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일, 산림문화를 디지털화하여 기록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전략회의실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종욱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림에 기반한 문화유산의 디지털 아카이브(가치 있는 자료를 모아 찾기 쉽게 기록하는 것)가 가져올 산림문화의 새로운 가치 창출 가능성을 파악했다. 또한 문화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아카이빙 사례들이 공유됐다. 특히, 문화유산의 디지털 아카이브가 사라져 가는 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 방법인 동시에,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정보화 수단임이 강조됐다. 또한 산림청에서 지정한 산림문화자산의 디지털 아카이브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됐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성학 박사는 “국민들이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 관련 문화 유산과 자산에 대한 정보화 뿐 아니라 사라져 가는 산림문화를 보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산림문화 영역의 디지털 아카이브 실현을 위해 지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고상현)는 3월 29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재 산법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직원 30명과 함께 산림 약용수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학연구시험림 포지(면적 2,200㎡)에 마가목,헛개나무, 초피나무 등 약용수종 5종 700본의 묘목을 식재하여 기후 변화에 따른 생장특성 모니터링, 표준 재배기술 개발, 전시교육 및 홍보를 목적으로 조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약초류, 약용수종 연구를 위해 경북 영주, 봉화 지역에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약용자원 수집 및 기능성 평가, 신품종 및 표준재배기술 개발 등 산림과학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방인무 팀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산림과학연구시험림 확대 및 관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국민 건강 및 임업인 소득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에만 실시했으나, 3월 15일 발표한 「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초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3차례 발행한 데 이어, 4월말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4월 8일·15일·22일 등 3차례 더 발행할 예정이다. 1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방위사업청은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설계하여 건조한 세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인수식을 4월 4일 오전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개최했다.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한경호)이 주관한 이날 행사를 통해, 신채호함은 우리 해군과 국방기술품질원,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미국, 폴란드, 호주 등 해외 9개국 군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됐다. 신채호함은 전투/소나(음파탐지기)체계 등 잠수함에 포함한 주요 핵심장비를 국산화했다. SLBM(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운용이 가능한 수직발사관을 탑재하고 AIP체계와 소음저감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지상 핵심표적에 대한 정밀한 공격능력과 은밀하고 안정적인 작전이 가능하게 개선됐다. 이번 신채호함의 성공적 인도는 ’92년 독일로부터 1,200톤급 장보고-I을 최초 도입한 이후 국내 기술력으로 최초 연구개발한 전략급 잠수함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해군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4월 4일 오후 ‘대구1호선 안심~하양선’과 ‘달서구 상화로 도로개선’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안심~하양선은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19년에 착공하여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도심지 상습 혼잡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 중인 ‘달서구 상화로 도로개선 사업’은 ’21년에 착공되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강 위원장은 1호선 안심~하양선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안심~하양선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에게 정시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철도이용 서비스가 확대됨은 물론, 출퇴근·통학 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철도는 적기에 개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연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달서구 상화로 도로개선’ 현장을 찾은 강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극심했던 유천네거리 교통 혼잡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존 도로와 하천(진천천)에 인접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월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불법카메라 설치가 발견됨에 따라, 이날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참관하여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민 장관은 “불법카메라 설치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다.”라며, “국민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새만금개발청은 4월 4일 ‘2024 새만금 종합홍보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업이 몰려드는 새만금, 경제가 살아나는 새만금 등 역동적인 새만금의 발전 현황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계획을 중점 발표했다. 이번 홍보 용역은 새만금의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여 새만금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유기적 소통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의 중점 추진사항은 새만금개발청 공식 SNS 채널 운영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정책기자단, 팸투어, 공모전 등으로 특히,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하여 일반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새만금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용역에서 운영하게 될 새만금개발청 공식 SNS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투자유치 10조 원의 생동감 있는 산업현장과 새만금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포인트 등 새만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유튜브와 쇼츠는 젊은 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해외사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종합적으로 담은'해외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안내서'를 펴냈다. 이번 안내서는 특히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법 전면 개정과 관련하여, 해외사업자들이 그간 이행을 소홀히 했거나 개정 보호법 하에서 놓치기 쉬운 법적 의무사항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 자문 및 지난 1월 해외사업자 대상 현장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개인정보위는 밝혔다. 안내서에서는 우선 보호법의 적용 대상이 되는 해외사업자의 유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었다. 구체적으로는 ①해외사업자가 한국 정보주체를 대상으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②해외사업자의 개인정보 처리가 한국 정보주체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 ③해외사업자의 사업장이 한국 영토 내에 존재하는 경우 등이다. 