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3년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우기 전 사업으로 신속히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 이후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덕산면 등 관내 호우 피해 사업지 4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억4655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를 시작해 올해 3월 착공했다. 군은 지난 4월 사업지 2개소를 준공했으며, 지난달 2개소를 준공하는 등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을 모두 완료해 2차 호우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가 발생하기 전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6월 충청남도와 염소고기 불법유통 근절, 위생관리 체계 확립 및 원산지 표시 등 먹을거리 안전 구축을 위한 염소고기 취급업소 합동·교차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염소고기 소비량 급증에 따라 복날을 앞두고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 판매 및 도축장 외 장소의 불법 도축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건강식품 시장 성장에 따른 흑염소 진액(즙) 판매 즉석제조가공업소(통신판매 포함) 및 일반음식점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등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염소 고기 취급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표시 사항 미표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축산물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자가품질검사(즉석판매제조가공업 : 9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보관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고덕면 상궁리 일원 실증연구 과제포장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메인 상추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로메인 상추 재배 및 수확 성공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재배 및 수확은 연구회별 회원이 모여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이며, 연구회원인 지역 농업인에게 재배 기술을 공유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 배동만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협력하는 가운데 비료 살포, 경운작업, 피복 및 관수시설 설치 등 다양한 영농활동을 펼쳐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메인 상추는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돼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지는 작물이며, 이번 수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립합창단은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흥 더하기 멋’을 주제로 군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16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2022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대상 8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23회 수상에 빛나는 단체로 연습과 실전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예산국악협회’와 ‘뉴필앙상블’의 특별출연을 비롯해 △사랑하기 때문에 △칵테일 사랑 △Run Devil Run(런 데빌 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도중선 군립합창단장(예산군 부군수)은 “예산군립합창단은 각종 합창경연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대외적으로 예산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군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민 동아리사업이 6월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 동아리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계획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동문동 지역의 특징을 살려 상인회, 지역예술인, 청년 등 다양한 주민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로 삼고자 진행됐다. 지난 5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10개 지원단체 중에서 8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취미·여가의 목적을 넘어 시음회와 품평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공예품들은 거리문화축제 때 전시와 취약계층 기부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고 실현한다. 또한 지역예술작가들로 구성된 동아리는 선진지 견학과 컨설팅을 통해 서산시 굿즈 개발을 목표로 삼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주민공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V.I.P는 지난 6월 8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랑과 함께 청소년 문화 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V.I.P 청소년 10명, 청아랑 15명 총 27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청소년 문화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합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해미청소년문화의집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의 교류활동이 발전되어 청소년운영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아리와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더 큰 교류활동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봄 V.I.P 위원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타 기관의 시설 공간 배치와 위원회 운영 그리고 각 기관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수는 “앞으로 지역 간 교류활동을 통해 타 지역의 청소년을 이해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 이라며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9일 종합운동장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13일부터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회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민체육대회 개최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간 서로를 도와 종합운동장 주변 보행로와 도로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황중영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장은 “소중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시민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여행의 계절 6월을 맞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3곳을 추천한다. 이번에 추천 여행지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진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 뒤를 이어 서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해변을 걸으며 바다 한가운데까지 갈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보령의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창포타워 전망대가 있고,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해변가의 노을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성주사지는 통일신라 시대의 유적지로, 고즈넉한 사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6월에는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역사가 있는 유적지와 고즈넉한 성주산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특별한 추억이 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180대(체납액 155백만 원)를 적발하고 번호판을 영치했다. 단속 대상은 도내(道內)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전국 자동차세 체납 3건 이상인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과태료, 검사지연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징수과와 함께 부과부서인 세정과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협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영치 번호판 현장반환서비스’를 실시해, 체납세금 납부 후 번호판을 반환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과 담당 직원과의 마찰이 상당 부분 감소해 민원인과 직원 모두 만족하는 효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현장반환서비스는 그동안 담당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단속 실적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행정이 아닌 민원인 중심의 만족 행정으로 적극 노력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체납 민원 대부분이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체납 관리에 소홀하게 된 경우가 많다”며, “갑작스럽게 번호판이 영치된 후 완납하신 분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남경제자유구역’의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추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으며, 1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 후 이를 반영해 수립한 개발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상지는 서산시,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등 4개 시 5개 지구로 서산시는 지곡지구가 포함됐다. 지곡지구는 지곡면 1.84㎢ 일원에 이차전지 소재 및 관련 산업이 유치될 계획이다. 시는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도와 함께 6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의 자율성과 투자 유인을 최대한 보장하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조성되는 특별경제지역이다.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은 조세감면, 입지 지원, 국고 지원 및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곡지구는 주위 산업단지와 연계할 수 있어 입지적으로 기업이 활동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하계 아동 행복나들이’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곡면 지역아동센터 아통 29명은 지난 7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를 찾아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 모금 배분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시설인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성장기 감수성 발달을 돕기 위해 연 2회 진행된다. 이날 아동들은 워터파크에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각종 수영장과 물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협의체 차원에서 아동들의 놀 권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이번 견학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행복감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아동들이 성장기에 신체적, 정신적 감수성을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은하면체육회는 지난 8일 은하초등학교 운동장에‘제14회 은하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 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화합계주, 줄다리기, 제기차기, 한궁 4개 종목에서 열띤 시합을 벌였고, 면민 노래자랑과 면민 화합 대잔치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벌였다. 또한 경품 추첨행사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상두 체육회장은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했다.”라며“면민 모두가 근심없이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면민이 참여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면민 체육대회에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광천읍은 지난 8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제6회 필락(Feel-樂)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공감사랑나눔회, 농업회사법인㈜백제, ㈜천수푸드 등 여러 단체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뤄졌다. 모범학생 시상, 필락 체전(풋살), 드론경진대회, 대형 도미노 쌓기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우수한 예능 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광천읍 내 각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각 부스를 운영하고 봉사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민지 학생은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모여서 하는 행사가 거의 없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 매우 즐거웠다.”라며“앞으로도 필락 축제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필락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의 감성과 재능을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혜전대학교 HiVE 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한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가 지난 7일 홍동면 세천마을을 특별한 온기로 가득 채웠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는 혜전대 HiVE 센터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말벗을 해드리고 건강·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천마을을 찾은 혜전대 간호학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우울증 검사,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세천마을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향후 농촌 마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홍북읍 홍예공원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2024 펫-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 금일동물보호센터, 충남도서관, 홍성YMCA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준비한 반려견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100여 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1.4km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온라인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비누 만들기 ▲반려견 행동교정 ▲유기동물 인식개선 홍보 ▲반려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양말목 공예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설거지바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방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의 동물복지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과 작은 실천들이 어우러진 자리였다.”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 결과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정보는 분기별 악취 측정기록부이며, 공개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아산, 신도시, 도고·선장, 둔포) 4개소와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로 아산시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참고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전문 악취검사기관을 통해 악취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수 및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물질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공공환경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 결과 공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의 신뢰성을 확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