대책 실행 추진 △사업장 근로자 의견 청취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현업 공공사업장 반기별 정기 점검 및 상시 순회 점검 △유해인자(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노출 업무 종사자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 및 계획 중이다. 아울러 군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및 대상 외 중점관리시설 등에 대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반기별 점검 등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지침(매뉴얼)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중대재해 없는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재난관리 책임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후 작성, 편제한 ‘예산군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안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5개 재난 유형을 주요 및 일반유형으로 분류하고 피해 현황, 원인분석, 목표,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세부 추진 대책 등을 포함해 수립된다. 2024년 안전관리계획 중점내용은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재난 및 일반 유형 분리 반영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자료 활용 반성 및 환류체계 강화 △지역단위 특성 활용 지역 여건 및 전망 반영 △지자체 재난 안전 예산 사전검토 연계 내용 등이 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13개 협업 기능별로 참여해 대응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은 안전관리계획을 중심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관리 책임부서 및 기관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도시건축과 스마트도시계획팀은 군 인구증가를 위한 도시계획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도시계획팀 주요 업무는 △2040 예산군 기본계획 수립 △군 관리계획 재정비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군 관리계획 입안 및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 도시 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2040 예산군 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주거, 문화, 교통,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군의 도시공간구조 및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충청남도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용도지역. 용도지구. 군 계획시설 정비로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군은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며, 성장관리지역은 용도지역에서의 허용 용도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하도록 불필요한 시설은 입지를 제외하고 필요한 허용 용도는 건폐율이나 용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2024년 2월 26일자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계촌1지구, 예산3지구 순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조사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정확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최신의 IT기술과 접목하고, 디지털 지적정보 제공 등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함으로써 스마트 국토 시대를 개척하는 국책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시시각각으로 조명을 바꾸는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예당호출렁다리가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출렁다리와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음악분수를 관람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이에 예산군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를 3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건널 수 있도록 개방하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예당호출렁다리 안전점검일로 휴무이다. 단,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무이다. 또한, 예당호음악분수는 춘·추절기인 3월 1일부터 4월 30일, 10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레이저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한다. 하절기인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8시,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고,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체브랜드)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하여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4개 품목을 사용 허가하여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하나가 되어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또한,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매뉴얼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소비자가 믿고 찾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 서식지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개구리, 도롱뇽, 두꺼비를 위한 생태통로를 설치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현재까지 예산군 광시면 황새마을 일원에 논어도 및 개구리 사다리를 총 300여 개소를 설치해 황새 서식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농경지 내 콘크리트 용수로와 배수로에 개구리들이 빠져 탈출하지 못하고 폐사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콘크리트 벽에 시멘트 반죽을 거칠게 살포하여 사다리 형태로 이동 통로를 설치하고 논 과 논의 물길을 이어주는 논어도를 설치해 생물의 이동을 돕고 생태계 연속성 유지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연구팀은 “최근 겨울잠을 깨고 나온 두꺼비와 산개구리류가 수로에서 개구리 사다리를 통해 빠져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를 지속하여 탈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양서류 생태통로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예산군은 2023년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생물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황새마을 서식지의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황새를 방사하는 것과 서식지 복원사업도 계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8일 대추연구회 과제교육을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대추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대추 재배기술 교육 및 병해충방제 교육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정 실습 교육 등을 실시하여 당면한 문제점 개선과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채승기 강사로부터 △사과대추 묘목심기 △재배시 유의사항 병충해 방제 및 미생물 방제 △수확 및 판매 △전정 및 재배관리 현장실습 등 대추 생산방법과 수확까지의 과정에 대해 교육이 됐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방법 등 기본메뉴얼을 작성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 서식지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개구리, 도롱뇽, 두꺼비를 위한 생태통로를 설치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현재까지 예산군 광시면 황새마을 일원에 논어도 및 개구리 사다리를 총 300여 개소를 설치해 황새 서식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농경지 내 콘크리트 용수로와 배수로에 개구리들이 빠져 탈출하지 못하고 폐사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콘크리트 벽에 시멘트 반죽을 거칠게 살포하여 사다리 형태로 이동 통로를 설치하고 논 과 논의 물길을 이어주는 논어도를 설치해 생물의 이동을 돕고 생태계 연속성 유지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연구팀은 “최근 겨울잠을 깨고 나온 두꺼비와 산개구리류가 수로에서 개구리 사다리를 통해 빠져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를 지속하여 탈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양서류 생태통로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예산군은 2023년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생물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황새마을 서식지의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황새를 방사하는 것과 서식지 복원사업도 계속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7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제2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만성 고시질환 380일 및 기타질환 400일의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121건의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과, 선택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하는 조건부 연장승인 27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 사업과 관련하여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위원회는 2023년도 총12회 연장승인 및 조건부승인 913건을 심의·의결하여 수급권자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중증질환, 복합적인 투약, 장기입원 등으로 의료급여일수가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층이 의료급여 혜택을 적기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하여 심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8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3월 4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3천 151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년 시범사업을 공모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이 선정됐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신청한 가구에게 지급되는 바우처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GS더프레시,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외품목구입불가)를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의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1인가구 기준 월 4만원)되며, 신청일 이전사업비는 소급 지급이 불가하다. 3월 4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 발급을 신청, 신청일 다음날 9시부터 가용가능하며 사용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다. 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지난 2월 20일부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