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부패 및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과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2024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신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서류에 신고자 인적사항 미기재로 신원 노출 방지 ▲신원관리카드 작성 및 인적사항 미기재 사유 보고 ▲신고자 신원 보호를 위한 가명 자동 생성 프로그램 사용 ▲처분서 작성 시 신고자 유추 가능성 및 개인정보 포함 여부 심의 절차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 8월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련 지침을 전달했으며, 9월 9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영택 감사관은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의 개념,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 신고자 보호 및 지원 제도 등 신고자 보호 관련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김형준 전문관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자 보호 조치 강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이하 CSUSB)에서 ‘공동 교육협력 과정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 김성조 벤처프런티어교육원장, 최용선 국제업무팀장과 CSUSB Tomás Gomez-Arias 학장, Taewon Yang 학과장, Ryan Griffith 팀장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서대학교는 CSUSB와 협약을 통해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융복합 교육 및 자율전공 등 변화된 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에서 비학위 별도 과정으로 한 학기 3과목을, CSUSB에서 자신이 원하는 MBA, MSA, MSF 과정을 선택하여 이수하면 미국 공인회계사 또는 공인 세무사 시험 응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재무학, 회계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으며, CSUSB와 연계된 미국 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 경험 및 실무 실습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받게 된다. 본 프로그램의 장점은 시간적 경제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해당분야 미국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것이며, 호서대학
(충남도민일보 / TV / 이동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한층 강화된다.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은 8일, 제주 삼무로에 위치한 제주지부에서 노조 제주지부 및 외국인근로자 제주지원센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제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심재환 위원장과 이동녕 제주지부장을 비롯해 홍재훈 연구원장 등 노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지홍 제주도의원, 차용호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양문석 제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축사를 통해 출범을 축하했다.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모든 노조원에게 무료 상해보험을 제공하여 최소한의 피해 보장을 제공하고, 통신비 할인 서비스, 안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비자 갱신 지원, 한국어 교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 같은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곽중희)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와 안양외고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IM-TEPS 시험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가 안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향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영어 공교육의 교수·학습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IM-TEPS 시험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체결식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렸으며, TEPS관리위원회 이준환 위원장과 안양외고 이향근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안양외고 재학생들은 IM-TEPS 시험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평가 및 학습을 기대할 수 있다. 양 기관은 △IM-TEPS 시험 발전을 위한 개선의견 공유 및 활성화 △IM-TEPS 시험의 공교육 보급 확산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영어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준환 위원장은 “IM-TEPS가 세계화를 선도할 학생들에게 영어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미래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향근 교장은 “이번 협약이 21세기 글로벌 대한민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신기남)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이 오는 8월 8일 제주시 삼무로39에서 '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이동녕)'와 '외국인근로자 제주지원센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는 심재환 위원장, 이동녕 제주지부장, 홍재훈 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현지홍 제주도의원, 차용호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양문석 제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운 제주지부와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들 서비스는 ▲무료 상해보험 ▲통신비 할인 ▲구인/구직 매칭 ▲비자 갱신 지원 ▲한국어 교재 지원 등을 포함한다. 또한, 산업안전관리솔루션과 산업안전교육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출범식의 주요 행사는 격려사와 축사, 제주지부장의 소개와 결의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산업안전 솔루션 소개, '레디세이'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동녕 제주지부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곽중희)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파독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파독 근로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이들의 현재 상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연합회(회장 김춘동)가 주최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의 현재 상황과 당면 과제'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는 파독 근로자들의 사회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의료비 일부 지원, 생계지원금 및 주거 지원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기념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파독 근로자들의 기여를 재평가하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의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 의료 생활지원금 지원, 기념탑 건립 등 기념사업의 중요성도 논의한다. 2020년에 제정된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법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5학년도 호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2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호서대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전담하는 전임사정관 11명과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 88명을 임명했다. 강일구 총장은 격려사에서 “공정과 윤리적 책임감은 우리사회의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입학사정관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입시평가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면 다소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으로 볼 수 있다”며, “호서대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면접평가 및 고교교육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호서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은 24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충청소방학교 윤수현 소방장(훈련교수)을 초청해 ‘소방 드론의 활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드론의 활용분야와 드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포럼을 진행한 윤수현 소방장은 “화재 감지 모니터링,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며 “드론은 소방 인력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난 대응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이근호 사업단장은 “소방 분야의 드론 활용 사례를 보고, 앞으로 미래의 4차산업과 드론 분야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되어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취지에 맞는 디지털 융합훈련과정을 통한 인재육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2022년 운영을 시작해, 시민, 재직자 등 관련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지난 2일 여수 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주관, 한국외국인다문화사회융합연구원 주최로 '2024 B2B 산업안전 솔루션 공식 컨설팅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산업안전보건처벌법의 