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경유 자동차(4, 5등급) 5356대에 대해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667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하여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로 계산되어 부과된다. 부담금 납부 기한은 4월 1일까지로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도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에 대하여 개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들은 군에서 수립한 “군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및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이 꾸준히 제기 됐던 노선을 대상지로 선정했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예산 신례원리(수철리입구) 도로(중2-20호) 외 10개 노선은 2024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삽교읍(중앙로) 도로(중2-22호) 확포장공사 외 7개 노선은 행정절차와 손실보상 추진 중에 있으며, 보상이 완료되는 사업부터 공사비를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군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익을 제공해 도시발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안내자료를 작성하여 읍·면에 배포했다. 건축주(관리자)는 건축물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를 해야 하고, 해체 후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 공사 완료 신고를 해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 가설건축물, 무허가건축물, 불법건축물의 경우에도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이다. 또한, 건축물 해체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추후 건축물대장의 말소 등 원활한 행정업무가 가능하므로 건축물 해체공사 전 반드시 군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절차에 맞는 신고(허가)를 득한 후 해체를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행정절차의 홍보를 통해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 및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건축물 해체 허가의 경우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연 1회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1인 5만 6천원)을 지원하여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로 군민에게 체감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에 따라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법정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예산군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신청 절차는 충남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수교육 이수 후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종사 중인 법인이나 시설에 신청하면, 법인·시설에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제출하여 최종적으로 개인 계좌에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 김○○는 “매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인데 예산군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이수할 수 있어 주변 동료들도 큰 호응을 하고 있다”며 “군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수도과는 6일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하여 예산군의 정수장 현황 및 시설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방문에 따라 최재구 군수도 예산정수장에 방문하여 예산군 상수도시설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상수도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에 대하여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군에는 예산정수장(1961년 급수 개시)과 덕산정수장(2000년 급수 개시) 두 곳을 운영중이며, 정수장이 노후되어 예산정수장의 경우 2013~2019년까지 80여억원을 투입하여 시설물을 개량했고, 덕산정수장은 2022년 1차 개량사업(13억원)을 완료했고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는 덕산정수장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은 정수장을 확인한 후 군민들의 먹는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수처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 의회 의장,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18명의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부대 혹한기 훈련 결과 보고 및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 최근 북중러 밀착화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불안정한 실정"이라며 상시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에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본예산보다 838억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75억원(10.69%↑), 공기업특별회계 41억원(21.95%↑), 기타특별회계 22억원(9.58%↑)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231억원, 국·도비보조금 215억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319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250억원 대비 775억원(10.69%)이 늘어난 8025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권할인판매보상금 19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3개사) 39억원, 고덕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28억원, 신암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40억원, 예산군반다비체육센터건립 16억원, 청년맞춤형임대형스마트팜 50억원, 충남형스마트팜복합단지조성 35억원, 지역활력타운 30억원, 예당호 야행 관광명소 조성사업 17억원, 예산역전시장 활성화 사업 5억원, 예산맥주페스티벌 5억원, 삽교읍 중앙로 확포장공사 15억원 등 역점사업 및 계속사업, 현안사업예산이 반영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예산읍 예산4리 및 주교3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실버체조와 칼림바 연주로 구성했으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3월 12일부터 총 12회기에 걸쳐 예산4리 및 주교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칼림바를 신청한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은 강의가 종료되는 12회차에 그동안 배운 칼림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은 연주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예산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능력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올바른 걷기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증진을 강화하고자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올바른 걷기 실천으로 자기주도 건강관리 실천을 원하는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보건소 건강홀(3층)에서 진행되며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걷기자세 교정 △걷기지도자의 역할 및 소양 △걷기운동을 위한 근력운동 △상해예방 및 응급처치 △다양한 걷기운동 및 장비 사용법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며, 교육 수료 시 대한걷기협회 걷기지도자 2급(자격증 발급 수수료 3만원 개인부담 필요) 자격조건을 갖게 된다. 걷기지도자 2급 수료 후에는 이웃, 직장 등에서 5인 이상 자체 걷기동아리를 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월 보건소가 추천하는 걷기 좋은 길 걷기 참여 후 출석부와 활동영상을 제출하면 활동 지원 물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3월 5일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추진 전 숙지해야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범사업 보조금 집행절차 △사업집행 유의사항 △사업추진보조금관리시스템 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하여 사업비를 집행하게 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2024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은 10개사업 21개소로 진행될 예정이며, 노동력 절감과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벼 직파재배 확대, 땅속배수 기반조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논타작물 안정생산 기술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음창작소는 주교1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2022년 9월 16일 정식 개관했다. 문화예술 기반 시설로 탈바꿈한 이음창작소는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시회,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60회가량 진행했으며, 2,9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는 2월말 기준 ‘한복 전시회, 한국화전, 서화전, 바느질 전시’ 등 총 100일 이상의 전시 및 각종 행사가 접수됐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음창작소는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관리를 맡고 있으며, 사람과 도시, 예술과 지역을 잇기 위해 공예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예이음협동조합과 시각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예찬들 협동조합과 협업하여 이음창작소의 보다 나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두 조합은 오는 3월 11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군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이음창작소 활성화를 위해 ‘이음창작소,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음창작소 개관 이후 두 조합의 활동 모습과 조합원들의 작품 전시로 연합 기획전을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8일 115주년 세계여성의날의 기념하여 예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3.8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를 추사홀에서 개최했다.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에서는 매년 세계여성의 날의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1부로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의 축하공연, 기념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돌봄 분야 종사하는 여성들의 돌봄노동의 가치 인정하고, 젠더폭력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예방 대처법 등을 전달하고자 젠더폭력피해예방교육을 추진하여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는 시간이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다중이용시설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취약계층인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경각심, 시설관리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경보 비상벨을 시작으로 건물 내 방송으로 화재상황을 전파하고 소화기를 통해 화재를 진압한 후, 각 층의 안내 유도 요원들은 직원, 복지관 이용자들이 계단과 비상구를 이용해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대피훈련이 끝난 후 화재대피 영상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재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극대화시켰다.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예산노인종합복지관) 화재대피 훈련 및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 사업비 18억 이상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차량 및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341대 △4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330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28대이며, 사업비 내 차종과 연식별 차등 지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예산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접수기간은 3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등기우편 신청 중 선택 가능하며,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정기검사(종합검사)결과서 사본, 차주 신분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등기우편을 통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로 제출하면 되며, 인터넷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진행하면 되고 서류 제출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1월 22일 ~ 29일 12개 읍면을 방문해 수렴한 363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 및 토론을 진행했다. 1분기 점검결과 처리완료 8건, 추진중 258건, 장기검토 70건, 추진불가 27건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하여는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으며, 법령이나 제도에 따라 추진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자진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2023회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개소를 선정하고 3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체납자가 없는 마을 또는 체납된 지방세를 현저하게 정리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자본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더욱 높이고자 예산을 작년 대비 21백만원을 증액하여 60백만원으로 편성했으며, 지원 대상 마을을 13개소에서 15개소, 마을당 지원금액을 3백만원에서 4백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2월에는 선정한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개소(예산읍 3개, 삽교읍 2개, 기타 면에 각 1개 마을)를 선정했으며, 오늘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를 받은 마을에 3월말까지 마을당 4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