첫째, 해외사업자가 한국 정보주체를 대상으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보호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때 한국 정보주체를 대상으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는 언어(한국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행정안전부는 날씨가 포근해지며 봄의 정취 등을 느끼고자 산에 갈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봄에는 일교차가 커 한낮에는 제법 포근하지만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추위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봄철 등산길에서는 이슬·서리로 인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와 보온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최근 3년(2020~2022)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24,302건이며, 12,394명(사망 282명, 부상 11,978명, 실종134)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4월에는 2,051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했으며 산행 중 22명이 사망하고 1,090명이 다쳤다. 특히, 4월은 봄철 중 전월대비 증가한 등산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563건으로 산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 원인별로는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4% (8,292건)로 가장 많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8% (6,688건), 신체질환 20%(4,766건) 순이다. 4월의 등산로는 이슬과 서리 등으로 미끄럽고 꽃샘추위로 인한 날씨 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행정안전부는 날씨가 포근해지며 봄의 정취 등을 느끼고자 산에 갈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봄에는 일교차가 커 한낮에는 제법 포근하지만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추위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봄철 등산길에서는 이슬·서리로 인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와 보온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최근 3년(2020~2022)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24,302건이며, 12,394명(사망 282명, 부상 11,978명, 실종134)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4월에는 2,051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했으며 산행 중 22명이 사망하고 1,090명이 다쳤다. 특히, 4월은 봄철 중 전월대비 증가한 등산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563건으로 산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 원인별로는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4% (8,292건)로 가장 많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8% (6,688건), 신체질환 20%(4,766건) 순이다. 4월의 등산로는 이슬과 서리 등으로 미끄럽고 꽃샘추위로 인한 날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제과·제빵 전문점인 ‘뚜레쥬르’ 가맹본부 씨제이푸드빌㈜가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가맹점주에 대한 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씨제이푸드빌은 2021.11.25. 가맹사업법 위반과 관련하여 민사소송에서 패소의 확정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1.12.28.부터 2022.7.3.까지 이러한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총 124명의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했다. 가맹사업법 위반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의 패소사실은 가맹계약의 체결·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로서, 이러한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하는 행위는 가맹사업법 제9조 제1항 제2호의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에 해당한다. 이번 조치는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가맹계약 체결·유지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경각심을 제고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권익이 더욱 두텁게 보호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촌진흥청 김황용 기술협력국장은 4월 3일 전라남도 장흥군과 강진군에 있는 우수농업경영체를 방문해 농업경영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농업 소득향상 지원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장흥군 참다래 농장 위혁수 대표는 “귀농 이후 몇 년간 경영과정을 기록하며 불필요한 지출 비용을 줄이는 등 경영 효율화를 꾀했다.”라며 농촌진흥청이 앞장서 다양한 경영 개선 사업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전라남도 강진군 표고버섯 식품 생산업체 윤영진 대표는 “청년 농업인이란 장점을 살려 생산부터 판촉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농업소득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는 환경변화에 발맞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영관리 해결책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김황용 기술협력국장은 “잦은 자연재해, 경영비 상승 등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라며 “신품종 제품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 유통인 대상 시장성 평가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경영 개선 프로그램 개발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취업준비로 지친 마음도 챙기고, 나에게 맞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지원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취업 후 직장생활도 어렵다는데,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책은 없나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손잡고 지역 청년의 내 일(My job)을 통한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44개 자치단체(16개 광역, 28개 기초)에서 운영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통해 심리상담,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는 직장적응까지 돕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14.(수), 33개 자치단체(12개 광역, 21개 기초)를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4.4.(목), 2차 공모를 통해 세종시, 전북 정읍시·군산시 등 11개 자치단체*(4개 광역, 7개 기초)를 추가 선정했다. 청년카페는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개별·집단 심리상담,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정책 연계 등을 통해 청년이 처한 상황을 진단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취업지원 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4월 5일, 4월 6일)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행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 총리는 최근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불법카메라 등이 발견된 된 데 대하여, 이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사전투표소와 투‧개표소로 사용될 관공서 등 소관 장소에 대해 투표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촬영 등 불법행위가 없는지 관련 장비 등을 활용하여 철저하게 점검‧확인할 것과 경찰청은 불법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촌진흥청은 무인기(드론) 영상을 활용해 마늘 생육을 진단하는 기술을 4월 4일 전남 고흥에서 선보인다. 노지 작물인 마늘은 기상 또는 재배 환경에 따라 생육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넓은 마늘밭을 관리할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다. 농촌진흥청은 마늘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022년부터 마늘 영상진단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다분광 영상과 누적 온도 등 환경정보를 조합해 필지별 생육 정보를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양분 현황은 거름양(시비량)에 따른 엽록소 함량을 다분광 영상을 활용해 분석, 진단한다. 또한, 수분 부족은 잎의 증발산에 따른 온도 차이로 확인한다. 생육량은 마늘잎 면적과 누적된 온도를 조합해 산출하는데, 평년 생육량과 비교해 좋은지 나쁜지를 판별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에 따라 마늘 생육 상태가 좋고 나쁨을 작은 격자 안에 색을 달리해 칠하는 방식으로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