강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문제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41만 명에 이르며, 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한국의 모든 산업안전 규정을 완벽히 숙지하고 오지 않기에,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과 노력이 필수적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산업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처벌법의 강화로 인해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작업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발표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국어 번역 교재와 교육 영상 등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원은 비상시 조치에 필요한 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어 문자 텍스트를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 그룹 TSN(스포팅뉴스)이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 TSN KOREA(회장 김용두)는 오는 7월부터 글로벌 스포츠 뉴스와 콘텐츠를 한국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TSN은 1886년 미국에서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출발해 현재는 온라인 뉴스와 스포츠 데이터를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했다. TSN의 서비스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0개국에서 제공되며, 월 5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TSN KOREA는 EPL, NBA, MLB, F1 등 해외 스포츠 경기의 뉴스와 데이터를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스포츠 콘텐츠를 전 세계에 송출해 한국 스포츠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두 TSN KOREA 회장은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고, 시즌 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에 긍정적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충북지역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끄는 RIS(지역혁신사업)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1단계 성과 및 5차년도 보고회에서는 200여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산학혁신은 물론이고 인력 양성 및 참여 업체의 매출액 향상 등의 높은 성과를 이뤘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한상배 센터장은 "이번 RIS 보고회를 통해 우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 울산·경남, 대전·세종·충남, 제주 등 타 지역 혁신플랫폼 관계자들도 참석해 충북 RIS의 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중원대 의생명공학과, 충북대 간호학과, 청주대 바이오의학과 등에서 우수한 학과와 장우진, 김규식, 정의진 등 우수 직원들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충북 RIS는 충북 PRIDE 공유대학에서 바이오헬스 외에도 반도체, 배터리 분야의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2024년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김기정 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총감독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교육,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감독의 이번 수훈은 그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감독은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총괄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국내 최고의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으며, 행사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과 머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 감독은 "이번 수상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관광,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숨어있는 자산과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문화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K-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축제와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한국의 커피 전문 기업 BEANST가 유기농 커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일본의 SC Foods와 손을 잡았다. SC Foods는 스미토모상사 그룹에 속한 식품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특히 유기농 및 스페셜티 커피 생두의 유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양사는 온두라스산 유기농 인증 커피 원두의 조달에 관한 계약을 체결, 오는 4월부터 이 원두의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BEANST가 국내 유기농 커피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안정적인 유기농 커피를 제공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SC Foods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조달된 유기농 원두는 BEANST를 통해 국내에서 로스팅 및 유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기농 커피 시장의 공급원 다변화 및 안정적 공급이 기대되며, 향후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에서는 제한된 국가에서만 유기농 원두를 수입하고 있으나, 이번 SC Foods와의 협력을 통해 6~8개 국가에서 원두를 조달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급량의 안정성이 크게 향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K나눔의 성지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매년 소외계층과 거리의 형제들을 위한 '거리성탄예배'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한다. 예배는 12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밥퍼 마당에서 진행되며, 약 1,700~2,0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과 함께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식사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치인 초청을 배제하고, 자원봉사자에게만 내빈석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일공동체는 오랫동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과 섬김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한다. 이들은 또한 '밥퍼건물철거반대' 지지서명을 통해 동대문구 내 150,305명의 교회와 지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 어려운 한 해를 공유하고자 한다.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한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 고독사 위기에 놓인 분들에게는 아기 예수탄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따뜻한 연말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K나눔의 성지, 다일공동체는 이번 '거리성탄예배'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성탄 축하를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최근 탈모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는 리제네라 액티바가 지난 12월 16일 서울 청담동의 제노 성형외과 & 줄기세포 연구센터에서 특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리제네라 코리아 조기훈 대표의 주도하에, 제노 성형외과와 줄기세포 연구센터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약 20여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모낭 재생과 복원에 관한 최신 연구와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리제네라 액티바® 시스템은 자가 생체 미세이식술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모낭의 재생 및 복원에 높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이원석 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얻은 놀라운 임상 결과를 공유하며, 보스 피부과 김홍석 원장과 뉴헤어 클리닉 김진호 원장은 유전적 탈모 및 출산 후 탈모에 대한 리제네라 액티바 시술의 중요성과 잠재적 이점에 대해 강조했다. 줄기세포의 활용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는데, 이는 모낭 돌기 부위의 줄기세포가 손상된 모유두나 모발 매트릭스 세포로 변환되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훈 대표를 비롯하여 이원석
(충남도민일보)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13일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약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언론사들을 뉴스 서비스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헌법은 국민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바, 즉각 원상복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SNS기자연합회의 성명 전문이다. [SNS기자연합회 성명] 다음은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다음 카카오가 최근 뉴스검색 조건을 변경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초헌법적 조치로 즉각 원상 복구되야 한다. 다음이 뉴스검색 기본값을 제휴 언론 전체에서 컨텐츠제휴(CP) 매체로 변경한 조치는 헌법 11조(평등권)과 21조(언론 출판의 자유)를 비롯해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 543조 등 다수의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 전체 등록 언론 중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5%도 안되는 1176개로, 이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사