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안)』을 심의·확정하며 지역 중심의 규제혁신 실행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간 위원과 전문가, 관련 국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 방향 및 세부 실행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선 ▲규제개선 과제 발굴의 체계화 및 다각화 ▲지자체 중심의 주민 체감도 제고 ▲규제혁신 역량 강화로 구성된 3대 전략방향과 총 9개 세부과제에 대한 집중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확보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된 계획을 바탕으로, 규제혁신이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주민의 실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철저히 실행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각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행정 전반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규제혁신을 실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목표 대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한 것으로, 중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 목표액인 457억 원 대비 492억 원을 집행, 집행률 108%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재정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예산 집행계획 수립과 집행 현황 수시 점검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재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중구가 예산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복지와 생활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투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지원, 주거지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순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무원의 사업 기획 역량 및 직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2025년 정부 공모사업의 부처별 추진 방향과 최신 동향 및 실제 공모사업 우수 사례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최근 중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대흥동 뉴빌리지 조성사업 ▲대사동 로컬브랜딩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정책 기획과 사업 발굴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부 공모사업은 외부 재원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컬상권 창출팀 모집 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순·반복적인 안내 및 조사 업무 전화를 인공지능(AI)전화서비스로 대체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원물품 수령 안내,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등 단순 업무를 인공지능(AI)전화서비스로 전환하여 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 민원 안내를 넘어 민원인의 욕구를 데이터로 수집·분석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민원 만족도 제고와 내부 업무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보다 현장 중심의 행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과 직원 모두가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은 총 42,042필지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75% 상승했다. 중구 내 최고지가는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상업용 부지로, ㎡당 1,496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어남동 256-6번지 보전관리지역 내 임야로, ㎡당 1,97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중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중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이 재조정되며, 그 결과는 오는 6월 26일 재공시하고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2025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도서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상담,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조기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치매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과 함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지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배우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행사 이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고령화 사회에서는 치매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온마을캠퍼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학습공간 활성화형’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학습형’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선정된 캠퍼스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홍보비 등을 포함해 1개소당 200만 원에서 4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개방·운영할 수 있는 시설(학습공간 활성화형) 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는 주민모임(지역사회 문제 해결 학습형)이다.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학습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은 평생학습의 핵심인 무형식 학습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역량이 더욱 향상되는 중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1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샴푸, 세탁세제 등 총 1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안 회장은 “대전 중구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 이후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생필품 후원,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8일 구청사 내 새롭게 조성한 직원휴게공간 '중구마루'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구마루’는 ‘함께 쉬고 나누는 우리들의 마루’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중구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중구마루 이용 시 개인컵(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하자는‘마루컵 운동’캠페인도 함께 전개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개인컵 사용에 동참해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즈음해 중구마루를 개장하고 직원들과 함께 마루컵 운동을 전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통해 자원 순환 경제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마루컵 운동을 시작으로 환경부 국비사업을 통해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인식 개선 및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5월 맞아 ‘중구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 행사’를 중구 내 4개 지역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획일적이고 일회성인 행사에서 벗어나, 한 곳에 인파가 몰려 발생하는 교통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불필요한 기념식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아이들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내실 있는 축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을(권역)별로 색다른 테마를 담아 진행되는 이번 ‘중구 방방곡곡 어린이의 달’ 행사는 5월 1일, 동화를 테마로 하는 부사동 보문사회복지관과 상상·서커스를 테마로 하는 태평동 평리공원에서 첫 행사가 시작되며, 5월 2일에는 미래·과학을 테마로 하는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 5월 3일에는 통합·화합을 테마로 서대전공원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보문사회복지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기차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태평동 평리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이색 행사와 벌룬 매직쇼가 펼쳐진다. 중촌사회복지관에서는 물로켓 만들기와 AR 활쏘기 등 흥미로운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마지막 서대전공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연출하고 무대에 올라 배우가 되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극단 소속 연극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연극의 기획, 연출, 연기 등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은 물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7개교 7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에는 4개교, 2학기에는 3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6월 지역화폐 '중구통(通)' 발행을 앞두고, 홍보 강화를 위해 ‘중구통 홍보마케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중구통 홍보마케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으로, 총 34명이다. 이 중 32명은 중구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2명은 중구청에 각각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홍보마케터는 '중구통(通)'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가맹점 모집, 상품권 사용방법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실무를 수행하여 중구통의 정착과 사용자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통은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홍보마케터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통(通)'은 QR코드 및 NFC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 결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중구 내 자금순환을 통해 소비 촉진 및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 부서와 연구기관이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해 총 8,154건의 기부를 통해 약 8억 7백만 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첫해 대비 기부 건수와 금액 모두 7배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부제의 전략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며 이번 연구용역이 본격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현황 진단 ▲답례품 경쟁력 강화 전략 ▲기금사업 발굴 방안 ▲홍보 전략 수립 등 4개 분야에 대한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구는 그동안 민간기부플랫폼 '위기브' 도입, 성심당 상품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구성 확대, 지정기부사업 도입 등 다양한 기부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일상 속에서 공연이 늘 흐르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중구 문화예술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축제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축제’ 분야는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단체 또는 문화예술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의 규모와 기간에 따라 단체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 분야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8월 제외)까지 매월 금요일마다 우리들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인 이하 팀에는 20만 원, 3인 이상 팀에는 4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메일, 보탬e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넷째 주에 중구청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