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중구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홍보하여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가상자산, 각종 채권 등 재산압류를 강화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하여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세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특히, 조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중구의 자주재원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며,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구민의 자발적 납세를 유도하는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4월부터 문화예술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을 위한 임대료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역 예술인의 자립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기금을 설치·운영하여 문화예술의 거리 내 갤러리, 화실, 극장, 공연장 등 문화예술 관련 업종의 임대료와 대관료를 지원해왔다. 구는 지원 관련 규칙인‘대전광역시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개정을 통해 지원대상 업종의 월 임대료 및 공연·전시 대관료의 지원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상향했으며, 연간 지원금액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대관료 지원 신청 횟수도 개인은 연 2회, 법인은 연 4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규칙개정을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의 거리 내 문화예술 관련 업종을 적극 지원하여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중심 도시, 중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서대전공원에서‘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선 방울철쭉을 포함한 7종의 묘목 1,500본이 중구민과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한 개씩 배부됐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를 받아서 좋다.”, “식목일을 맞아 작은 나무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실천이 될 것 같다.”,“중구의 마스코트 중구할매가 나누어주어서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산불 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아동 중심도시 중구’ 실현을 위한 제1기 중구 아동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추진된 아동 구정참여단은 굿네이버스 통한 아동복지에 관심 있는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중구는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지부장 백순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구정참여단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대표 단원들의 활동선서 낭독, 아동권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동 구정참여단은 올해 10월까지 △아동권리 교육 △놀 권리 정책 제안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5월 어린이날 행사의 기획, 부스 운영, 모니터링 등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아동 구정참여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아동친화 정책이 실현됨과 동시에 참여 아동들에게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순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가 지난 28일 새롭게 개편된 월간 중구매거진‘중구통(3월호)’을 첫 발간했다. 이는 지난 1989년 중구소식지가 첫 발간된 후, 약 36년 만에 전면 개편된 것으로 기존 신문형(타블로이드 12면)에서 잡지형(48면)으로 탈바꿈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담았다. 기존 소식지가 중구의 주요 행사 및 행정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된 반면, 새롭게 개편된‘중구통’은 중구가 만들어가는 역사, 문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중구만이 가진 더욱 특별한 매력을 담고 있다. 이번 3월호에는 시대의 모순에 맞선 3.8 민주의거를 다룬 커버스토리를 시작으로 중구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중구로드’ 첫 번째 시리즈 ‘야구장 가는 길’ 기획을 통해 올해 새롭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맛집’과 ‘멋집’을 소개한다. 이어, 중구의 숨겨진 명소를 안내하는‘중구의 재발견’에선 목척시장 골목 이야기를. 중구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과 대전광역시 명장들을 소개하는‘명장의 도시 중구’에선 대전광역시 제12호 박민순 인장공예 명장의 지난 삶과 장인의 정신을 소개하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 중간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평가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8기 공약 이행 성과와 13개 세부사업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적 제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해 4월 11일 김제선 구청장 취임 이후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 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5대 과제 실현을 위한 13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이행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인 사업 1건, 정상 추진 사업 12건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구 정비사업 신속지원 센터 운영’은 지난해 10월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찾아가는 재개발 상담센터 운영,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 심의 및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방안'논의를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인구 변화, 산업구조, 고용동향, 재정 여건 등 노동시장 현황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의 목표 고용률을 68.5%로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 연계 등 5대 핵심 전략과 14대 실천과제, 124개 세부사업을 통해 총 9,867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각 계층별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고용 취약계층 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청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3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건,‘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원도시 상권활성화사업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의 건 3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 6,569,000천 원에서 더욱 신중한 예산 편성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6개 사업 357,490천 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오은규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이어“최근 전국 곳곳에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조속히 산불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 간절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6일 간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인환 부구청장은 회의 직후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산림 인접 지역 내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 및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근무 실태를 확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감시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목달동 중부(산서)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차 점검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전국 모든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불예방 기동단속반을 주 2회에서 1일 1회 이상 운영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시간을 조정하여 근무 직원을 1/4 이상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산불예방 마을 방송을 주 2회에서 1일 2회로 강화했으며, 전 직원 업무 출장 시에도 소각 행위 예방 단속 활동 등을 병행 시행토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산불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최근 전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하고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중구에는 16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공립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박미숙 책놀이터 작은도서관장을 초청해 작은도서관의 발전 방향과 지역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정책적 지원방안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청장년층 대상의 생활습관 개선 통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0~64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 중인 자는 집중 치료가 요구되므로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중구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하여 6개월 동안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소속 영양사, 운동 전문가, 간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앱을 통해 매주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운행 및 충전시설 지원과 관련된 사항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보급·확대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중구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및 구청, 그 산하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감면, 공영·부설주차장 내 환경 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김선옥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계획 수립 및 운행 지원 등을 규정하고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근거법령에 관한 사항 개정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제5조에 따른 수수료가 별표 제1호나목과 같음을 명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조례안은 보건소 수수료 징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윤양수 의원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제5조 규정에 따라 수수료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되어 있어, 별표에서 정하고 있는 수수료 중 건강진단 결과서가 위임사항에 해당한다는 것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지적재조사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지적재조사추진단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옥향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대전광역시 중구민의 건강증진과 문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26일 중구 의정모니터단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2025년 의정활동 사항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은규 의장은 “중구 의정모니터단의 활발한 의회 감시 활동을 통해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열린 중구의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6일부터 3일간 중구청 8·9급 청년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마인드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인드 캠핑’은 다양한 근무환경 속에서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청년공무원들이 스트레스 대처 및 심리이완 기술을 익혀 정신적으로 건강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청년 공무원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복잡한 행정 환경, 악성 민원, 재난 대응 등으로 인해 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예방적 차원의 심리 서비스 필요성이 증가함과 동시에 낮은 보수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5년 차 이하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직무만족도를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마인드풀 잇팅(음식을 음미하며 감각을 깨우는 활동)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커뮤니티 제안 등 청년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음건강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